여자분들 조심하라고 올라온 글을 읽고 몇글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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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keup artis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3.103) 댓글 2건 조회 6,911회 작성일 09-02-09 19:57본문
한국클럽을 가도.. 흑인이건백인이건..[인종차별이 아님니다]그냥 외국인만 보면 못들이대서 안달인 여자들 많아요. 물론 남자들도요..근데 아닌 사람들은 안그래요,, 이말을 왜하냐..
길거리에서 만난 남자가 잘생겨 보이고 성격도 좋아보이고 직업도 좋아보이고 하니까..호감이 갔고..본인 스스로가 쉽게 만나고 정주고 마음주고 나중엔 버려지니까 그걸 그렇게 당당히 글로 옮기면.. 자기 망신 여자 망신 나라 망신이 아닐까 합니다.
저 역시 영국뿐만 아니라 이나라 저나라 거즌 7년째 나와 살고 있으며 길거리에서 동양여자들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는 사람들 참 많았습니다.
간단합니다. 아닌건 아니고..아무리 착해보이던 어쨌던..사람을 쉽게 만나고 더군다나 쉽게 잠자리까지..그렇고 차여서 징징 거리는건..누가 봐도 좋지 않지 않을까 합니다?
막 외국생활 시작하신분들에게 좋은 글이라고 까지 퍼가신 분도 있는데..오히려 악영향이지 않을까요? 우린 조선시대가 아니라 21세기에 살고 있습니다. 왠만하면 거즌 다 알지 않나요?
더군다나 글쓰실때..꼭 이분만 그런게 아니라 간혹 다른분들도 쉬운 영어만 영어로 쓰고 어려운 단어나 긴건 꼬옥 한글로 적고..영어 6개월 1년 한다고 헷갈리지 않아요..10년 영어쓴 사람도 한글말로 잘쓰고 오히려..모국어 까먹었단 말듣고 욕먹을까봐 더 조심합니다.
전 여기서 MUA로 있으면서 영어도 과외하고 일어도 과외하고 한국말도 가르치는데..가끔 말도 안되는 사람들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비싼돈 주고 와서 저렇게..막 살고 싶을까..당최 왜저렇게 막 나갈까..
조금만 더 신중히 생각하고 조금만더 본인을 아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qkek님의 댓글
qke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156.248) 작성일
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다 속시원하네요..
뭘 하든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개인을 떠나서라도
한국인 망신 시키지 맙시다. 우리모두가 외교관입니다. 따로 없어요.
비싼나라에서 비싼돈주고 살면서 초심 잃지 말고, 후회 할 행동 하지 맙시다.
이런 개념글로 인해서라도 자기 행동 돌아보실 분이 한 분이라도 계셨으면 좋겠네요..
소 망님의 댓글
소 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63.29) 작성일
저도 진짜로 공감 합니다. 어떻게 보면 나라 망신도 하지만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없는돈 있는돈 다 끌어다 유학을 보내준 부모님들의 정성도 뒷전으로 하고 막된 생활을 하는 년 놈들을 보면 정말 보고, 듣는 제가 무안한 생각이 들어요.
한번은 제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서 이런 일이 있었어요.
저녁 시간이였는데요 제가 집앞에서 운동할려고 나갔었는데 집(약간 구석진곳) 옆에서 남, 여 사이의 말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솔깃한 마음으로 돌아가 봤는데 <악> 소리를 낼번 했어요.
집도 안닌 밖에서 여자는 벽을 집고, 남자는 여자 뒤에서 그 짓을 하거라구요.
개도 아니고 짐승처럼 ~~~~~~~~~~~~~ 그걸 보고 토할번 했어요..
제발 공부 할려고 오신 분들,,,, 정신좀 차렸으면 합니다.
이런 일들을 부모님들이 알았으면 아마 기절 할거에요~~~
이런 개념글로 인해서라도 자기 행동 돌아보실 분이 한 분이라도 계셨으면 좋겠네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