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있는 교회얘기]보충 수업으로 바쁜 한 주간...(이영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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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보충수업이냐구요?
성경공부 빠진 사람들을 위해서 따로 시간을 내서 가르치는 시간을 말해요.ㅎㅎㅎ
교회에서 단계별로 양육커리큘럼을 만들어서 진행하고 있는데
새해를 맞아 이번 주 토요일에 일제히 개강을 합니다.
복음의 기초를 가르치는 확신반,
교회생활에 꼭 필요한 것을 가르치는 공동체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묵상하는 복음반,
이렇게 세 반이 운영됩니다.
확신반은 3기, 공동체반은 2기, 복음반은 처음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이 반을 다 수료하면 제자반 공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확신반 같은 경우에는 '인간과 하나님'이란 교재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데
내용을 보면 쉬울 수 있지만 누가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라 교재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데, 이 교재가 바로 그 교재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교재 중에 하나죠.
지금까지는 제가 두 반을 단계별로 가르쳐 왔는데, 이번부터 두 분의 전도사님께 맡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새로 시작하는 복음반을 맡기로 했구요.
앞으로 저의 계획은 확신반 같은 경우에는 청년들이 가르치도록 할 생각입니다. 강미경 자매가 이번 주일부터 두 명의 청년과 함께 이 교재를 가지고 성경공부를 시작합니다. 사실 배울 때보다 가르칠 때 훨씬 더 많이 배우게 돼요.
그래서 적어도 복음에 대해서 가르치는 교재 정도는 청년들이 다 가르치는 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에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복음을 가르칠 수 있는 무장은 시키고 싶습니다.
이렇게 성경공부를 이번주 토요일에 개강하다보니 그 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빠진 청년들 보충도 하고, 이미 한국에서 훈련을 잘 받은 청년들은 확신반 교재의 경우에는 하루에 3~4시간 연달아 가르쳐서 그 다음 단계로 올라보내려고 하다보니 이번 주간에 바빴습니다.
그래도 성경을 가르치는 시간은 항상 즐거워서 힘들지 않습니다.
새해 들어 더욱 제 마음에 드는 확신은 성도들에게 성경을 제대로 잘 가르쳐서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도록 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성경' 묵상집도 75권 정기구독해서 매일 말씀을 묵상하도록 훈련하고 그 묵상한 것을 주일 셀모임에서 나누게 하려고 합니다. 단기로 있다가 갈 청년들을 위해서는 묵상집을 낱권으로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전 성도들이 말씀을 묵상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성도들이 말씀으로 완전 무장된 강한 용사가 되도록 헌신하고 또 그런 은혜를 주께 구할 생각입니다.
"주님, 꼭 그렇게 저희 교회를 세워주소서.
절대로 평범한 교회가 되지 않게 해 주세요!
런던에 주를 위해서 큰 일을 저지르는 기이한 교회가 되고 하소서!"
*교회 홈피 바로가기 http://www.godsvisionchurch.org/
*교회 싸이클럽 바로가기 http://club.cyworld.com/urmok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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