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진정한 좌파...노동당 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시간이 남아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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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잉글랜드사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45.11) 댓글 3건 조회 1,762회 작성일 22-11-01 02:07본문
우선 문재인 이재명 정도는 좌파가 아니라 건전한 우파 이고 윤석열은 극우에 가깝습니다.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 수준이 좀 답답해 몇자적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강원도 출신으로 전쟁을 경험한 세대라 민주당, 김대중 부터 문재인 까지 항상 빨갱이 정당 이였고 언제나 한나라 지금은 국힘 그리고 그렇게 윤석열 찍지 말라고 해도 찍었던 사람입니다. 제가 대학 다닐때는 한나라당 찍으라 하며, 그날 용돈으로 백만원씩 받았던 것 같네요.
하여튼 영국에서 부모 잘 만나 유학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윤석열 및 지금 정부를 응원 하는게 맞죠. 자신들 부모 기득권과 이익이 합치 하니까요.
소위 저는 강남 좌파에 부모는 100억 이상 되는 자산을 갖고 있습니다. 근데 그 노인네가 영국으로 절 유학 보낸게 최대 실 수 죠.
제가 영국와서 전공이 정치와 공공 사회 였습니다. 부모는 대학나오면 바로 교수 자리 하나 만든다고 졸업만 하고 빨리 오라 했는데,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죠. 그리고 NHS 가 저를 절망의 늪으로 밀어 넣어죠. 1945년 전쟁 승리 후 노동당은 처칠의 보수당을 이기고 정권을 창출하고 지금 존재하는 거의 모든 복지 정책을 실천했죠.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 대영제국에 태어난 이유 하나 만으로 최소 인간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NHS 부터 하우스 정책까지. 그것이 지금도 영국을 지키는 뼈대이죠.
하여튼, 그것만 알아 두세요...지금 사임한 리즈 트러스 나 윤석열이나 사회 10%을 위해 정책을 했고, 대부분 나라에서 그 10프로가 국가 자산
의 80프로 이상을 갖고 있다는 거... 근데 사람으로 치면 5천만 중에 500만 정도의 인간이란 것을. 이태원에서 죽은 불쌍한 아이들도 그들 눈에는 개돼지 아닌가요, 누구 하나 책임을 지지 않는거 보면 각자 도생이 맞죠. 지금은 추모의 시간이다.....정부 여당에서 말하죠. 웃기죠. 추모의 시간 ! 국가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이유가 영토 주권 및 국민 안전 보호 인데, 훈련이란 미명아래 일본 욱일기에 경례를 하고, 국민 155명을 죽게 만들고, 한번 선거로 권력을 주면 그 권력을 회수 하기 참 어렵죠. 박근혜 탄핵을 위해 1년동안 촛불을 밝혔든거 아세요.
그거 아세요. 지금이 칼 막스가 살던 시대보다 불평등이 더 심하고, 불공정 사회인데,,,, 온통 자유자유 자유 만 처 대고...그냥 웃프네요.. 하여튼 다들 즐거운 한 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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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ESED님의 댓글
KHES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0.♡.65.201) 작성일좌파는 우파를 편협하다, 색깔론이다 비난하지만, 좌파도 그와 전혀 다를 것 없습니다. 이것은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에 접점을 찾기 힘든 건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막시즘으로만 모든 정치현상을 분석하려 하는 한국 좌파의 그 편협함으로 영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죠? 무엇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기 위해 대헌장이 쓰여졌는지 모르시나요? 보편적인 선악의 기준도, 지켜야 할 질서도 없이 소수 20%가 아닌 다수 80%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이 용인되어야 하는지요? 막시즘의 그 유물론적 세계관 만으로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 2차 세계대전을 이끌었던 처칠 수상의 고상함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북한 인권 문제에 영국 보수당과 노동당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문재인 정권은 북한인권에 대한 의사표명을 하지 않고 기권했죠?
CWharf님의 댓글
CWhar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7.♡.232.156) 작성일이분이 글을 수준있게 쓰셨네요. 전전글하고 댓글 대댓글 수준이 정말 한심한듯.... 욕설이나 인격비하는 계정영구삭제 안될까요?.....
감자100님의 댓글
감자1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43.♡.181.104) 작성일간만에 시원한 글 잘 읽었습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엔 이런분이 많다는데 희망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