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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업체를 통하여 구직 시 더 이상 피해 보는 워홀러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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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또또리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29.4) 댓글 8건 조회 2,991회 작성일 21-06-0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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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카페 한인 업체를 통하여 구직 시 더 이상 피해 보는
워홀러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벌써 영국에 도착하여 타지 생활을 한지
3개월 차 다 돼가는 새내기 워홀러 입니다.


저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영사 카페에 글을 올립니다.


현재 영사 카페에 한인 업체 구인 게시글이 수도 없이 올라오고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계속 비슷한 업체나 동일한 업체에서 직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물론 직원 수를 늘리려고 하거나 업체만의 사정이 있을 수 있지만
한번 더 고려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제가 근무한 곳의 업체명과 지인분이 근무했던 업체명은
알려드릴 순 없지만 인터뷰 시 협의한 연봉과 근로계약서 작성이
가능하다고 하고, 막상 근무 투입되었을 경우 한달 후 또는 트라이얼 기간에만
직원을 채용하고 자르는 경우도 대다수입니다.
또한 쇼핑몰의 경우 인터뷰 시 응했던 잡타이틀 본 업무와 무관한 허드렛일이나
추가 수당 없이 야근을 당연시 여기는 업체도 많다는 점 명시 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업체에서 혹시나 이 글을 본다면 부디 양심을 가책을 느끼길 바랍니다!


같은 한인분들 이용해서 소위 말하는 양아치 같은 짓 더 이상 제발 하지마세요.
한편으로는 해당 업체가 각박한 사회 속에서 타지에서 살아남으려고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분명 되려 돌려받으실 겁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터뷰 시 근로계약서와 최저임금을 정확하게
명시하시어 임금을 받으실 때 더 이상 피해 보는 워홀러 분들 없기를 바랍니다.
트라이얼 기간에도 최저임금은 당연 적용되어야 하고,
법적 지켜져야 할 수당과 부당한 사항은 당당하게 정정 요청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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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영국가디언님의 댓글

no_profile 영국가디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3.♡.200.113) 작성일

비난을 하자면, '거지업체'들 많습니다. 저 하기싫거나 능력 안 되어 일 시켰으면 고지된 최저임금은 보장해줘야 합니다. 또한 체불이 60일을 넘긴다면 고소를 할 수 있습니다. 참고 하십시오

roomshare님의 댓글

no_profile roomsha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81.139) 작성일

근데 워홀로 오셨으면 영어를 배우려 오셨을진대 왜 한인 업체에 취직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현지 영국업체를 찾으세요.  현지 영세업체말고 최소 호텔이나 남자인 경우 보안업체 구직 이런곳은  널리구 샜는데 ~~

Helloldn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Hellold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225.96) 작성일

당연 본인만의 사정이 있으시겠죠ㅠ 저또한 영국 처음 도착했을때 인디드나 영국채용사이트 몰라서 영사카페 보고 구인했고, 영국가디언님 말씀처럼 거지업체에서 당하고 한인업체 근무 피했습니다! 어느 업체인지 모르겠지만.. 부디 피해보시는 워홀러분들 없길 바랍니다ㅠㅠ

해바라기7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해바라기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52.♡.84.154) 작성일

이렇게만 생각을 한다니 안타깝네요 모두 처한 상황이 다른 건데 왜 그런지 이해 안 간다니 ㅋㅋ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해보세요

감자100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감자1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43.♡.49.80) 작성일

오래전엔 웹사이트도 없었고 이메일도 잘 안되서 Reed같은 곳 가서 단지 전화번호와 주소만 가지고 연락하면서 일자리 얻었지요. 맨땅에 헤딩하기라 전화통화 알아듣고 어느시간에 누구와 어디서 인터뷰하라는 소리를 다 알아듣고 적어서 가서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인터뷰 끝나도 OK하는 경우는 더 드물고, 매주 인터뷰만 하다가 울면서 방구석에서 한국 돌아가야 하나?라는 물음표가 머릿속을 맴돌았지요. 그거 다 한방에 해결되는게 한인업체에서 일하는거라. 한인업체 먼저 알아보는게 창피한것도 욕먹을 일도 아닙니다, 단지 한인업소 견자슥들이 학생들 등처먹는거 때문에 그렇지요.

canyon님의 댓글

no_profile cany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252.10) 작성일

그지같은 업체들
양아치 사장들, 다 오픈하면 좋겠지만 난리들 치겟죠?

그리고 상습적으로 보증금 떼먹는 한국인 주인(그 주인인 하는 현지 가게 등등) 들 정보도 오픈해서
한국인 등쳐먹는 한국인 사업가(말이 좋아 사업가?)는 쪽팔려서 영국생활 못하게 해야합니다.

Marchlondon06님의 댓글

no_profile Marchlondon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9.♡.132.88)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지금처럼 직원 한명한명이 귀할때  이런 교민업체가 있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물론 배움이 있는 잔업이라면 야근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단순 노동의  연장이고 당연시 하는 거라면 이 먼곳까지 와서, 특히 요즘처럼 해외여행도 못하는 상황에서  서러운 일들의 연속일듯합니다. 영국 월홀의 가장 큰 매력은 영국 근로자 계약서에 근거하여 정당한 휴가을 가질수 있고 또 유럽여행을 쉽게 할수 있는거 있는데 말입니다.(코로나 전....이긴 하나)

  혹시 해당 업체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자주 구인광고를 올리는 짐작가는 회사가 있으나 명확히 알고 조심하고자 문의드립니다  쪽지 전달이 안되 이곳에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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