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한인 회계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회계사 정보 공유) > 이런저런이야기

저는 A회계사 이용중인데 거기 직원들이 아는것도 없고 실수 투성이에 문제 생기면 대표 회계사라는 작자가 한다는 말이 자기네 잘못 아니고 회계사로서 조언만 했을 뿐이다 하고 발을 쏙 뺍니다. 거기 일하는 직원들도 빨리 바뀌어서 진득하게 남아서 일처리 하는 직원도 없고, 그런 이유로 일하는 직원들도 쌩초보 신입이라 사업 하는 저보다 아는게 없어 도움 받는건 기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여기다 다 쓸수 없을 만큼 속터지는 일이 한둘이 아니라 계속 이용하는건 정신건강에 좋지 못할거 같아 저또한 다른 회계사로 갈아 타려 하고 있습니다. 추천을 할만큼 다른 회계사들이 얼마나 잘하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A회계사무실은 절대 피하세요. 저 또한 회계사 이전 중인데 Y회계사도 피해야 겠네요. 정보 감사드려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다른 회계사를 찾을때 꼭 참고해야 겠네요. 혹시 A회계사도 킹스턴에 사무실이 있는 곳인가요?
저는 y회계사와 업무시, 담당자가 안내없이 여러번 바뀌거나, 회계상의 실수를 하거나(문의에 대한 답변이 맞지 않은듯하여 재문의하면 잘못알고 있었다며 답변을 번복), 문의 메일, 전화에 대한 회신, 답변이 없어서 되려 고객인 제가 아쉬워해야하는 상황이 여러번 이었습니다. 회계사가 먼저 챙겨줘야할 부분들을 고객인 제가 먼저 찾아서 이런 부분들도 챙겨달라고 문의 및 요청 했습니다. 메일로 문의를 하면 정확하지 않고 애매한 답변을 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사소한 문의나 업무에도 수수료를 물어서, 되려 혼자 몇시간동안 구글링을 하거나 빅4에 근무하는 회계사 지인들에게 아쉬운 소리하며 문의를 한 적도 여러번이네요. (계약전에는 아주 친절하시고 꼼꼼해 보이셔서 믿고 업무를 맡겼는데요.. 이젠 전화를 해도 부재중이며, 회신이 없을때도 있으니 이것참. 난감하네요) 괜찮은 회계사를 만나는 일이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혹시 찾게되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i런i던i 님도 혹시 괜찮은 회계사분 찾으시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런던의삷님 댓글 보는데 제가 겪은 A회계사 말씀 하시는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답답하고 속 터지시는 부분 A회계사에서 그대로 경험 하실 겁니다. 제가 당한거랑 어쩜 그리 똑.같.습.니.다. 거기에 추가 하자면, 이번 COVID-19 outbreak 겪으며 정부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방법을 1번 부터 5번까지 번호 매겨 가며 회계적으로 처리 방향을 물어 보면, gov.uk 링크 달랑 보내며, 읽고 참고 하라는 한줄 답변 받았습니다. A회계사무실은 그동안 종종 위치도 바뀌었는데 현재는 KT9 **D 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피하시는데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답변 감사드리며 저 또한 말씀하신 y회계사를 피하고 싶은데, 어느 회계사인지 참고할만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까요? 영국에서 같이 힘들게 사업 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정보 공유 하겠습니다. 원글 열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회계사를 바꿀때 A회계사는 꼭 참고해야 겠네요. 문의주신것에 답변을 드리자면
Y회계사무실은 KT3 **H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무실 위치도 바뀌었고 회사이름도 변경을 하였습니다. 이전에도 고객들과 어떠한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이름과 파트너쉽에 관련하여 전체 이메일로 오해가 있다고 해명을 하면서 회사이름을 바꾸더라구요. 그때는 회사명이 두 사람의 성이 들어간 이름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김앤장 처럼요) (남편이라고 소문이 난 것 같은데 그 점이 어떠한 이유로 문제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로페셔널하지 못한 직원의 업무처리에 관해서도 컴플레인이 많이 들어왔는지, 거기에 대해 해명하는 전체 이메일이 온적이 있습니다. "파트타임을 쓴다고 오해를 하시는데, 회계사 자격증이 있지는 않지만 회계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며 직원이니 문제없다" 라는식의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원에게 문의를 할때 정확하지 않은 답변을 받아서 제가 인터넷에 재검색하고 다시 정확한 답변인지 문의를 하면, 그때서야 자기가 잘못 알고 있었다 죄송하다라는 예의는 갖춘 답변이 온적도 여러번 입니다. 사람이니 실수는 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제대로 두번 확인하지 않았다면 그 부분에 대한 회계상의 손실이 있었겠지요. 

말씀해주신 COVID-19 에 관련하여서도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하였기에 정말 공감이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 시기에 마음이 정말 답답하더군요. Gov.uk 홈페이지는 회계사가 아니어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것인데, 더 전문적인 회계사로서의 안내나 조언을 구했더니 gov.uk 링크를 보내주더군요. 그리고 설명이라고 해주는 말들이 모두 그냥 홈페이지 내용을 읽어주는게 다였습니다. 이미 그 부분은 다 읽고 문의를 한것인데 말이죠. 똑똑하신분이 질문에 대한 포인트를 놓치셨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도 아직 정확히 잘 모르는 부분이라 방어적으로 나오는 태도라고 밖에는 보이지않더군요. 회계사라도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는 고객을 대하는 프로페셔널하지못한 업무태도에 매번 실망을 합니다. 차라리 정부 지침이 더 구체적으로 나오면 문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재안내를 해드리겠다라고 하셨다면 믿고 기다렸을텐데 말이죠.

i런i던i 님 처럼 저도 해당 회계사와 계속 거래를 하면 불필요한 스트레스로 정신건강에 해로울 것 같아서 다른 회계사를 찾아보는 중입니다. 앞으로 혹시 도움이 되는 정보가 생기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시고 답변까지 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i런i던i 님께서도 코로나로인해 힘드실텐데 힘내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런던의삶님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원글 열어 주신점, 어찌나 고마운지요 - 저희 말고도 영국 회계사들 황당한 횡포에 맘 고생 하시는 사장님들 많을 거라 생각이 되고, 실제 사례도 종종 들려 왔습니다. 그럴때마다 사업하는 사람들만 피해를 본다고 해서 저도 회계사는 가장 조심스럽게 대해 왔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그 사람들의 횡포에 가까운 일방적인 대처 방식이 정말 이런 서비스를 한달에 적잖은 돈을 내고 받아야 하는게 맞나 싶은 적 한두번이 아니에요 ,,,  우리끼리 정보라도 공유 하며, 잘 피해 가 보도록 해요.
시간낭비 감정소비 안하고 지금 같은때에 1분 1초 라도 아껴가며 하고 있는 사업 위해서 시간을 투자 하려면, 지금 처럼 정보 공유해 가며 피할 집은 잘 피해 가는게 가장 현명한 대처법인것 같습니다 .
런던의삷님을 포함해서 런던에서 힘들게 사업 하시며 힘든시기 이겨 내시는 사장님들, 대표님들 모두 힘내세요!

i런i던i 님, 저도 귀한 정보 공유해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이번 정보 공유가 아니었다면 힘들게 다시 찾은 회계사무실이 A였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니끔찍하네요. 유익한 정보가 생기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i런i던i  님께서도 힘내시고 이 시기를 다같이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헉 i런i던i 님 혹시 말씀하시는 A회계사 성 이니셜이 Y 일까요? 저랑 완전히 똑같은 경험이라서요

맞아요 죽암이췌님, 그집맞아요!
남의 회사 직원들 페이롤 잘못 처리해서 그 페이롤 주인들 졸지에 체납자 만드는 그 황당맛집 이요,
피해 본 저희 직원들이 전화 해서 본인들 페이롤 잘못된거 문의 하면, 회계사무실은 너희 같은 직원이 전화 하는곳 아니니, 물어 볼건 대표 통해서 물어 보라며 말인지 방구인지 구분 안되게 훈계하는 그집 이요 (대표 회계사라는 Y 는 그말도 일리가 있다며 자기네 직원 편 듭디다 ㅎ)
그렇게 일 처리하고 훈계했던 A회계사 직원은 회계사 자격증없는 그냥 '아무' 직원이었고, 처리 잘못한 그 '아무' 직원한테 어떻게 된거냐고 대표인 제가 직접 따지면, 자기를 혼낼 수 있는건 지네 회사 대표 회계사 뿐이니까 대표 회계사한테 할말 있으면 하라고 짜증내며 전화 뚝 끊어버리는 그집이요!
분하고 괘씸한 마음에 다시 전화해서 이거 처리한 그쪽은 회계사 아니냐고, 회계시험은 하나라도 보신적 있느냐고, 회계사무실에서 가장 기본인 페이롤 처리 하는 방법은 제대로 알고 거기서 일하는거냐고 물어 보면, 자기는 회계사 아니고 그 외 개인사 말할 이유 없다며, 자기 할만한 하고 전화 뚝 끊어 버리는 그집이요.
아직도 저를 포함하여 피해본 저희 직원들도 미안하단 사과 한마디 못듣고, 결국 다 제 잘못 이라며, 끝까지 아주 당당한 그 황당맛집 맛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A회계사 12년 넘게 쭉 이용해 왔고, 그간 잡음이 전혀 없었던건 아니지만, 귀찮고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방치 하고 참고 참고 참으며 - 계속 A회계사 이용했는데,
작년 부터는 한달이 멀다 하고 일하는 직원들이 계속 바뀌더니, 결국 이꼴을 보고 맙니다.
저처럼 감정낭비! 시간낭비! 돈낭비!! 하고 싶지 않으시면 A회계사 이집은 피하세요

회계사중에 집을 사무실로 쓰거나  아마존 셀러 등 관련해서
회계 하시는 분들중에 데이터 장사하는 분 있으니 쓰지 마세요. 결론 비추.

네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회사명 이니셜을 알려주시면 해당 업체는 피해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큰 규모의 사업 회계는 아니고 매년하는 self assessment tax return 서비스를 한 회계사무소랑 해왔는데요. 제가 아는 유일한 회계사무소입니다만..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레인스파크에 최소 10년째(제가 사용하기 시작한지) 있는 사무실입니다. 이미 아실 수도 있겠지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허당님! 혹시 이니셜이라도 남겨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알려드리는 건 문제가 아닌데.. 사무실 이름 자체가 이니셜로 시작하는 거라서요.. K** 입니다. ryanes park에 있습니다.디테일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여러분들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지금 회계사를 찾고 있어서요, 가능하시면 쪽지로 A, Y사 이름좀 부탁드립니다, 꼭 피해야 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답장하려고 했는데 쪽지 전송이 안되네요.
직접적인 상호 공개가 이용 규칙에 어긋나는 건지..
뭐 나쁜 말 하는 것고 아니고.. 구글에서 KPY  ryanes park 으로만 검색해도 연락처 나올 겁니다.

허당님 좋은 회계사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