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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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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17회
작성일 19-12-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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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미국과 영국에 기반을 두고있는 금융회사입니다.
저희가 비지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FCA SEMI License가 꼭 필요하여 영국에 buckingham capital consulting이라는 업체를 통하여 올해 초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Agent가 99% 나올거라는 말에 확신을 가지고 일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Agent 비용으로 18000 파운드를 지급하였습니다. FCA에 SEMI를 신청하기전에 Agent가 모두 확인하였지만 결국에 Reject되었고 그 책임을 저희에게 전가하더라구요.
그리고 SEMI 라이센스를 신청을 접수한 후에 FX 라이센스도 추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부분에서 저희가 26,400파운드를 에이전트 비용으로 지불하였으나 이부분마저 Reject되고 말았습니다.
추가로 은행 어카운트 명목하에 8,000파운드를 요청하였고 이또한 requirement라고 저희에게 요구하였습니다.
결국 라이센스는 커녕 사과조차 받지 못하였고 저희 입장에서는 사기 당한거라고 밖에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된 이유는 여러분들도 주의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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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2.235)
작성일
금융관리 자문을 하지 못하고 경영관리 자문만 하도록 하는 비지니스 스콥을 가진 이 회사는 Harxxx Khan이 다이렉터로 되어있고 정말 좀 그런 회사일 수 있겠네요 ; 이 사람이 FCA에 등록되어있는 회계사인지 오디터인지 확인을 해보셨는지 궁금하고요 ; FX 정도를 운용하려면 Fit & Proper test를 통과해야 하는데 당연히 foreign national이나 조직은 지사라 할지라도 여러가지로 어렵습니다. 혹시 홍콩 등지에서 가능한 경험을 하셨다할지라도 금융이 국가산업의 골자인 영국에선 영국 특유의 조항들을 무시하고 외국사례 그대로 하신다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신청하신 분들께서도 온라인 FX관련사업이나 펀드 투자 및 옮기기 원하셔서 하셨겠지만 지금까지 들이신 비용으로 제대로 된 수많은 자문회사 중 하나에 맡기셨었더라면 그리고 불가능 했던 점들을 인정하고 가능한 방법으로 비용과 수고를 (무조건 가능하다고 듣기 좋게 꼬여댐에 넘어가지 마시고) 좀 더 들이셨더라면 하는 점들은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영국에선 사업상 어떤 일이든 (변호사+회계사) team이 필요하구요, 한국식으로 필요한 부분만 자문을 구하면 대개는 실패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처음에 성문 계약하셨던 부분을 잘 검토하시고 Financial Ombudsman 서비스에 연락하시든지, 관련자가 등록되어있는 기관 예컨대 ACCA 등 기관과 연락하셔서 recourse관련 대책을 마련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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