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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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mesclinic7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2.146) 댓글 0건 조회 3,068회 작성일 20-01-07 09:42본문
면역력이란:
인간은 누구나 인체의 내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갑상선암, 전립선암, 구강암 같은 병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는데, 이것이 바로 인체에 본질적으로 부여된 '면역력'이다. 면역력이란 곧 쉽게 말해서 항원에 대한 항체의 반응으로 요약할 수 있다. 곧 외부에서 침입한 이물질인 항원이 몸 안에 들어오면 체내의 면역시스템이 항원이 들어온 것을 알아차리고 이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 항원을 퇴치한다. 이때 생긴 항체는 계속 몸 안에 남아 있으면서 그 뒤에 다시 같은 항원이 들어오면 이를 신속하게 물리친다.
쉽게 말하면 면역력이란, 인체가 외부의 침입을 효율적으로 막기 위한 생체 방어 군대라고 말할 수 있다. 갑상선암, 전립선암, 구강암 같은 병을 일으키는 돌연변이 암세포, 바이러스, 병을 일으키는 세균, 다른 사람의 장기 등 우리 몸이 선천적으로 갖고 있지 않은 다른 물질이 발견되면 이것을 몰아내기 위해서 면역물질들이 작용한다. 따라서 우리 몸에는 면역력 기능이 있어서 갑상선암, 전립선암, 구강암 같은 암에 걸리지 않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면역력 기능에 의하여 병원균이 침입할 수 없게 되기도 하고, 일시적으로 질병이 생기다가도 곧 회복되기도 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질병에 대하여 저항성을 얻기도 한다.
예방주사는 면역물질을 이용해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이다. 독감 예방접종의 경우 독감균을 무독화한 백신으로 우리 몸에 소량 투여시켜 독감에 걸린 것과 같은 상태로 만든다. 그러면 면역 시스템에 발동이 걸려서 독감균을 막아내는 항체를 형성한다. 이 항체가 형성되면 독감 균에 대한 방어력이 생기게 되고 독감에 걸릴 위험이 없어지게 된다. 결국 면역력이란 인체 내에 해가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없앨 수 있도록 완벽하게 설계된 인체의 종합 방비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인체의 면역기구와 면역감시기구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생물의 감염방어이다. 바이러스는 세포에 침입하여 그 속에서 증식한다.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하고 제거하여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둘째, 다른 개체 세포의 거절이다. 혈액이나 장기를 다른 사람 몸에 이식할 때 흔히 거부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제공받은 사람의 면역체계가 항체를 만들어서 이식된 세포를 거부해 버리는 것이다. 즉 거부반응은 면역세포가 이식된 장기를 내 것 아닌 이물질로 인식하여 배제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셋째, 변이세포, 노폐세포의 제거이다. 백혈구의 하나인 마이크로파지는 잘못 생겨난 세포나 필요없게 된 노폐 세포를 발견하면 모조리 먹어치우며 이를 제거한다. 이러한 기능 때문에 면역력 담당 세포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체내에서 생겨나서 오랜 시간 동안 자란 암세포들-말기 갑상선암, 전립선암, 구강암 등-에는 면역기능이 아무런 작용을 할 수 없다. 곧 암은 외부에서 침입한 이물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면 왜 암세포는 몸 안의 장기를 다 갉아먹고 살을 썩게 하는데도 면역력시스템이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는 것일까? 왜 암에 대해서는 면역력기능이 정의의 사도처럼 나서서 무찌르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암세포들이 뭉쳐서 세력이 강해지면 백혈구를 잡아먹으면서 성장을 계속하게 되기 때문이다. 암세포는 제일 먼저 인체의 면역체계를 공격하여 무너뜨린다.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백혈구는 갑상선암, 전립선암, 구강암 등의 암을 일으키는 암세포를 당해낼 힘이 없는 것이다.
백혈구가 하는 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나 내부에서 생긴 적을 물리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더러운 것을 청소하는 것이다. 혈관에 기름이 끼는 동맥경화도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동맥경화와 면역력이 무슨 관계가 있겠냐고 하겠지만, 백혈구는 외부에서 이물질이 침입하지 않았을 때에는 혈관을 청소하는 일을 맡아서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작용을 하는 기구들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이야말로 갑상선암, 전립선암, 구강암 등의 암 치료 대책으로 필수적이다.
'면역감시기구'란 지속적으로 인체를 감시하여 갑상선암, 전립선암, 구강암 등을 일으키는 암세포가 생겼을 때, 이 암세포들의 세력이 더 커지기 전에 이물질로 인식하여 면역반응을 일으킴으로써 암세포를 제거하는 인체의 방어기구다. 그리고 이러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세포를 면역세포라 부른다. 즉, 면역감시기구란 체내에서 일어나는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모든 세포와 림프기관을 말하며 임파구, 혈장세포, 식세포, 과립구 등의 백혈구계 세포들과 임파질, 비장, 흉선, 장, 연관조직 등의 림프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임파구는 림프와 혈류 내를 재순환하면서 면역력증진을 위한 면역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로 면역기구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면역세포가 바로 혈액 내의 백혈구다. 우리 몸의 백혈구는 움직이는 면역세포로 면역력의 중심이자 면역력의 출발점인 셈이다. 면역력 기능은 사람마다 각각 다르게 나타나며 유전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한 집안에서 집단적으로 특정 질환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후천적으로는 영양, 연령, 환경 등과 관련이 있다.
김 창숙 자연치료 연구소 : http://blog.naver.com/top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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