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용감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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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urat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2.235) 댓글 0건 조회 2,181회 작성일 19-11-24 20:03본문
인터넷 세상은 사람들의 삶을 웹에 올려 놓았다. 이 것은 MASS의 속성상 보통 사람의 보편적 편리를 추구하기 때문에 보통의 인포메이션 수준이고 인간정신의 능력이나 인간의 퀄리티 사고와는 별개의 수단이다.
인터넷 세상은 나쁜 적용을 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편리하고 점점 정보시대의 정보보다는 폐악을 나른다
동굴에서 살았던 유인원 시절이 있었고 진화되어 오늘날의 인류가 되었다고 믿는 우리는 과학과 기술이 발전되어 가면서 더 나은 인류가 되고 편리함이 보여주듯이 더 나은 인간의 삶을 살게 된다고 설득되는 것 같다 ;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는 신세대의 편리한 권리이고 구세대의 재교육 의무가 된다
뉴질랜드로 놀러간 백패커가 데이트 상대 찾는 사이트에서 이성친구(!)를 구해 만난 지 몇 시간만에 함께 잠자리에 들었다가 죽임을 당했고 어쩌고 하는데 질문은 이러한 행태가 그렇게 특별한 일이 아니고 식당가서 주문하듯이 보통으로 여겨지는 '원웨이 쓰임'의 수단이 되어가는 사람들의 시대가 초래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사람처럼 해보라고 기계를 만들더니 기계가 뛰어나다고 이제는 사람이 기계처럼 되고싶다는 것인지?
글로벌 시대에 인종과 출신을 가리지 않는다는 대원칙하에 그리고 국제공용어를 쓰고 인터넷에 연결된 우리, 점 하나의 재/ASH이지만, 백년도 안 되는 순간의 삶일 수도 있지만 '무수한 판단으로 이루어지는 나의 위대한 삶'이어야 하므로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내가 먼저 이용하면 되지'의 영리한 생각에 대해 그 사람은 반드시 값을 치르게 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어딘가에 ( 교회에- etc) 자선이 있다고 믿어야만 한다면 나는 복권당첨을 꿈꾸는 사람이다.
근본과 출신을 알 수도 없고 확인되지도 않은 사람들과 살거나 어울릴 때엔 '어떤 사람이 나를 해치지 못할 거라는 확신'을 가져야 하고 '그 사람이 나를 죽이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을 때 함께 잠자는 것이 현명하다.
영국에 온 지 한 달 되었는데 어느 나라 사람과 동침해서 아프게 되었다면 가히 운명적이다.
반드시 나타나는 법이지만 때로 법은 멀고 늦은 것이고 별 도움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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