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아시아영화제] 한국 영화 벌새 상영 - 박지후 배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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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니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5.108) 댓글 0건 조회 2,747회 작성일 19-10-12 19:13본문
벌새 – 박지후 배우 Q&A
한국 독립영화의 힘찬 비상, 조용하지만 힘찬 날갯 짓! – 벌새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14Plus 대상 수상작
나는 이 세계가 궁금했다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
믿을 수 없을 만큼 성숙한 데뷔작(베를린국제영화제)’
‘한편의 시처럼 섬세한 영화(이스탄불국제영화제)’
해외 유수 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 시애틀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며 25관왕 석권, 조용하지만 힘찬 날갯짓의 벌새!
이번 소개할 런던아시아영화제의 주목할만한 독립영화는, ‘벌새’로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K-CINEMA 100 섹션을 통해 한국 영화의 미래를 주도할 새로운 감독들을 발굴하고 향후 100년을 내다보고자 합니다.
'벌새'는 한국 독립 영화계를 이끄는 차세대 여성 감독 김보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지 신인 아역 배우 박지후의 데뷔작으로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건을 사춘기 소녀, 은희의 성장통과 사회를 생생하게 묘사해내는 섬세한 내레이터로 세상을 향한 14살 소녀 은희의 외침과 세상을 향한 무게를 담아낸다. 90년대 실제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편적인 기억과 감성으로 되살리는 짙은 향수가 느껴지는 영화로, 한국 사회에서 기성 세대인 30-40대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도 짙다.
작품명: ‘벌새’ (House of Hummingbird)
상영 장소: 오데온 코벤트 가든
ODEON Covent Garden
135 Shaftesbury Avenue
London. WC2H 8AH
날짜 및 시간: 2019.10.26 (토), 13:45 – 16: 15 pm
감독: 김보라
출연: 박지후, 김새벽
시놉시스
성수대교가 무너졌던 1994년 대치동, 은희는 떡 방앗간을 하는 부모님 그리고 언니, 오빠와 함께 살고 있다. 가족들에게 별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은희는 유일한 친구인 지숙과 동네에서 물건을 훔치고, 날라리들의 집합소 아베크 노래방을 들락거리며, 오지 않을 사랑을 기다리며 섬처럼 떠다닌다. 이런 은희의 삶에, 그녀를 이해해주는 유일한 어른, 김영지 선생님이 찾아온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박지후 배우와의 Q&A 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티켓링크:
http://houseofhummingbird.eventbrite.com
전체 프로그램은 LEAFF 공식 웹 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Visit www.leaff.org.uk/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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