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이나 브라이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이런저런이야기

브리스톨은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브라이튼은 살아보지 않았지만 근교에 산적이 있어서 자주 가봤어요.
브라이튼이 남부 휴양도시에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라 연수오는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머스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잉글랜드 남부 해안도시들이 분위기가 다 비슷할거 같아요.

그렇군요 >< 저도 본머스와 브라이튼 차이가 자갈 해변 샌드 해변 뿐이라는 걸 보긴 했었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늘 버스를 타고 다녀서 몰랐는데 기차로 한 번 가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_ _)*

살아본적은 없지만,  브리스톨, 브라이튼은 가본적은 있어요,  브리스톨은 약5년전쯤...  저의 감상으론  영국의 고전적인느낌 이랄까...?
관광지역만 다녀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꽤오래된 유명한 교각이 없는 긴다리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요, 그리고 영국의 고전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할때 그곳을 많이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전적인 느낌을 받었을수도 있겠구요, 보기엔 조용한데,(겨울이여서 그랬을수도요)
뉴스에 의하면 주민들은 관광객들 때문에 속앓이을 한다고 하네요, 암튼 개울물이 흐르고, 고니와 오리들이 놀정도이니 개울이라기보단 시냈물 표현이 맞을런지요, 그리고 브라이튼은 런던근교 살었을때 가끔 갔었고요, 그때는 주로 시내에서만, 2주전쯤에 갔었는데 그때에는 좀멀리가 보았어요, 아실런지요?  "세븐시스터즈" " 스테잉"  " 오픈마켓 "  오픈마켓에선 한국인이 한식과 일식 음식도 판매하더군요, 맛은 보진못했습니다만, 너무 이른시간이여서요, 한국식당이 제법많어요, 약6~7 정도, 일식겸하는 식당합쳐서요, 아무래도 관광 지역이니 물가가 비쌈니다, 식사 가격도 비싸구요, 한식당에서 밑반찬 안주고요(주는지역은 뉴몰든만) 저의경험으로요, 김치 손바닥만한종지에 3.50 받던데 맛이 형편없었어요, 수퍼는 두군데 있어요 중국수퍼에서 간편한 한국식품 있어요, 주로 라면, 냉동식품등들요, 그리고 한국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더군요, 저녁시간대에 식당을 가보니 손님들이 외국인약5명, 저희부부, 그리고 다른손님들은 다 학생들이던데 그중 3/2가 한국생들 이던군요, 3박4일 있는동안 저녁시간대에는거이가 다 그랬습니다. 거주생활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 싶지만 제가 드릴수있는 정보는 이것뿐이네요, 더좋은 정보를 갖고계신분이 공유 해드리길 바랍니다.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브리스톨이 고전적인 도시군요? 끌리네요. 런던 살면서 뭔가 여기는 뭔가 영국이 아니라 국제도시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거든요.  그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ㅎㅎ 오히려 본머스에 있을 때 영국에 있다는 느낌이 더 들더군요 :D 브라이튼 오픈 마켓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_* 다만 사는 것에 있어선 고민이 되구... 본머스에 비해 브라이튼은 꽤 활성화 되어있는 듯 하네용ㅎㅎ 이번 주에 브라이튼, 다음 주에 브리스톨을 직접 가 볼 생각인데 오픈마켓도 가보고 교각 없는 다리도 둘러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