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있는 교회 얘기]새해에 정말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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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74.56) 댓글 0건 조회 5,334회 작성일 09-01-04 05:41본문
새해가 밝았습니다. 연초가 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새로운 소망과 결심을 하기 마련입니다. 작년과 달리 올 해는 보다 의미 있고 신나는 삶을 살아가고픈 마음을 갖습니다.
새로운 시간 만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을 맞이할 때도 이런 기대와 다짐을 하죠. 처음 영국을 왔을 때, 대학을 들어가고 직장을 들어갔을 때도 이런 비슷한 마음을 가졌잖아요. 저역시 영국에 처음 왔을 때 무언가 새로운 삶이 펼쳐질 것에 대한 기대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영국에서 보낸 시간이 6개월이 지나 새해를 맞이하면서 내 마음이 정말 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질문해보고 내린 결론은 그것은 예전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그건 내 영혼이 물댄 동산처럼 은혜에 늘 젖어있고 싶은 목마름이었습니다.
우리는 내 나이만큼이나 새해를 맞이했었고, 여러 번의 새로운 환경의 변화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어도 내 깊은 갈망이 채워지지 않는 것을 느끼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더이상의 새로운 시간과 환경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비결, 이것이 없으면 모든 것이 흔들릴 수 밖에 없는 내 삶의 버팀목과 같은 기둥은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올해 저에게 주신 말씀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언 9:10)입니다.
새해 어떻게 목회할까에 대한 많은 생각하면서 필요한 그 모든 지혜와 명철이 다름아닌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나온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 말씀이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특별한 방법이 없듯이, 우리의 삶을 든든하게 세우고 풍요롭게 하는 방법 역시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진짜 원하는 그것을 하도록 하세요!
우리에게는 더이상의 새로운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성자 어거스틴이 오랜 방황을 그치고 주께 돌아와서 한 그 고백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 안에 저의 안식처를 두기까지 제 마음에 진정한 평안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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