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 코리안댄스페스티벌 2019 소개 > 이런저런이야기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 씬을 대표하는 안무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런던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합니다.

행사명: 코리안댄스페스티벌 2019

일시: 2019년 5월 31일 금요일 - 6월 7일 금요일

장소: 더 플레이스 (17 Duke's Road, London WC1H 9PY)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은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 무용기관인 '더 플레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현대 무용을 영국에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로 2회를 맞이합니다. 지난 해에는 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예술감독의 '혼합(Immixture)', 차진엽 안무가의 ‘리버런(Riverrun)’ 등을 통해 한국의 현대 무용을 영국에 인상 깊게 소개했습니다. 올해에는 컨템포러리 댄스를 중심으로 뮤지컬, 판소리, 록, 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모던테이블 댄스컴퍼니의 개막 공연 '속도'를 시작으로 총 3일에 걸쳐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공연 일정

5월 31일 (금) 모던테이블 댄스컴퍼니의 '속도' 오프닝 공연:

아쟁 연주에 맞춰 아홉 명의 남자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리드미컬하고 폭발적인 퍼포먼스

6월 4일 (화) 아트프로젝트 보라의 두 작품 '소무'와 '혼잣말' 더블빌 공연:

프랑스, 우루과이, 브라질, 벨기에 등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아트프로젝트 보라의 아름다운 퍼포먼스

6월 7일 (금) 실험적인 댄스 컴퍼니들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트리플빌 공연:

최강 프로젝트의 '여집합 집집집합집여', 노네임소수의 '침묵', 고블린파티의 '옛날옛적에'

자세한 안내 및 공연 티켓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theplace.org.uk/whats-on/collections/festival-korean-danc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