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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에 이스터 김치 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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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hocoholic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9.96) 댓글 4건 조회 1,918회 작성일 18-03-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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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같다 춘분, 
밖엔 서리가 앉은 모습도 보이고,
서울에선 흰 눈 소식도 들리는 아침입니다.

이번주면 아이들에게도 휴식의 시간이 주어지는 부활절 방학~
엄마들에겐 아이들과 하는 하루 24시간이 내내 즐겁진 않겠지만,
즐기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하호호~
가끔은 야~~~~~~~~~소리도 지르면서요 하하하하하하

부활절 방학맞이 장보러 한인 수퍼에 다녀왔습니다.
김치를 빼 놓을 수 없어 배추를 보는데...와아~
무려 한국에서 왔다는데
한국산 배추 한박스에 7.99 
지난 주 보다 1파운드 내린 가격.
로컬 배추 한박스 가격이 저렴했을때랑 똑같은 가격.

아니 한 박스에 4개밖에 안 들었네...에게게...
배추 한 포기 들어보니 무게감이..
제법 묵직해 한박스 사고..
과자도 사고..ㅎㅎㅎ

아그들 학교 다 보내고,
어제 사온 과자와 함께 마시는 커피맛이 최곱니다.

김치 담고 점심엔 옆집 아줌마랑 같이 
새로 담은 김치와 함께~

모두들 즐거운 부활절 방학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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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26.70) 작성일

배추 상태가 어떤진 몰라도 요즘 한국에서의 배추가격 시세에 비하면 싼거 같은데요?

chocoholic1님의 댓글

no_profile chocoholic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39.96) 작성일

겉으로 보긴엔 시들시들~
속은 꽉차고 노란색 하나 뜯어 먹어보면 배추의 고소한 맛이 입속으로 소오옥입니다.
사람만 겉만 보지 마시고 배추도~
겉에 시들시들한 파란잎 하나 뜯어내 삶아 우거지로 사용하시면 버릴것 하나 없습니다.
가격도 품질도 만족입니다.
지난 번에 구입한 무에는 '제주무'라 표시되어 있었는데,
이번 배추에는 대한민국으로만 표기되 있어 아쉬운점도 있습니다.

chocoholic1님의 댓글

no_profile chocoholic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9.♡.70.136) 작성일

지금도 판매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코리아푸드에서 판매했으니, 서울플라자에서도 동시에 판매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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