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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진 목사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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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밀양아지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70) 댓글 5건 조회 2,744회 작성일 17-10-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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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진 목사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사기당한 다른사람입니다)
저는 이사람 사기 당할 당시에 조명*이라는 한국계좌로 입금한 내역이 있는 사람입니다.
다른건 모두 차단되고 안되는 상황에 이 계좌 하나같고 고발장 넣고 끈질기게 추척하게 된 사람입니다.    동생분하고 연락을 두절하고 사셨다면 블로그 글을 왜 올렸으며 글 올린 블로그는 왜 차단
했으며 이 블로그 올라오고 제가 어제 한국날짜와 시간입니다.  10월13일  댓글을 달았는데 그 이후
오후  6시 45분쯤 블로그가 삭제 되었습니다.      지금 메일이나 다른것이 연락이 안되는 상황은 뭔가요(하물며 교회사이트도 안되는 상황은요)
그 블로그에 올린 글을 캡쳐하지 않았다면 우리 모두가 못볼뻔 했습니다...  피해자들 모두요

혹 같은 측근이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아니면 당신도 피해자라고 주장을 하지만 저는 모든 상황이 이사람들하고 다들 한 통속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아님 글 올린 사람이 본인이든지요)

왜그런지 아세요 연락이 되어 야지요!!!!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려고 보니 메일, 쪽지,아이디검색,자기소개도 안됩니다
이건 또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지 않을려고 했는데 연락이되지 않으니 여기로 글을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사정이 있다면 메일을 보내서 공개하지 않고 이야기 할수 있지요,  그랬다면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에(영국사랑) 사과글이라도 올렸을 겁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까요? 
죄가 없으면 이런 차단도 안 해야 되는것 아닙니까?
저는 힘은 없지만 제가 김미*메일에도 보냈듯이 길고 가늘게 갈겁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제가 한국에서 이런 일을 당한 분들의 소식을 듣고 선량한 시민들은 이렇게도 당하는 구나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제는 하는데 까지는 할겁니다.  천천히 천천히요, 사기꾼은  잘먹고 잘사는 그런사회가 아니라 언제가는 당한다는 것을 알게 될때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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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ukcho님의 댓글

no_profile ukch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209.134) 작성일

먼저 피해를 당하신 분에게
대신해서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을
정말로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

제가 어제 답글을 올렸듯이
어느 익명의 여자분으로 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이 싸이트에 오랜만에 들어와서.
확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쓴 글 가운데
오해의 소지가 될 것 같은 내용은

사건의 당사자인 김모씨와 20여년간
소식이 끊기고 왕래가 전혀 없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동생은 이 나라 저나라 다니며 생활했고
가끔 영국에 들릴 때면
교회에 나와 저자 강연도 했었습니다.
오래전 방문했을 그때 블로그에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어제 그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동생에게  카톡으로 연락해서
이런 일이 일어 났는데
어찌된 일인지 추긍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저에게 그런 전화를 받게 해서
그저 미안하다고 했고

이 일로 인해 형에게까지 
피해를 끼치지 않기를 원했다며
자기에게 관련된 포스팅은 삭제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만 삭제하게 된 것이고
교회블로그를 차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본인과도 이제 연락이 되지 않을거라고 하고
통화를 끊었고 이젠 제가 연락해도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참으로 가슴 아프고
새벽에 일어나 가슴을 쥐어 짜며
회개의 기도를 드릴 뿐입니다

피해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대신 사죄하며
모든 일들이  잘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메일은
revchouk@naver.com 입니다

조광진목사 드림

UKju님의 댓글

no_profile UK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151.138) 작성일

목사님 추긍만 하셨나요? 동생분한테 지금 사과를 받아야하는 사람은 목사님이 아닌거 같은데요. 사기당한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은데 가족이라서 감싸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목사님의 글은 참 비겁하게 보이네요. 연락끊기전에 동생분이 저지른 죄값을 바로 잡았어야 올바른 회개의 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보헴시가님의 댓글

no_profile 보헴시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51.♡.238.125) 작성일

가끔 영국에 들릴때면 교회나와 강연을 했다면서 전의 글에는  20년동안 연락두절이라니,  목사님 거짓말 하셨네요. 게다가 카톡으로 연락도 금방금방 되구요.  대체 어디가 연락두절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피해자 분들 화이팅입니다.    다른 분이 말씀 하신대로 민박이나 유학사기는 영국거주하는 교포들에게는 남의 얘기일 뿐입니다.  이용할 일이 없는 서비스죠. 민박에 대한 올바른 의식 확립이  한국사회에서 일어나야 해결될 문제입니다.

bonboni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bonbon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94.♡.31.208) 작성일

여러 댓글들을 보다 답답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에 몇줄 적습니다.
목사님 댓글에 보면 사건을 일으킨 김모씨와 20년전부터 연락두절이라고 쓰셨고, 다른댓글에는 동생이 교회에도 방문하여 강연을 하였다고 되있습니다. 그런데, 어떤부분을 근거로 목사님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인가요? 보헴시가님 댓글들을 제대로 읽어보신건지 궁금합니다.
사기를 친일은 정말 잘못된 행동이고, 사기당하신 분들의 입장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관계되는 사람들과 연락을 취할 방법을 찾고, 어떻게 해서든 돈을 돌려받고 싶으신 마음은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을 당해본 사람으로써 백번 이해합니다.
그러나, 목사님이 사건의 당사자인 김모씨와 조모씨와 가족관계라고 해서 저지른 죗값을 바로잡을 의무도, 사람들의 비난을 받아가며 져야할 어떤 법적 책임도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거짓말을 한다 비겁하다하면서 마치 목사님이 사기를 친 장본인들인냥 다그치는 듯한 댓글이 보기좋진않습니다.
입장을 바꿔 본인들의 가족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마치 본인이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공개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보는 공간에서 실명거론당하며 입에 오르내린다면 어떨까요?
저지른 잘못에 대한 대가는 당연히 치뤄져야 하는 것이고, 피해받은 금액을 돌려받고 싶고, 그 사람들이 죗값을 치루길 원한다면, 이곳이 아니라 한국에서 적극적인 액션을 취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UKj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UK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151.138) 작성일

당신의 가족 중 사기꾼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또한 목사라는 신분으로 어떻게 하실 건가요? 당신이 지은 죄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비난은 당신 혼자만 감당하는게 아니에요. 당신의 가족, 친구 그리고 당신이 속한 조직이 같이 비난 받아요. 피해금액과 그 사람들의 죗값을 치루길 원한다면 이곳이 아니라 한국에서 적극적인 액션을 취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서든 액션을 취해야죠 왜 한국에서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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