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생돈 날려먹을거 같습니다..(계약서 첨부) > 이런저런이야기

금년 6월 3일 친구의 소개로 landlord를 소개받아서 디파짓을 400파운드 주고 입주했습니다.

첨부해놓은 계약서가 법적으로 효용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분야에서 잘 알고 계시는분은

한번만 봐주세요..

옥스포드에서 거주하다가 이제 내일 런던으로 떠나고 다음주 월요일에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말인 즉슨 오늘 이내로 디파짓을 받지못하면 돌려 받을 길이 없다는 겁니다..

12월 1일에 집주인과 상의해서 12월 9일에 디파짓을 돌려주겠다고 얘기를 해놨는데

9일에는 집에 찾아와 돈을 주겠다고 했지만 오지않았고

10일에도 오지않았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연락은 잘 되었고

11일 즉, 어제부터 연락이 아예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 떠나더라도 연수생활하다 만난 한국지인에게 부탁해서 랜드로드를 만나

디파짓을 받고 저한테 입금을 해줄 수 있겠지만 그 사람이 제가 한국에 돌아간 뒤에 준다는

보장도 없고..

저 이대로 70만원 날려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