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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 식당에서 정말 속상한 일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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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peneizm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36.197) 댓글 26건 조회 11,507회 작성일 12-03-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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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이름을 밝히지 않겠습니다.

우선 저는 프랑스/한국 혼혈입니다. 하지만 영국에서 태어나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한국에서 7년 간 청소년 시절을 보냈고 고등학교는 프랑스에서 다녔고 한국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 가고 싶던 찰나에 부모님의 여건도 허락되서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녔습니다. 그 후에 부모님 직업 상 영국 또는 프랑스에 가셔야 하셔서 부모님이 영국으로 떠나시고

저도 어렸을 때 영국의 기억도 있고 영어도 다시 살려 보고 싶어서 교환학생을 지원해서 영국에서 1년을 보냈습니다. 교환 학생 시절의 기억이 좋고 부모님과도 함께 살고 싶어서 지금은 석사 과정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1/4만 한국인이지만 한국어 의사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고 한국에서 교육도 받았고 엄마와 외할아버지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제 외모는 한국인 보다는 프랑스인에 가깝지만 한국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이런 제가 오늘 정말 속상한 일을 겪었습니다. 제 남자친구과 런던 센트럴에 있는 한 한국 식당에 갔습니다. 저도 한국 음식을 좋아하고 제 남자친구도 좋아하기 때문에 원래 가던 곳이 있는데 일보러 간 김에 가보지 않은 곳에 들렸습니다. 남자친구는 영국/프랑스 혼혈로 영국 프랑스어 완벽하고 제 영어는 완벽하지 않아서 가급적이면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 가끔 불어도 쓰고요. 저와 제 남자친구는 제가 교환학생 시절에 만나서 2년 동안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도 이겨낸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진지한 사이입니다. 절대로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관계가 아닙니다.

그래서 인지 제가 한국어를 모를 거라고 생각했나봅니다. 그 식당에 아르바이트하는 학생이 20대 초반 정도 되어 보였는데 제가 신기해 보였는지 그 식당의 매니저나 주인 쯤 되어보이는 중년 남자분과 여성분에게 제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나쁜 이야기가 아니었고 단지 제 생김새에 관한 이야기였기 때문에 오히려 그 쪽을 쳐다보면 민망해 하실 것 같아서 못 들은 척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때부터 그 중년 남성분과 여성분이 저에 대해서 이렇게 말씁하시더라고요.

"엄마가 XX같아서 양놈이랑 결혼해서 애를 저렇게 싸질러 놓았는데 그 애미에 그 딸년이라 딸년도 저러고 있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설마 제 얘기가 맞는지 멈칫 했습니다. 그 이후의 아저씨의 이야기는 여기에 차마 쓰고 싶지도 않네요.

저는 절대 억울한 일을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라 남자친구만 없었으면 한 말 했을 텐데요 남자친구한테 이 이야기를 하다가 감정 조절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속이 안 좋다하고 더 이상 음식을 먹지도 못했습니다. 저를 그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참을 수 없었지만 제 부모님을 본 적도 없는 분들이 그렇게 말하는 건 정말 기분이 말로 설명이 안되더군요. 아마 제 욕만 했었더라면 정말 한바탕 뒤집어놨겠지만 이야기를 꺼냄으로써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나올 것 같아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글로 잘 표현이 안되는데 어떤 기분인지 아시겠죠?..)

그 식당에 다시는 안 갈 것은 당연하고요, 정말 창피합니다. 저는 한국, 한국인, 한국 문화, 음식 등등 한국의 모든 것들을 정말 사랑하고 한국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저는 오히려 한국에서 또는 한국인들에게 차별을 받네요.

오늘 일뿐만이 아니고 다 적지도 못 할 정도로 많아요. 한국에서 살고 한국으로 다가가고 싶어하는 저를 오히려 한국에서 밀어내는 기분입니다.

외국에 사는 모든 한국 분들이 이렇지 않다는 거 저도 알고 있지만 반대로 외국에 사는 한국인들 모두가 최소한의 상식이 있지도 않습니다. 프랑스에서 사는 시간에서도 저는 오히려 한국인들에게 차별당하고 적게 크게 이용당했었구요.

여기는 대부분이 한국분이실테니 위로 받을 겸 꼭 저런 말을 하지 않아도 이런 비슷한 차별을 하고 계시지는 않는지.. 당부 부탁 드리려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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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eong님의 댓글

no_profile jeong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202.5) 작성일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일부 몰상식하고 되먹지 못한사람들이 있답니다. 기분푸시고, 좋게보는사람도
많다는거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식당이름은 한글자 내지 두글자 밝히셔도 무방합니다. 그런사람들은 욕먹어도 싸니까요.
힘내세요:))

얼쑤님의 댓글

no_profile 얼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97.4) 작성일

  아아...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하지만 뭐 아직 한국을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몇자 보태보자면

제가 아는한 한국만큼 인종차별 심한 나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니 인종차별 뿐 아니라 일단 사회적 소수, 약자라면 일단 까고 보는일 진짜 많아요.
사실 여기 영국사랑에서도 중국인 비하나 그런일들은 종종 볼수있죠.

차라리 너무 큰 기대 마시고 한국에 대한 마음을 약간이나마 접으시는게 나을지도요.

한국가시면 더한일도 당할수 있어요.

뭐...

제가 대신해서 사과를 드리고 싶네요. ㅎ

아 그리고 거기 어느레스토랑인지 말씀해주세요 저라도 안갈께요. ㅎㅎ 원래 한식당 잘 안가지만요.

챠챠님의 댓글

no_profile 챠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100.129) 작성일

  같은 한국인으로써 부끄럽네요. 어딘가요 정말 저도안갈래요! 어디 무서워서 외국친구랑 놀러가겠습니까? (답글달고싶어 로그인한 1인)

허당님의 댓글

no_profile 허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213.114) 작성일

  정말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본인은 물론이고 부모님까지 욕하다니.. 정말.. 쓰레기가 쓰레기 같은 말 했다 생각하세요.. 어디선가 한국인의 배타성에 대해서 들은 기억이 있어요.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화교가 들어가서 정착하고 성공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다' 라는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심지어 같은 한국인 끼리도 혈연 지연 학벌로 나누고 배척하는 그런 나라에요.. 서로 돕고, 정직, 성실한 자랑스런 한국인들도 있지만, 반대로 어글리 코리안도 많아요. 제가 한국인에 대한 대표성은 없지만... 이번 일 뿐 아니라 다른 한국인에게 당한 일에 대해서 대신 죄송하다 말하고 싶네요. 마음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아물기를...

Lily님의 댓글

no_profile Lil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74.46) 작성일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제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일단 토닥토닥 ㅜㅜ
글 쓰시는 품새가 정말 바르게 잘 자라신 분위기가 나고 한국에 대한 애정도 많이 묻어나는데
세상에 어떻게 저런 몰상식한..... 영국 땅까지 와서 그런 마인드로 런던 한복판에서 장사하고 있다니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는군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어렵겠지만 그런 미친 시선은 당당히 이겨내시고 보란 듯 씩씩하게 잘 지내시길 응원합니다. 결국 그런 몰상식하고 편협한 싸구려 마인드로 살아가는 인간들은 언제고 자기들이 당할 날이 있을테니까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겠냐만은.... 힘내세요 ㅠㅠ

stage님의 댓글

no_profile stag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152.175) 작성일

  너무 어이가 없네요 남이 이런데 본인은 속이 얼마나 상했을까요 식당이름 밝히세요 어떤 사람들인지 한번 보고싶네요.

elly님의 댓글

no_profile ell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2.♡.130.18) 작성일

  I think you can give a hint about the restaurant name and I do understand how you felt as when I got some interview in Korean restaurants and worked there some were  mean even I phoned them for asking about a job. There might be nice korean owners as well.
When you have this sorts of expriences just speak up to them and dont put up with them.
That's your right and duty. They have to feel how they are a lack of education and common sense...

BrokenFlower님의 댓글

no_profile BrokenFlow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136.14) 작성일

  식당 이름을 밝히세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알아야 합니다.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
으이그.. 나이는 어디로 드셨나.. 영국와서까지도 그 싸구려 생각들은 못 버리는 그지 같은...
맘 푸세요!

jaylene님의 댓글

no_profile jaylen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169.66) 작성일

  글쓰신 분의 속상함이 제게도 마음으로 전해지네요..너무 크게 마음 아파하시지 마시구요.,, 한국사람들의 배타성, 인종차별 정말로 무섭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건데 식당 주인 분들 중 몇몇분들은 그들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한국의 80년대 90년대에 머물고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나라에 왔으면 책도 좀 읽고 뉴스도 보면서 인간의 생각이 발전해야 정상인데, 어째 그런 걸 전혀 찾을 수가 없네요 ... ㅉㅉ 암튼 글쓰신 분, 힘내시고요.. 좋은 사람도 많잖아요~ 힘내세요....

Beauty님의 댓글

no_profile Beaut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208.194) 작성일

  한국음식점가면 한국말로 주문하시면 아무말 못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영국인들이 외국인들에게 차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 영국친구들에게 물어서 해결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꼭 다시 가서 사과를 받습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못 일어나도록.)
한국사람만이 아닙니다. 인종이 있는 한 차별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차별이 문화를 발전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부적절한 인종차별은 싸워서 밝혀 내야합니다.

뿅님의 댓글

no_profil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8.10) 작성일

  저도 생긴게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외국인들이 제가 영어를 못하는줄 알고 막말하는 것을 들을때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들어봤고 이곳 영국에서 들어도 봤지요... 심지어는 영국 펍에 배낭 매고 들어갔다가 디비디 팔지 말라고 끌려나온적도 있습니다.

인종차별은 어느곳에서나 존재합니다. 애들이 못배워서 그래요...

강력한 대처로 그들에게 챙피함을 선물하세요

jo님의 댓글

no_profile j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95.♡.73.154) 작성일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토닥토닥

전 그저.... 영국인과 결혼해서 영국에서 사는 한국여자로서....
나는 다시 한국에 돌아가기 어렵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내 자식은 절대 한국에서 살 수 없구나.......... 싶네요.

jo님의 댓글

no_profile j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95.♡.73.154) 작성일

  식당 이름 공개적으로 밝히기야 곤란하시겠지만 저한테 쪽지라도 좀 보내주셨으면 좋겠어요.
모르는 와중에 저딴 식당에서 팔아주고 싶지 않아요.
저나 제 자식이 같은 꼴 당하지 않으려면 똥을 피해가야지요.
쪽지 꼭 부탁드립니다.

lifelondon님의 댓글

no_profile lifelondo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3.♡.225.82) 작성일

  이런 심각한 인종차별적인 인신공격을 당하고도 참는다는건 이해가 안되는군요. 식당이름을 밝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경우를 당하고도 참는건 제 2의 피해자를 만들어내는게 되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지요? 몇명 살지도 않는 한국인들중 이런 사람들이 끼여 있다는게 속상하지만 글 쓰신 분도 참고만 사신다면 평생 이런 말을 듣고 사셔야 할겁니다

Avon님의 댓글

no_profile Avo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0.♡.120.127) 작성일

  글쓰신 분의 경우뿐아니라 중국인이나 동남아분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빈정거리는 한국분들이 있는데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말하십니다.꼭알아들어서가 아니라 예의를 갖출줄알아야될것 같습니다

Lily님의 댓글

no_profile Lil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73.95) 작성일

  저도 쪽지 좀 부탁드려요. 그런 사람들이 만드는 음식에는 나쁜 기운이 서려있을 것 같아 못 가겠네요. 맘씨도 괘씸하고.

jo님의 댓글

no_profile j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95.♡.73.154) 작성일

  이틀 지났는데 쪽지 안 주시네요.

어느 식당이 불친절하네, 한국사람인게 부끄러울 정도네 하면서 은근슬쩍 식당 이름 노출하고,
식당 관계자는 그게 아니라~ 하면서 자초지종 이야기하고,
그 이야기 듣고보면 손님도 진상손님이고,
그럼 그 게시물 읽는 사람들이 그래도 서비스업 하는 식당이 그러면 안된다,
혹은 손님도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한다 하면서 누가 더 잘못했네 리플 쫙~ 달리고...
이런 진탕싸움 이 게시판에서 많이 봤습니다.

이런 분탕 벌리기 싫어서 식당 이름 안 밝히는 고매하신 정신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겪으신 일은 차원이 다릅니다.
시비가 애매한 경우가 아닙니다.

혹시라도 식당 측에서 법적 대응? 같은 거 할까봐 걱정되시나요?
제가 법은 잘 모르지만, 이 나라에서 hate crime 심각하게 다루는 것은 압니다.

위의 분이 지적하신대로 이런 일 당하고도 고매하게 앉아계시면
앞으로도 이런 일 줄지 않을겁니다.
님이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방관하는 셈입니다.

앞으로 이따위 일 두 번 다시 당하기 싫으시죠?
식당 이름 밝혀주세요.
두 번 당할 거, 한 번 당합니다.
제 자식은 안 당할지도 모릅니다.

다시 한 번 요청드립니다.
식당 이름 밝혀주세요.

쪽지로 보내달라는 제 요청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게시판에 밝혀주세요.

You must be the change you want to see in the world - Mahatma Gandhi

June님의 댓글

no_profile Jun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132.5) 작성일

  어떤 식당인지 그냥 이름 밝혀도 상관 없으실거 같네요...
궂이 이름 안 밝히셔도 외국 한인 바닥이 좁아서 몇다리만 걸치면 소문 금방납니다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 일단 신경쓰지 마시구요...
위로로 말씀 드리긴 뭐하지만... 중년정도 나이에 외국 나와서 한인들 상대로 장사하시는 분들 중에 상식 개념이 없으신 분들이 상당히 되는 것 같습니다...그러니 오죽하면 한국에서 변변하지 못하니 여기까지 와서 저러고 살고 있지...라고도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더라구요
뭐 안쓰럽기도 합니다...
한국서도 치이고 외국나와서도 치어가면서 고생스럽게 살고 계시는거 생각하면...
그래도 기본적으로 한국분이시라면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초등학교 저학년때에 배울 법한 기본 상식정도는 가지고들 사셨으면 좋겠네요...
본성을 고치기 힘들다면 적어도 점잖은체라도 하면서 나이 값들은 좀 하셔야죠~!!
며칠 지나면 이글 그 식당 주인들한테 들어가니 읽어보고 반성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애들을 키우고 있는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만...만약 있다면 그애들 미래가 안봐도 훤히 보이네요
자식들은 자고로 부모따라 가는 법~!!

uptome님의 댓글

no_profile uptom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222.122) 작성일

  아직 한국이고 담달초에 영국들어가는 입장이라 이것저것 보고 있는중에 이글 읽게 되었네요.
한인식당 이름 알려주세요~(댓글때문에 분노해서 로그인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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