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WSE 홈스테이과정중 식중독 관련 > 이런저런이야기

 나머지 기간에 대한 환불은 받았지만 공식사과 레터는 못 받았는데요....나중에 알고 보니 이건 학교 책임 맞더군요. 당시 계속 학교를 다녀야할 상황이였고 좋은 게 좋은 거다 넘어 갔는데 시간이 지나도 이건 아니다 싶어 claim을 걸어 논 상태입니다. 식중독으로 인한 탈수 및 설사 구토로 응급실까지 내원했었지만 현재 진단서가 없다고 증거 없음으로 사과하지 않겠다 발뺌하네요. 증인들은 있습니다. 그 당시 카톡으로 도움을 줬던 2명의 친구들, 그리고 어학원 매니져. 한가지 더 어처구니 없는 건 영국 도착 당일 현지 지사장님 픽업으로 현지 홈스테이 도착했는데 문이 잠겨 있었고 

여기 저기로 전화해 보신 지사장님이 급한 대로 집이 바꼈다고 하셔서 다시 차량 이동을  통해 문제의 그 집에 도착한 겁니다. (당시 bank holiday기간이였음) 그 당시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는지에 대해 이 두가지로 claim을 걸어 논 상태고 전 단지 사과 메일만 받고 싶을 뿐이였는데 .... 이거 어떻게 처리를 하는 게 좋을까요?

혹시 유학생 여러분도 같은 일을 경험하게 될 경우 반드시 진단서 남겨 놓으시고 약 영수증 챙겨 놓으세요. 증거 사진 

반드시 모아 놓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