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소매치기 당하셨던 분 > 이런저런이야기

런던은 도둑이 많은 도시라, 눈 앞에서 훔쳐가는 경우도 빈번해요.
저도 런던 처음 왔을때 아이패드를 펍에서 도둑 맞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사실상 찾기는 불가능해요. 지인들도 잊어버린 후에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카드는 바로 인터넷이라 근처 은행에서 정지 후 재발급 신청하고요.
brp는 저도 경우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주영대사관에서 다시 신청하고 해야되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구글에서 해결방법을 찾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BRP 카드는 잃어버린 경우에 경찰에 접수한 후에 어디에 메일 보내고 하면 보통 3개월정도 소요된다고 알고 있어요. https://cafe.naver.com/starshiptrooperss/19483 검색해보니까 여기 글 나오는데 한 번 참고해보세요!

런던에 진짜 소매치기 너무 많습니다.
실제로 제 아는 동생이 런던 4존이었던거 같네요.
거기서 아이폰 만지작 거리면서 가고 있었는데. 웬 흑인 한명이와서는 자기 총 가지고 있다고 핸드폰
내놓으라고 협박 하고 그 핸드폰을 빼앗고 달아났습니다.
솔직히 CCTV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영국경찰이 많이 느려서 결국은 몇달(정확히 기억안남)지나도록
잡지도 못하고, 그냥 소리소문없이 끝났네요..
데빗카드는 머 해당 은행가서 정지시키시구, 다시 재발급 받으셔야 할듯싶네요
인터뷰또 잡고 진행하기 짜증나실텐데...이런소식들어서 안타깝습니다.
아무쪼록 정말 범인 잡히고, 잘해결되셨으면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