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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방 구하시는 여성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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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penScie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32.86) 댓글 3건 조회 1,031회 작성일 19-10-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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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으로 대학에 다니는 딸이 있는 엄마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그분은 조심스럽게 딸의 이야기를 꺼냈죠런던에서 두 모녀가 방을 얻어 같이 살아오다가 딸이 홀로 공부를 하고싶다며 방을 얻어 나갔다고 했습니다.

 

젊은 청년이 홀로 사는 집에 방을 얻었고 그가 결혼하자고 해서 둘은 동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방세는 계속 내느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고요직감적으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남녀문제는 모르는 일이라 더 이상 묻지 않았던 일이 생각납니다.

 

외국인이라면 앞뒤 물불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불나비사랑을 추구하는 세태에도 불구하고유혹을 물리치고 절개와 지조를 지키려는 청순한 샛별이 있어 소개합니다. 아래는 "...방 구하시는 여성분들"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한 독일매체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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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에 다른 도시에서 뒤셀도르프로 이사를 여학생입니다.

다른 도시에서 구하다보니 쉽게 구해지지가 않아서 마음고생을 하던 차에

WG Gesucht 올려둔 프로필로 운터미테 제안을 받아서 이사를 왔구요.

월세가 굉장히 저렴하고 위치나 조건등이 너무 좋았어서 운터미테로 종이계약서 작성하고 들어왔습니다.

계약할 이상한 점은, 남자손님을 데려와서 재우지 말라 였는데 이상하고 불만스러웠지만 일단 집구하는게 급해서

그게 법적인 효력이 없는 조항이란 알지만 일단 사인했고요.

하웁트미터랑 플랫메이트로 같이 사는 2 WG였고요.

처음엔 탈없이 사이좋게 지내다가, 플랫메이트가 저한테 성행위를 요구했습니다.

처음에 거절했을 때는 그뒤로 강요하지 않는 같아서 안심했지만 뒤로도 계속 잊을만하면 요구를해서,

진지하게 나는 내가 월세를 내고 같이사는 사람이랑 성행위할 마음이 없다고 강하게 의견을 말했더니

얼마 있지 않아서 저보고 방을 빼라고 했습니다.

계약서상으로는 정도 남아있는 상태지만 계속 저한테 나가라고 하고 꼬투리를 잡고,

학기가 시작하면 방을 구하기가 힘들 같아 주간 갖은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방을 겨우 구했어요.

전형적인 주거를 미끼로한 sexual predator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제가 나가면 다른 여자애를 다음세입자로 찾을거라고 했구요.

 

당장은 제가 성행위를 강요받았다는 물적증거가 없고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세입자조합에 가입해서 도움을 받아도

계약서 상의 남은 달치의 주거뿐이 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법적인 조처를 취하지 못하였지만

일단은 이렇게 유학생이 많은 한인 커뮤니티에나마 혹시 모를 다른 피해자를 막기 위해 게시글을 작성합니다.

 

뒤셀도르프 평균가보다 월세가 굉장히 싸며, oberbilk 위치한 집입니다. (저는 350유로였습니다)

하웁트미터는 투네시아사람입니다.

WG Gesucht에서 방을 홍보하기위한 anzeige 올리기보다는, 쪽지로 피해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는 같습니다.

쪽지 주시면 이름이나 주소지 대략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뒤셀도르프로 이사할 예정이 있으신 아는 젊은 여성분들이 있으신 분들은 널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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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athDesign님의 댓글

no_profile MathDesig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7.♡.215.247) 작성일

외국인이라면 앞뒤 물불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불나비사랑을 추구하는 세태 ..... 이 말이 좀 거슬리네요. 외국인이라서 좋은게 아니고 외국에 살다보면 좋은 상대가 외국인인 경우가 더 많은 텐데요.

호니님의 댓글

no_profile 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78.138) 작성일

외국인이라면 앞뒤 물불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불나비사랑을 추구하는 세태에도 불구하고, 유혹을 물리치고 절개와 지조를 지키려는 청순한 샛별이 있어 소개합니다.  -> 라는 부분 진짜 어이없네요ㅋㅋㅋ 외국인이 성관계 요구했을 때 안받아주면 절개와 지조를 지키는 청순한 샛별입니까? 애초에 처음에 언급한 여성분은 그 외국인 남성분과 사귀는 사이라서 결혼을 전제로 같이 동거하는 걸로 보이는데 그것과 아래에서 성관계 요구/거절한 부분이 어떻게 동급이 될 수 있는지 정말 어이없네요. 결혼 전제로 사귀는 커플인 여성이 외국인 남자친구와 결혼할 경우 앞뒤 물불 안가리고 덤벼드는 불나비 같은 사랑을 추구하는, 유혹에 넘어간 절개와 지조를 지킨 청순하지 않은 사람인건가요????? 뇌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해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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