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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던집 캠버웰... 이상한 랜드로드집에서 살아보신분있으신가요? 이상을넘어서 돌아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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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샴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15.161) 댓글 7건 조회 1,210회 작성일 21-11-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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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프랑스인 60-70?대남자이고 화가인데 집이 아기자기함 이전에 계약하기로 한 집이 갑자기파토내서 영국사랑으로 급하게 구해 어쩔수 없이 계약과 이사를 동시에하며 살게 되었음 집주인이 첨에는 음식도해주고 나랑친구되고싶다고 말하며 과하게 친절하길래 의심은약간 했지만 그래도 인성좋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도 잠깐 했었음  

근데 완전 무례함 그리고 갑자기 렌트비 뒷통수맞음 4개월살았는데 집주인 그냥 짜증났던거 다 써봄


-화가라 일 없으면 걍 집에 짱박혀있는데 주방에서 요리할때 맨날 마주침 안부묻는거아니라

 주방깨끗히 써라 밝은데 불 왜켜놨냐 전기세 비싸다 (집 낮에도 어두움) 세탁기 일주일에 한번 30분만써라 

 이게 한두번이아니라 만날때마나 이소리해서 첨엔 기억력에 문제있나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그만 말해달라고 규칙 다 안다고해도 그냥 확실히 알아뒀으면해서그런다 라며 맨날똑같은 잔소리 화딱지남 


-식기류 전부 쉐어인데 얘 설거지 하는건지 잘 모르겠음 맨날 숟가락보면 자국남아있고 다른커틀러리도 기름져있어서 내꺼하나삼 우엑


- 새로운 플랏메이트 한국인 언니가 들어왔는데 집주인이 첫날부터 화장실 불 잠깐 안껐다고 고지서 면전에 들이밀며 전기비싸다 난리 


-설거지 따뜻한물로 못하게함 따뜻한물로하면 따뜻한물 비싸다 차가운물로해라 따뜻한물비싼거 모르냐 부모님이 이런거 안가르쳐주냐 무례한말 계속 (그치만 난 걍무시하고 몰래몰래 썼음ㅋㅋ 세탁기도일주일에 한번 30분이 규칙인데 검정빨래 하얀빨래 나눠서 집주인없을때 마구마구 돌렸음)


-영어못한다고 무시 몇번 당함 지금 이사가기 2주남았는데 몇일전에 렌트비 꼬박꼬박 잘 내고있는데 갑자기 돈제대로안냈다며 돈더내라하길래  말다툼함 그색희가 말바꾼거 플랏메이트 언니도 알고 나도알고 지도 알텐데 나보고 너가 영어못해서 이해를 못한거다 wlfkf진짜 참고참다 화가너무났음 양심 있을까?하아 짜징나네또 있는돈 없는돈 다 뜯어내려고 하는거 같음 맘같아선 신고하고싶은데 흐음 가능일까...


-전기쓰눈거에 심각하게 예민해서 방에 전구 3개들어가는데 하나 껴둠 첨에들어왓을때 왜 하냐냐 물으니 하나로 충분하다 전기 많이나간다 okok했는데 주방에도 전구 원래 다섯개 전구홀 있는데 한두 개 달아놓고 이마저도 전구를 돌려놔서 쓸때마다 전구 돌려서 끼고 스위치켜야함 ㅋㅋ 아니 전구돌려놓으면 전기세 덜나가나? 


-가끔 실수로 불 키고 자면 지가 전기차단기 내림 그래서 불 키고 자면 가끔 아침에 전기 안들어옴 


-저녁에 씻고 아침에 씻으면 어떻게 알았는지 너 왜 두번씻냐 이wlfkf (이걸내가 왜 설명해야하는지? 이 질문들으면 말싸움하기 싫어서 한번 씻었다 발뺌하는데 알유슈얼하며 되물어봄 ㅋㅋ


-자꾸 요리하는데 와서 참견하거나 눈치줌 참견하던게 한번 싸우니까 이제 눈치주는거로 바뀜 쌀 주방에 불려놓고 방에서 뭐하고있다가 내려가서 봤는데 걔가이미 밥솥에 밥 넣고 ㅅ밥짓기 눌러놨음 내밥인데!!!! 밥솥 커피포트나 전자렌지 아직 사용중인데 사용중이냐 묻지도않고 썼으면 스위치꺼놔야한다 하며 아직 쓰고있는건데도 스위치 다 끄고감 


-라디에이터 맘대로 못킴 추우면 참아야함 하루에한번 두시간정도 들어옴 창문도 맘대로 못 열고다니게 하길래 한번 말다툼해서 창문의자유는 얻어냄


-얘가 진짜 무례함의 끝을 달리고 쓰레기인게 나 후커취급 함


-들어올때 집 규칙있냐 물어봤을땐 간단하게 한두개 설명하며 이말고는 없다하는데 막상살아보면 규칙 30개는되는듯


나도 처음엔 싸우기 싫었음 너맘 이해한다 그래도 이건좀 너무 한거같아서 나도 생각해줬으면한다 라고 좋은말로 얘기하려해도 얘는 타협이 애초에 안되는사람임 인성파탄났음 싸울수밖에 너는 내집에 사니까 내가요구하는거 다 맞춰야한다 이거임... 좀만 내의견 얘기하면 너는 어려서그런다 너는 문제가 많은애다 (..? 너 아니구?)

나는맨날 아점저 요리해먹어서 집주인 맨날마주쳐서 말싸움 많이 했는데 플랏메이트 언니는 집주인 마주치기 싫다고 방에서 잘 안나오는데 현명한선택...그치만 나는 요리 못버려

나는이제 이사가서 괜찮은데 지금 살고있는 플랏메이트 언니도 빨리 집 좋은데로 잘 구했으면 좋겠고 오늘도 한국인 뷰잉왔던데 당장탈출하라 말해주고싶었음 낫마이 비지니스긴하지만 무튼 


이렇게 다들 거지같은 집주인 만나보신적있나요? 상상도못한 돌아이가 있더라고요

<랜드로드 잘만나세요>

<계약서도 주 렌트인지 먼스렌트인지 계산도 첨부터 확실하게하고 쓰시길> 

전 돌아이한테 당했다 당했어~~


계속 숙박카테고리에 올라오는 SE파이브 7 지역 캠버웰위치인데 런던브릿지 근처라고 올려논 노란벽지 나무벽!! 집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ㄹㅇㄹㅇ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으시면 아기자기한 예쁜집에 속지 마시길 

첨엔 캠버웰에 ual캠퍼스도 있고 초등학교도많고 해서 안전하겠거니 했는데 별로 안전한지역은 아닌듯  그렇게 위험하진않은데 자전거탄 밎힌놈이 제 핸드폰도 훔쳐갔고 집앞>큰길버정 가는길 대마냄새맨날 폴폴나고 길가다보면 저짝에서애들 병깨면서 놀고있고 핸드폰 훔침당하고나서는 그위치랑 페컴절대로 안감 

하암 집주인너무 애스홀이라 끄적여봤습니다 다들 멀쩡하고 좋은집 구하세요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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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감자100님의 댓글

no_profile 감자1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9.♡.180.151) 작성일

고생하셨어요. 오래전엔 프랑스유학생이었는데 늙은이집 세놓는 곳에는 절대 가지말라고 하더군요. 전기세 수도세가 비싼 프랑스는 노인네들이 샤워도 못하게 하고 히터도 못틀고 심지어 TV도 못틀게 하더군요. 게다가 옛날인데 노트북있었는데 전기세 나가니 사용하지 말라고...ㅋㅋ 게다가 친구 찾아오면 호텔아니니 같이 자지말라고 하고 여러가지 다 나옵니다. 질 안좋은 노인네들은 방빼고 나가는데 식탁바닥 흠집냈다고 보증금 안준다고 하기도 하고, 별 거지 같은 놈들이 학생들 대상으로 돈뜯어 먹더군요. 이태리 친구 하나는 열받아서 나가면서 방사능 오염된 장갑버리고 갔네요. 지금쯤 다 하늘나라 가신 분들일텐데 말년에 뭘 그리 악착같이 돈을 벌려는지, 프랑스에선 대학 기숙사가거나, 도심지 큰건물주들은 그냥 학생들 스튜디오 빌려주는 것만으로 세금감면이 되어서 그런사람들통해서 방을 구합니다. 나머진 다 도둑놈들 이죠.

샴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샴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2.♡.77.31) 작성일

저한테도 친구데려오는거 허락맡고데려와서 방에서 놀고있는데 갑자기 여기호텔아니다 길에서 스트레인저 만나서 데려오면 경찰에 신고할거다 오버슬립할거면 호텔가서자라 믿도끝도없이 절 이상한애 취급해서 그땐 무시했는데 와 프랑스 늙은 집주인 전형적인 특징이네요 똑같애요 지금도 보증금 나한테 있는거알지 받고싶으면 모든게 완벽해야한다 이소리 만날때 마다 듣는중이네요... 나가는 날도 걱정입니다.

펄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213.136) 작성일

아…그래도 이런 말씀은 삼가하시는게. 그 사람이 나쁜거지 어느나라 사람이냐가 중요한건가여. 차별은 삼가주세요.

논극문혐님의 댓글

no_profile 논극문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144.178) 작성일

와 고생하셨네요 저 그방 오래전부터 올라오는거 엄청 봤는데, 게시글은 한글이던데  누가 올리는걸가요...??  힘든 랜드로드 만나 엄청 고생하셨겠어요 ㅠㅠ

샴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샴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212.10) 작성일

집주인이 한글로 글 올리는거 도와달라길래 번역기돌려논거 자연스럽게 제가 다 고쳐주고 제가 집 사진도 포토샵으로 합성해줬어요 ㅋㅋㅋ 올리는건 그자식이 복붙해서 스스로 잘 올리더라구요 은혜도모르는 자식이에요…

jeongapark92님의 댓글

no_profile jeongapark9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7.♡.168.68) 작성일

집주인이 가난하면 저는 절대 안 살아요.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 본인이 돈 못 버는 만큼 저꾸 임차인한테서 수익을 짜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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