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6일부터 영국이혼 쉬워진 듯 > 이런저런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  영국이야기  <  이런저런이야기

2022년 4월 6일부터 영국이혼 쉬워진 듯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영국가디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2.215) 댓글 1건 조회 2,448회 작성일 22-02-21 01:52

본문

2020 6월의  ‘ NoFault Divorce’ 법제화가 4 6일에 법으로 실효된다 


지난 50여년만에 개정되어상대방에게 결혼파탄의 책임을 지워 비난하지 않고도

어느 쪽에서든  

-          Unreasonable behaviour

-          Adultery

-          Five years separation without consent

-          Two years separation with consent

-          Two years desertion    이유/이유들을 들어 이혼신청을 하면

6개월 정도 걸려 이혼이 마무리된다.

일례로,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서 배우자가 집을 나가 2년이상이 되어 /그녀가 이혼신청을 하더라도 비난을 받지 않고결혼파탄의 책임에 묶이지 않고이혼이 승인될  있으니 ( 2년간 버려짐 당한 )본인이 설령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하더라도 이혼하려는 배우자에게 대항하지 못한다.

'영국인들의 이혼이 쉬워졌다'   

재정합의나 양육권 결정에 대한 것은 별도로 진행되는데전문가의 조언이 무조건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추천0 비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Sponsors
  • -
  • -
  • -
  • -

댓글목록

영국가디언님의 댓글

no_profile 영국가디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62.215) 작성일

사람의 마음은 항상 변하는 것이니까-- 영국은 형편좋은 사람들의 소리를 들어주었다. 밀려드는 혼전계약서보다는 이 해결이 낫다고--

일단 harassment나 stalking을 경고하며 헤어지더라도 부당함에 대한 호소도 제대로 할 수 없게 했는데 '폭력없이 웃으며/비웃으며 잘못하며 떠나는 자'에게 이제 위자료 청구 이런 것은 좀 더 어려운 얘기가 된 듯 싶다.

국민이 결혼을 하든 안 하든 개인이 알아서 하는 대신 '누구와 자녀를 낳는지, 만드는지'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더욱 열심히 보리라 !
국가가 부모자식간의 관계에만 깊이 관여하는 세상이 되었고 자녀는 '무서운 상전'이다.

배우자를 모실 지, 자녀를 모실 지 고민하며 밤 새우게 된다면 어차피 쓸쓸하지 않은가 !

이용하는지 이용 당하는지를 생각하는 시간에 기본권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생각하면 좋다.

Total 0건 1 페이지
이런저런이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내가 쓴 글 보기
영국이야기
공지사항
이런저런이야기
영국일기
자기소개,같이가기
영국사진앨범
영사 사진전 수상작
요리/맛집/여행
영사칼럼
영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