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집 선택시, 비슷한 가격에 왜 카운슬플랏으로 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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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국가디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54.98) 댓글 1건 조회 2,426회 작성일 23-04-16 18:47본문
부자들이 사는 도심 borough, 빈 집 많은 곳 Westminster, Kensington & Chelsea, Camden, City of London, Wandsworth 지역에
대개 도시근로자들을 위한 소셜하우징들도 많은 가운데 집세를 들여다보아야 할 이유가 있다 :
이 부근들에 맨션집을 가진 집주인들의 30% - 50% 정도까지 아예 집을 비워두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개는 투자부동산이든지 아니면 (다른 집이 있고 용무상) 가끔씩 들르기만 하는 집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집들에 살만한 사람은 아주 소수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지역의 현재 또는 과거의 소셜하우징에 살고있다 :
그런데 그 지역들에 있는 '카운슬 플랏' ( 소셜하우징 받을만한 사회적 약자 )을 받아 자기가 안 살고 또는 자기도 살면서 뭐 모르는 외국인에게 세 내는 경우를 피하면 좋다.
또한 'Ex-Council' 플랏이라고 불리우는, 지금은 리스가 개인소유이지만 예전엔 카운슬 소유였던 집들의 집세가 프라이빗 개발 주택의 집세와 비슷한 것에 주의하면 좋다 (집이 많이 없다고, 바가지 씌우기엔 부동산도 합세)
댓글목록
그게말이냐방구냐님의 댓글
그게말이냐방구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98.♡.76.28) 작성일
영국에 처음 오는 사람들에게 이렇다할 대책도 도움도 안되는 글을 써서 겁만 주려는 의도가 상당히 의심스럽다. 본인은 대체
얼마나 삐까뻔쩍한 집에서 사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워홀로 오는 학생들이 대부분일거고 일자리나 짧게라도 다니는 어학원이
1존에 있고 당연히 2-30대때는 그냥 이유없이 사람들이 많은 센트럴이 좋아서 등 여러가지 이유에서 1존에서 거주할 곳을 구할테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으니 그러다 보면 ex카운슬 플랏에 들어갈수도 있을것이다. 물론 인간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의식주중에 주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지만 좀 저렴한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아껴서 영국에 있는 동안 여행도 많이 다니고 이것저것
경험해 보는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닌가 싶다.(물론 이 부분의 개인의 선택 사항이니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들이 선택하고 책임지는 것도 배워야할 나이이니 사람들이 소셜 하우징에 살던 웨스트민스터 앞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살던
꼰대처럼 상관하지 마시길.
본문 글을 읽는데 똥 싸다 말고 닦지도 않은채로 바지 올린듯한 찝찝함만 남는다. 이러니 영사가 꼰대들의 천국이란 소리를
듣는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