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페스티벌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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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0.85) 댓글 11건 조회 702회 작성일 24-10-26 05:04본문
저 아는 지인이 지금 아시아 필름 영화제에 자원봉사자로 출근을 오전 부터 저녁 11시까지 일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라 돈을 안받는건 그렇다고 해도..
식사랑 교통비도 안주는데 이게 영국 노동법에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외국인 봉사자가 목이 말라서 바에서 물좀 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영화제 담당하시는 분이 물은 너 돈으로 사먹으라고 했다는데 듣는 제가 창피해서 여쭤봅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댓글목록
koseo님의 댓글
kose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36.105) 작성일
말 그대로 자원봉사잖아요. 무료로 영화 시청하는 것에 만족을 하는 형태일꺼예요 .
자원봉사자에게는 영국 노동법 적용되지 않습니가.
주일닐 교회 출석하여 봉사하는 행위를 영국 노동법에 적용 가능한지 상식선에서 생각 하시면 쉽게 이해 되실 것 같아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두면 끝인걸요.
호두님의 댓글의 댓글
호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4.♡.86.109) 작성일외국 친구들도 봉사를 하는데 그런 대우 때문에 다들 그만뒀다고 해서 제가 한국인으로서 창피해서 혹시나 하고 여쭤본거에요.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98.236) 작성일자원봉사 지원 해놓고 노동법 알아보는것도 웃기고 식비랑 교통비 안준다고 서운해 하는것도 웃깁니다.
gjzmfwpfl님의 댓글의 댓글
gjzmfwpf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6.♡.11.54) 작성일뭐가 웃겨;
호두님의 댓글
호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4.♡.86.51) 작성일아 오전부터 저녁 11시 까지라고 해서 당연히 식사는 빵이라도 제공 되는줄 알았답니다. 그런 이야기가 사전에 아애 없었대요..
러브킹스톤님의 댓글의 댓글
러브킹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2.♡.5.92) 작성일보통 자원 봉사여도 교통비 식사는 주는 곳이 헐씬 많습니다. 빵이라도 제공되는 줄 알았다는 것이 상식 입니다.
호두님의 댓글의 댓글
호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4.♡.40.138) 작성일한국 분이 주최하는 영화제로 알고 있는데 한국문화 좋아하는 외국 친구들 자원봉사로 쓰면서 물도 밥도 안준다는 이야기에 제가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웠네요 ㅠㅠ..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98.236) 작성일돈이 없거나 아님 중간에서 슈킹하는 사람때문에 자원봉사 구해야만 하는 조직이라면 처음부터 기대하지말고 근처에 얼씬도 하지말자는게 제 생각입니다. 돈이있고 여유가 있는 조직이라면 자원봉사 필요할 이유가 없지요.
호두님의 댓글의 댓글
호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4.♡.86.113) 작성일그래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인데 너무 창피합니다.. 혹시 관계자 분들중 한분이라도 이 글을 보시면 남은 영화제 동안 최소한의 대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ktjeon님의 댓글
ktje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134.250) 작성일저 위에 이상하게 편드는 댓글들은 뭘까요.. 예전에 일했었는데 아직까지 똑같나보네요 저자들. 실제로 저런 문제로 고소도 당하고 그런걸로 아는데요. 매년 유지되는게 신기할 정도로;;; 관계자 분들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그 인원이 끝일꺼에요, 매번 저런 식으로 외국인,한국인...어린 학생들 봉사자들로 부려먹고 뭐 당연히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만둘려고 하면 업계에 다신 발 붙일 생각 말아라, 식의 협박까지 하고요.
호두님의 댓글의 댓글
호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4.♡.86.116) 작성일예전부터 그랬다니 정말 창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