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씨네클럽> - THE BRU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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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알다 콜렉티브는 프랑스를 기반으로 아시아 이민자 여성들의 문화예술지식 공유 및 생산을 통한 연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씨네클럽>은 영화 속에 나타나는 아시아/여성/이민자들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또한 무한히 대중적인 아시아 여성 디아스포라 개인들인 ‘우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3월 < 씨네클럽>에서 함께 이야기 나눌 영화는 « THE BRUTALIST 브루탈리스트 » 입니다.
« 브루탈리스트 »는 이민자의 경험을 담아낸 거대한 교향곡 같은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제81회 베니스 영화제 은사사장 감독상을, 3월초에 있었던 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드리언 브로디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전쟁의 상흔을 뒤로 하고 미국에 정착한 유대인 건축가가 미국 이민자로 살아가며 겪는 서사를 잔잔하면서도 강렬하게 보여주는데요, 소속이 불분명한 삶을 살아가는 이민자의 트라우마가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드리언 브로디의 압도적인 열연과 묵직한 감동으로 오래도록 마음 속에 남을 이 멋진 영화를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한번씩 꼭 감상하시길 추천드리며 « THE BRUTALIST » 영화에 대한 감상을 알다 콜렉티브와 함께 나누어 보아요.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를 참조하시어 바로 신청해 주세요!
<2025년 3월 ALDA 씨네클럽 참가 안내>
- 영화: THE BRUTALIST 브루탈리스트 (Brady Corbet, 2025)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GdRXPAHIEW4&t=1s)
- 일시: 2025년 3월 23일 (일) , 10h30-12h00
시차확인: 오전 10시30분 (프랑스) / 오전 9시30분 (영) / 오후 6시30분 (한)부터 약 1시간 30분~
- 진행 안내: 영화를 이미 보신 분들이 모여 약 한시간 반 동안 관련 이야기를 나눕니다. (함께 영화를 관람하지는 않습니다)
- 영화 시청 방법: 지역에 따라 상영관 또는 스트리밍 서비스
# 주요 담화 가능 주제:
- 이민자들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
- 미국의 어두운 단면, 정착한 나라의 양면성
- 이민과 창작의 교차로
- 예술과 승화의 의미
- 반유대주의, 이민자 차별에 대한 이슈 등
# 주요 참여 권고 대상:
- 영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
- 아시아 여성 디아스포라 전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은 분
- 다른 이주민 여성들과 교류를 원하시는 분
- 생각을 넓히고 타인과 의미있는 교류를 원하시는 분
# 참여 방법: 온라인, ZOOM (D-1에 메일로 링크 공지 예정)
# 비용: 참가 비용 없음
# 참가 신청: 본인의 1) 성명, 2) 연락처(전화&이메일), 3) 참여를 희망하는 이유를 하단의 메일로 보내주세요. (참가 신청 마감은 행사일 D-2이며, 최소 인원이 채워지면 진행됩니다.)
# 신청 및 문의처: alda.collective.fr@gmail.com
# 확정 참여자 안내: 원활한 담화를 위하여 소규모로 (최대 8인)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가 확정되신 분께는 D-1 전에 메일로 참가 확정 및 접속 링크를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시에는 대기자를 위해 사전에 꼭 안내 부탁드리며, 행사 당일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시간 엄수 요청드립니다.
그럼 3월 23일에 만나요!
@alda.coll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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