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2025’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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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토) 마켓플레이스서 개막 … 6개월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진행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뉴몰든을 포함하는 런던 남서부 킹스턴시에서 특별한 해를 맞아 대규모 문화 축제가 열린다.
3일 (토) 고대 마켓 플레이스에서 개막하는 ‘킹스톤 2025’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전시, 강연, 투어, 야외 공연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잉글랜드 최초의 통일 왕 애설스탠(King Athelstan)이 킹스턴에서 왕으로 즉위한 지 1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기획된 행사다.
주요 일정
5월 3일 : 축제 개막일에는 고대 마켓 플레이스에서 거리극, 음악, 춤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6월 28일 : 로즈 극장에서 열리는 창작 음악 공연 Bridging Kingston - A Musical Odyssey에 지역 초등학생 150명이 참여.
7월 26~27일 : Athel’s Town이라는 색슨족 캠프와 역사 재현 행사가 캔버리 가든스Canbury Gardens에서 개최, 킹스턴 브리지에서는 색슨 전사 퍼레이드도 예정.
9월 6일 : River Cultures Festival.
강을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시대의 선박 퍼레이드.
9월 7일 : 화려한 무대와 아프리카-카리브 음식, 음악이 어우러지는 킹스턴 카니발Kingston Carnival.
이외에도 Mini Day, Fuse International, 킹스턴 국제영화제, 킹스턴 글래머 전시, 색슨 드럼 워크숍, 벽화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여름 내내 이어진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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