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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파운드 지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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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4.244) 댓글 16건 조회 6,043회 작성일 11-05-2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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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가 올린 글 보신 분들은 아실듯..
짧게 요약하자면
버거킹에 가서 50파운드 내밀었다가
뺏겼다는...
오늘 은행에 가서 제가 원래 가지고 있던
50파운드의 진위여부를 확인하였고..

버거킹에 영어 잘 하시는 분과 함꼐 가서
은행 확인 받았는데 뺏긴 내 돈도 받고 싶다고 말했더니
그 돈 뺏어간 점원이 나와서
그 돈을 이미 버렸다고 하더군요..
은행에다 그 매니저가 써준 영수증 쪽지를 내밀으니
너의 돈은 확실히 진폐가 맞고
이걸 보니 아마 잘 모르는 동양 여자가 와서
50파운드 내밀으니 아마도 인마이 포켓하려는거 같다라면서
얘기를 해줬는데 역시 맞는듯 합니다
그 분과 매니저와의 대화를 다는 모르지만 얼핏 보니
자기는 자기 방식대로 확인한게 맞고
위폐이기 때문에 버렸다고 하는데..
가만히 들어보니 다시 따지러 올지 모르고
이미 인마이포켓하고..
다시 가니 당황해서인지 말도 안통하게
은행에 가서 확인을 왜하느냐
난 이미 버렸다 폐기 시켰다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은행에서는 종종 이런 경우가 있고
니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벌어지니
은행 와서 돈을 바꿔서 10파운드 20파운드 짜리로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50파운드 사용 다들 조심하시고
저같은 일 당하지 마세요~~
그냥 그 돈 공부한셈 치고 날려버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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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라미닷님의 댓글

no_profile 아라미닷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161.162) 작성일

  참 그놈 어이없네요...ㅋㅋㅋ 지가 무슨 경찰이야 남의 돈을 맘대로 뺏고 그러나...

암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로 공부한셈 치시면 될것같아요... 색다른경험에다가 영어공부도 하신거구...

음... 이참에 공부 좀더 하실생각 있으세요??  경찰에 가서 그 직원 신고 하면 상당한 경험과 공부가 추가로 생기지 않을까요..ㅋㅋㅋㅋ (장난입니다.)

jin님의 댓글

no_profile j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54.244) 작성일

  ㅎㅎ엄청난 경험이 될거 같은데요? 암튼 저번주와 오늘 뼈저리게 느껴지는 뭔가가 있었네요 ㅎㅎ50파운드는 큰돈 쓸때만 써야겠고..함부로 쓰지 말아야겠다는거죠 ㅎㅎ암튼 조심하세요~~^^

얼쑤님의 댓글

no_profile 얼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97.4) 작성일

  그정도 공부에 50파운드 너무 비싸요 ㅠ.ㅠ
혹시 모르니 본사에 이메일로 컴플레인 걸어보세요.
전 가끔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불친절하다거나 하면 직원 이름 외웠다가 바로 컴플레인.

그럼 보통 바우쳐 보내줘요.
50파운드 까진 안보내주겠지만 그래도 할껀 해야죠. 그런 나쁜시키.

전 예전에 스타벅스에 집에있는 커피 들고가서 좀 갈아달라 그랬더니 돈받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니 그냥 해주는거!

4파운드 밖에 안내긴 했지만 승질이 나서 바로 컴플레인 걸었다는...

hiya님의 댓글

no_profile hiy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4.♡.47.207) 작성일

  저 지금 술마시고 이빨닥고 잘준비하다가 위에글일고 정말 화가나서 회원가입하고 글남깁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버거킹애들이 그냥 50파운드 훔쳐간거 지요...
50파운드... 내가좋아하는 베이컨더블치즈버거 meal 엑스라지로 8세트. 큰돈입니다!

혹시 다음주에 시간나시면 바쁘지 않은 시간때에 버거킹 찾아가세요...

그리고 매니져한테 침착하게... 아래 순서대로....

1) 매니저에게 혹시 그 직원이 50파운드짜리를 버렸다고 말했는걸 편지로 써줄수 있냐고 물어본뒤...  써줄수 있다고 하면 일단 그편지 받으시고... 그런데 아마 그런편지는 자기가 못써줄거라고 얘기할겁니다.

2. 편지를 써주던 써주지 않던... 두번쨰로는 그럼 정확이 그날 몇시쯤 어디에다가 50파운드 지폐를 버렸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그럼 아마 매니져가 왜 그런걸 물어보냐고 그러겠죠?

3. 세번째로는 이렇게 말하세요…영국상점/식당점원들이 위조 의심지폐를 받았을경우에 손님에게 돌려주지 않는것은 맞는 행동이나... 위조의심 지폐를 받은 사실을 은행이나 경찰서에 알려야 하는데 버거킹에서는 왜 그냥 버렸느냐... 그리고 그 버렸다는 직원이 진짜 버렸을줄 아님 자기가 가지고 있을줄 어떻게 아는가…?

나는 그 50파운드 짜리 지폐가 위조지폐가 아닌 것을 확신하고, 또 너희(버거킹측)태도가 단지 영어를 잘 못하는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나빳다 (예: 맨처음 50파운드짜리 뺏어간뒤 버거킹 직원이 Jin님한테 지갑에 있던 50파운드 짜리도 딴데서 쓰면 경찰에 잡혀갈꺼라고 말한것이랑… 모욕!). 나는 내가 영어를 잘 하지못하는 아시아인이아니었다면 절대 너희 직원에 나에게 그런태도로 얘기하지않았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얘기하세요. Jin님이 너무 화가나서 이 일을 한국대사관을 통해서 영국 경찰이랑 버거킹 헤드쿼터에 신고하려고 하니… 그매니저 이름이랑 또 그 지폐를 버렸다고 한 직원 이름 물어보시고 그리고 꼭!!! 가게안에 CCTV 가 있냐고 물어보세요.

음 저도 중학교때 영국와서 지금 12년째 사는데… 지금이야 위에 같은 일 생기면 절대 지지않고, 울 동네 job seekers’ allowance (실업수당) 받으며 같이노는 영국동네애들 불러다가… 가게 매니져가 눈물흘리면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할떄까지 난리피우다가 나오지만…  저도 처음에 이런일 많이 겪어봐서... 기분이 참 찝찝할실거라 생각됩니다!

후… 좀 막막하고 겁나겠지만…. 위에과정이 너무 복잡하다면 그냥 찾아가서 매니져랑 그 50파운드짜리 버린놈 이름물어보고 버거킹이랑 경찰서에 신고할꺼라고 해봐요...

제가 런던가까운곳만 살아도 진짜 찾아가서 매니져한테...귓속말로 일을 이따구로 하니깐 평생 시급 6파운드짜리 일하고 사는거라는...아주 못된말을 해주고 싶지만... 하튼...
 

jin님의 댓글

no_profile j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54.244) 작성일

  사실 그 돈 아깝긴 해요...하지만 절대 이겨먹을수 없겠더라구요..전 영어가 딸리고 같이 가신 분이 강하게 얘기를 하는데 전혀 먹혀들어가지 않았구요..가만히 대화상황 예측해보니 다시 찾으러 올 줄 몰랐는데 다시 가니까 이미 인마이 포켓하고 나서라서 그런지 막 강하게 얘기하면서...사실 그런 버거킹 같은 큰 회사는 매일매일 매출을 장부 기록 하잖아요 근데 그 장부 자체에 제 돈에 대한 기록도 없고..그걸 봤거든요 장부를 그랬더니 그 안에 제 50파운드에 대한 기록따위는 없었어요...그 돈 가져간 흑인은 매니저였구요..진짜 위폐이고 뭔가 문제가 있었다면 장부기록도 하지 않나요? 장부엔 딱 그날 기록만이 남아있었고 그 돈을 확인하고 싶다고 하니 폐기 시켰다면서 자긴 자기가 확인한 방법을 믿기 때문에 그 돈은 위폐이고 그렇기때문에 폐기 했다면서...같이 가신분이 니가 뭔데 그렇게 확인을 하냐며 우리가 은행에서 확인한 방법은 총 3가지가 있다 근데 너의 방법이 옳지는 않다고 따지니 자긴 끝까지 자기 방법을 믿고 버렸다..블라 블라..
계속 언쟁이 계속되니 나중엔 너희랑은 대화가 안되니 경찰을 부르겠다며 전화할 자세를 취하더군요..진짜 전화를 하지는 않구요..결국 더이상 말도 안통하기에..또 경찰을 불러서 증거도 없기에 뒤돌아 나올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튼 저와 같은 일을 우리 한국분들이 더 이상 당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니엘님의 댓글

no_profile 다니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7.♡.122.169) 작성일

  자기가 잘못해 놓고 도리어 당당하다니 정말 화가나는군요..
그 사람들이 경찰 부른다는 말에 위축되셨군요. 그 사람들이 노린 것도 바로 그점일텐데.. 계속 대항하지 않으신 게 아쉽습니다.. 그 사람들이 정말 돈을 버렸는지 가졌는지 알 수는 없지만 위조지폐를 신고하지 않고 자기맘대로 처분했다면 그것도 잘못일텐데 경찰이 오더라도 그들에게 유리할 건 없다고 봅니다. 정황상 님의 주장이 더 일리가 있고, 님이 잘못한 건 없으니까요. 게다가 그들이 싸인해 준 쪽지도 있고 은행도 님의 편을 들어 줄 테니까요.
  이런 불의한 일을 볼 때마다 정말 화가 납니다. 님께서 경찰에 찾아가서 이일에대해 얘기하고 다시한번 그들의 잘못을 응징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hiya님의 댓글

no_profile hiy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4.♡.47.207) 작성일

  Jin 님!
이해합니다. 가서 괜히 스테레스받고 문제만일으키는거 아닌가 하시는 마음에 그냥 50파운드 내고 좋은 경험했다고 치자고 할수있지만...

그래도 제가 말씀드린데로 한번만 해보세요. Jin님은 지금 잘못한거 (법적/윤리적) 으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론 그 흑인매니져라는분도 위조지폐로 의심된것을 고객 (jin님)한테 돌려주지않은것은 옳은일이구요.

그러나 문제는 그 지폐를 경찰이나 은행에 알렸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처리했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위에 답글해주신데로 자꾸 그 매니져가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는걸 보니 제생각에는 그 흑인매니져가 그냥 자기가 50파운드가진거라고 밖에는 생각안됩니다.

정말 그냥 그 영어잘한다는 친구랑 찾아가셔서 흑인매니져한테 50파운드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처분했는지를 편지로 써줄수 있냐고 물어본뒤.... Jin님이 그날 받은 대우 - 예: 지갑에 가지고 계시던 50파운드도 쓰면 경찰에 잡혀간다고 말했던거랑 또 하나는 JIn님이 50파운드지폐를 어떻게 왜 버렸냐고 물어보니 매니져가 경찰을 부르겠다고 했던점... - 가 너무 기분이 나쁘기때문에 한국대사관을 통해서 영국 경찰에 정식적으로 사건을 의뢰할겄이니 매니져 이름과 그 지역 버거킹매장총괄 매니져 (regional manager) 알려달라고 하세요 (펜이랑 종이 가져가셔서 보이게한 상태서 꼭! 물어보세요...)

그리고 나오실떄 꼭 CCTV footage (씨씨티비 풋테이지)는 몇일동안 보관하는가도 슬며시 물어봐주고요.

화이팅!

hiya님의 댓글

no_profile hiy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4.♡.47.207) 작성일

  아 그리고 위에글에 이어서요...
버거킹찾아가실떄 아래 PDF 파일 프린트하셔서 가서 그 매니저한테 보여주세요...
 
파일은 영국은행  (Bank of England)에서 위조지폐관련 교육자료로 기업에 나눠주는 포스터인데요...
 ( <a href=http://www.bankofengland.co.uk/banknotes/kyb_lo_res.pdf target=_blank>http://www.bankofengland.co.uk/banknotes/kyb_lo_res.pdf</a> ) <--- 인터넷주소창에 치시면 PDF파일형태로 다운받아질겁니다. 

파일받아서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중요한 부분이 두번쨰와 파일세번쨰 질문부분입니다.
먼저 두번쨰 질문부분을 보시면...
Can I use a detector pen to check whether a banknote is genuine? 위조판별용펜으로 위조지폐인지 아닌지가 판별가능한가? 라는 질문으로
답의 마지막부분에는 Be careful as old or dirty pens can be unreliable. 오래된펜은 확실한판별이 가능하지 않다고 나와있습니다.

또 중요한 세번째 질문으로는
What should I do if I think I have a counterfeit note? 위조지폐를 발견했을떄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질문으로
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It is a criminal offence to hold onto or pass on counterfeit notes.
위조지폐를 소유하는것은 불법이다.
If you suspect a note is counterfeit, take it to the police as soon as possible.
위조지폐로 의심될시 경찰에 알려야한다.
They will give you a receipt and send the note to the Bank of England for analysis.
그러면 경찰은 위조지폐를 본인으로부터 받았다는 증명서를 준뒤 그 돈의 진위 여부를 위해 영국은행에 보낸다.
If the note is genuine, you will be reimbursed.
만약 위조의심지폐가 위조지폐가 아닌것으로 판명될경우 돈을 돌려받을수 있다.

Jin님! 가셔서 그 매니져한테 하물며 법을 집행하는 공공기관인 경찰도 위조지폐의심시에 은행에 보내 위조확인을 한뒤 위조지폐가 아닌것으로 판별되면 다시 돌려주는데...  당신은 경찰도 아니고 햄버거 가게직원인데 왜 위조지폐를 규정대로 경찰에 신고하지않고 가지고 있었느냐... 그것은 영국 법률 Forgery and Counterfeiting Act 1981 Section16 - 2 에따라서 불법이다. 
(Forgery and Counterfeiting Act 1981 Section16 - 2개인이 위조지폐 / 위조의심이드는 지폐를 소유하고있는것은 불법이다 It is an offence for a person to have in his custody or under his control, without lawful authority or excuse, any thing which is, and which he knows or believes to be, a counterfeit of a currency note or of a protected coin) 라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그매니져가 수긍을하는것 같으면 내일 이시간에 다시찾아올테니 본사 (head quarter)랑 얘기해서 다시 50파운드 돌려받을수있게 매니져한테 해놓으라고 해요.

영국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영국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46.186) 작성일

  제 생각으로는 돈을 가져간 사람이 50파운드가 위폐로 의심이 되어서 가져간 게 아니고 님이 영어를 잘 못하는 걸 이용해서 뺏아간 것 같네요. 그리고 그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습니다. 이건 범죄입니다. 50파운드면 굉장히 큰 돈입니다. 절대 그냥 두지 마세요. 위에 어떤 분이 쓰신 글처럼 어떤 직원이 가져 갔는지 이름 알아놓으시고,경찰에 신고하세요. 한국 외환은행에서 바꾼 진폐인데 위폐라고 하면서 뺏아갔다. 그리고 어디다 버렸나 물어봤더니 찢어버렸다고 했다. 경찰에 얘기하세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됩니다. 위폐를 발견했으면 경찰을 부르던가 해야지 자기가 찢어버렸다는 게 말이 됩니까. 영어 잘하는 사람 데려가서요.

안티버거킹님의 댓글

no_profile 안티버거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1.♡.171.152) 작성일

  아 진짜 이런일은 절대 넘어가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한명에게 50파운드도 큰돈인데, 이렇게 넘어가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수 있겠죠. 그냥 우리 이 글을 읽은 많은 분들중에 법관련 전공자 1분, 영국에서 오래 거주하셔서 영어 잘하시는분 1분등 다 같이가서 확실히 해결하고 오면 좋을 것 같네요. 가서 또 저 흑인 나오면, 그냥 지금 50파운드를 돌려주고 일을 더 크게 만들지 않거나, 아님 경찰 바로 부르자. 혹은 일이 더 커지게 되면 반드신 손해보상으로 지금까지 jin님께서 개인 시간을 허비해가면서 그놈의 버거킹 왔다 갔다 한것까지 다 보상 받으셔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못한다고 기죽지 마세요, 저런 인간들은 뭐 한국어나 혹은 어떤 외국어든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그 버거킹 어디에 있는 곳인가요?

마나우님의 댓글

no_profile 마나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8.♡.10.34) 작성일

  절대로 넘어가서는 안될 일인 듯하네요. 어느 동네에 있는 버거킹인가요? 아주 멀지 않은 곳이면 같이 가서 도와드릴게요. 그 직원이 너무 괘씸해서라도 반드시 조치를 취하고 싶네요.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제가 전화번호 남겨드릴게요. <a href=mailto:munmin80@gmail.com>munmin80@gmail.com</a>

jin님의 댓글

no_profile j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8.♡.155.197) 작성일

  버거킹은 브라이튼 처칠스퀘어쪽 노스로드에 있는 버거킹이구요 제 돈 가져간 직원은 매니저였습니다. 이름표에 매니저만 보여서 그거밖에 기억이 안나구요..사실 너무 지쳐서 그냥 저 같은 분들 더 안생기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너도 너무 너무 괘씸하고 영어 못하는 제가 답답하고 왜 그날 거기 가서 그 돈을 썼을까 싶기도 하고..이래저래 머리가 복잡한 일주일이었던거 같아요..저 일이 벌어진게 지난주 일요일 그러니까 22일인가요..그때쯤이고 다시 따지러 갔을때가 27일..금요일이구요..큰돈이죠..공부한셈 치더라도 큰돈이지만 그 흑인을 다시 만나고 싶지가 않아요 질려버려서요...저 같은일 더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Music님의 댓글

no_profile Music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0.♡.9.149) 작성일

  이런거 그냥 넘어가면, 동양 여자는 속여도 된다는 이미지가 더 굳어질거 같은데요. 그냥 넘어가면 안될 듯 합니다. 위폐는 경찰에게도 꽤 민감한 사안일텐데, 그 매니저가 버렸다는것 자체가 불법이고 뭔가 꿍꿍이가 있었던게 뻔한데, 경찰에 신고 하세요. 싸인해준것도 있다고 하니까, 경찰이 알아서 해줄겁니다. 이참에 오히려 영어공부 될듯 하네요.

후아님의 댓글

no_profile 후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92.119) 작성일

  허.. jin님 글 보지 않았더라면, 브라이튼 그 곳 저도 갈 뻔했네요... 조심해야겠어요ㅠㅠ
jin님 그냥 공부한 셈치고 나두셔도 괜찮겠지만, 왠지 제 2의 제 3의 피해자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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