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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천버튼이 없구나..

와..... 정말 정확합니다 !!! ... 저는 여기 오기전에 다른 나라에서 언어배우고 왔습니다 3개월 후에 아이엘츠 캠브리지 시작하라는 말을 누구보다 경험해봐서 압니다 말을 조금씩 하기 시작하고 제대로 된 학문 또한 시작하게 되면 이해력과 대화 수준이 빠르게 올라가더라구요 중국에서 공부해봐서 그 말 뜻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그래서 아발론에서 스피킹 아이엘츠 병행하려고 하루 4시간씩 레슨 끊고 여기로 온건데 6개월 넘도록 아이엘츠 책 들여다 보지도 못했습니다

너무 진도를 안나가서 문제를 제기하면 밖에 나가서 아발론책 배웠다고 말할꺼냐고 그러고.. 아이엘츠는 book5 가 되면 시작 할 수 있다고 해서 .... 상담하는사람에게 계속 얘기 했더니 우리학원 맘에 안들면 떠나라고 대신 환불은 못해주니까 .. 이렇게 말씀해주신 덕에 저는 아이엘츠와 캠브리지는 말로만 들어보고 귀국합니다 ....6개월 넘었습니다 .. 하루 4시간씩 똑같은 책으로 3개월 넘게.... 두권으로 그렇게 6개월넘었네요....

올리신 글이랑 댓글들 읽어봤는데, 좋은 마무리 못지으시고 떠나시게 돼서 안타깝네요.. 제가 저 글을 적고 생각이 났는데, 제가 결정적으로 그 스피킹학원 안가기러 한 이유가 선생이 틀린문법을 가르쳐서였어요. 제가 봐도 아니었는데... 담날 세인트자일즈 선생에게 물어보니 역시 틀린문법이었어요. 누가 그거 갈쳐줬냐며..ㅎㅎ 암튼 거기 진짜 그냥 남미애들이 손님들상대할 정도의 생활문장 연습하는 학원이었어요. 어쩌다 그학원이 비싸고 좋은 학교로 둔갑한건지 모르겠지만, 아마 학생에게 그런식으로 대하는거면 거기 강사진들 대하는것도,  그 강사들 질도 뻔하네요.. 그학교는 그렇게 질낮은 수업으로 번돈으로 커미션을 많이 주나 봅니다. ㅎㅎ  장사 잇속에 희생되신거 같아 안타깝지만, 비싼 인생수업하셨다 생각하시고, 런던에서 좋은 추억만 챙겨서 조심히 귀국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막 어학연수 하러 온 학생입니다. 사실, 학생이라는 말이 어색하긴 해요 8년 사회생활하다가 그만두고 왔거든요 ㅎㅎ 저는 여기 오기전에 4개월정도 매일 영국인 튜터 선생님과 스카이프로 대화를 계속 했어요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아서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시간당 15~20달러 정도 합니다. 여기서 16주 있을 예정인데 오전에는 어학원가고, 오후에는 최대한 현지인들과 부딪혀보려고 해요. ㅠ 가능하면....ㅠ 현지투어를 듣는다거나, 쿠킹클래스를 듣는다거나, 아 그리고 영국인 선생님과의 일대일 화상통화는 계속 또 유지하려구요.. 제발 스피킹에 자신감을 얻고 갔으면 좋겟어요. ㅠ 그리고 확실히 문법은 그냥 인터넷 해커스 강의듣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문법은 그렇게 배우는게 정리하기 쉽더라구요. 한국말로 들어도 어려운 문법 구조를 영어로 배우다가는 머리가 넘 아파요~~ ㅎ

가능하면 한국인과 거리를 좀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ㅠㅠ 전 한국인과 너무 놀아서 실패를... ㅠㅠ 아직도 BBC가 인들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