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111 를 아시나요? > 우수게시물 모음

안녕하세요.항상 영사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좋은 글을 읽게 되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보를 하나 공유하고자 합니다. ( 제 주위 친구들을 대부분 모르더라구요. )

현재 영국은 아시다싶이 무료의료를 전제로 한 NHS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부분의 의료행위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물론 프라이빗은 제외)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NHS를 어떻게 이용하시는가에 따라서 아주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각설하고,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급하게 누군가에게 메디컬 어드바이스를 원하실때는 응급실을 가시는것 보다 여기 111에 전화하시는걸 강력 추천합니다.

일단 바로 간호사와 같은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상당사랑 통화 가능하시고 , 상당사가 판단하기에 응급이면 예약부터 시작해서 모든걸

잡아줍니다.

예로 저 같은 경우 갑자기 사랑니가 염증이 생겨서 너무 아파서.. 진통제만 먹다가 결국 금요일 날 저녁에 참지못하고 여기다가
전화를 했더니. 다음날 토요일 오전 9시에 응급진료를 예약을 잡아주어서 바로 치료를 했었습니다.

자세한건 구글에서 nhs 111 만 검색하셔도 다 나오고요 거기에도 적혀있지만. 정말 응급한 경우에는 999로 연락하셔야 합니다.
당장 피가 철철 난다거나 .. 뭐 사지가 절단이 ?榮鳴킬?. 의식이 없는경우에는요.. 당연히..

암튼.. 응급실 가시기 전에 연락해보시면..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유학생활 되세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4-02-25 11:07:40 이런저런이야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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