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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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JICJJA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9,848회 작성일 10-09-26 17:16본문
자동차
차를 사려면 우선, 가격과 차량의 종류(수동, 자동, 큰차, 작은차 등등)를 정한다.
가능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차에 대한 의견을 듣거나 또는 중고차에 관한 잡지(Auto Trader 등)를 보고 중고차에 대한 사정을 파악한 후 자신의 형편에 맞는 것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중고 자동차의 가격은 같은 차종일 때 생산년도, 운행거리(영국은 연 12,000마일이 기준), 차량 색깔, 관리 상태, 현재까지의 수리 이력(Full service history) 유무, 소유자의 수, MOT와 Road Tax 잔여 기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비록 생산년도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경우라도 운행거리가 많으면 중고차 매매업소에서는 가격을 훨씬 낮추어서 구매를 원한다.
특히 주의 사항은 차량등록증에 있는 소유주임을 증명하는 I.D(신분증)등을 확인해야 하며, 차량등록증에 제시된 주소지에 소유주가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또한 파는 사람이 월부로 차량을 구입했을 가능성을 갖고 완납 여부의 확인이 필요하다.
미납의 경우 본인이 돈을 전액 지불하고 샀더라도 돈을 전주인에게 빌려준 은행 등에 의해 압류당할 수 있다.
완납할 때까지는 실제 소유주는 차량등록증에 있는 이름과 관계없이 돈을 빌려준 은행이 된다.
영국에서는 차량등록증에 있는 이름이 소유주가 아닐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차량을 구입한 후에는 여러 가지 부대적으로 처리해야 될 일들이 많으므로 주의한다.
특히 일년에 한번씩 MOT 점검을 받아야 되고 Road Tax를 내야된다.
그리고 자동차 보험에도 가입해야 되며, 필요한 경우 긴급구난(AA 또는 RAC등)에도 가입할 필요가 있다.
중고차 구입
중고차 전문 중개인들을 통하거나 또는 개인적으로 차를 파는 사람과 직접 접촉해서 차를 살 수 있다.
전문 중개인을 통하는 경우는 해당 사무실이나 전시실을 찾아가서 고르면 되므로 여기에서는 개인적으로 사는 경우만 설명한다.
1. Auto Trader나 지역신문같은 것을 보고 자신의 형편에 맞는 차를 고른다.
2. 해당 연락처에 전화해서 만날 약속을 한다. 전화로 미리 다음과 같은 것을 알아 보는 것이 좋다.
- Road Tax와 MOT의 유효기간
- 차량에 대한 수리 이력(Service History) 유무
- 주인이 몇 번 바뀌었는가
- 차주인이 본인인가
3. 만나서 요모조모 상세히 차를 살피고, 직접 시운전도 해보고 하여 차의 상태를 점검한다.
적당히 차의 가격을 흥정하여 가능한 깎아 본다.
차량 가격을 흥정할 때는 차량의 흠을 잡거나 Road Tax 또는 MOT 기간이 짧다거나, 현금을 지불하겠다는 것 등을 최대한 활용한다.
4. 마음에 들면, 10% 또는 50에서 100파운드 정도의 계약금을 주고 언제 차량을 인수할 것인지 약속한다.
이때 반드시 영수증을 받도록 한다.
영수증에는 잔금이 얼마인지, 누가 받았는지 명확히 기록하도록 주의한다.
계약금을 준 후, 차량등록증 원본 또는 사본을 받는다.
이것은 보험을 들 때 참고해야 될 사항이 있으므로 필요하다.
5. 보험회사를 찾아 자동차 보험을 든다.
6. 잔금을 치르고 차량을 인수받는다.
이때 다음 서류가 정확히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 차량등록증(Vehicle Registration Document) : 중고차를 사고 팔 때는 이 차량등록증의 하단을 전 주인이 기록하고, 상단을 새 주인이 기록해서 DVLA(Driver and Vehicle Licensing Agency)에 보내게 되어있다.
이 두가지가 모두 DVLA에 도착하면 DVLA에서 새 주인 이름으로 된 차량등록증을 새 주인에게 보내준다.
특히 차량 등록증에는 차를 소유했던 사람들의 이력이 있다.
- MOT Certificate
- Road Tax
MOT Test
3년 이상된 차는 1년에 한번씩 MOT Test를 받게 되어있다.
점검에 통과하면 MOT Certificate을 받는다.
주로 점검하는 것은 전조등, 방향 지시등, 와이퍼 상태, 핸들 및 완충장치,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안전벨트, 경적 등 안전 운행에 관한 사항이며 92년 초부터 배기가스 검사가 포함되었다.
MOT 점검을 MOT를 하는 곳이면 아무 곳이나 상관이 없으므로 가능하면 싼 곳을 찾아 점검받는다.
주의사항은 만기가 되어도 아무곳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으므로, 본인이 날짜를 잘 기억하여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한다.
만기일로부터 한달 이내에 MOT 점검을 받으면, 새 MOT Certificate은 전것의 만기일로부터 12개월을 준다.
따라서 MOT 점검을 받기 전에 가지고 있는 MOT Certificate을 먼저 보여주도록 한다.
MOT Test에 통과했다고 차량이 완전하다는 뜻이 아니라 최소한의 안전을 점검한 것 뿐이다.
Road Tax
Road Tax는 우리나라 자동차세와 비슷한 것으로 모든 차량은 Tax Disc를 부착하고 운행해야 한다.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DVLA에서 고지서가 오므로 이것과 MOT Certificate, 그리고 자동차 보험증을 가지고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12개월 또는 6개월 짜리가 있으므로 형편에 맞는 것으로 산다.
Road Tax를 내고 받는 Road Tax Disc를 차량 앞 유리에 부착하고 다녀야 한다.
Road Tax는 자동차에 부과되는 것이므로 중고차 인수시 전 차주가 사용하던 Tax Disc의 유효기간이 남아있으면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Road Tax를 내지 않고 도로변에 주, 정차 혹은 운행중일때는 500파운드 이하의 벌금을 낼 수도 있다.
자동차 보험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한국에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한 동안 사고가 없었다는 무사고 증명서(No-Claim Certificate) 서류를 가져오면 보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회사에 따라 위의 인정 여부가 다르므로 보험 가입 이전에 몇 군데의 보험 회사를 접촉하여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험의 종류에는 개별 보험(Third Party)과 종합 보험(Comprehensive)이 있다.
- 종합보험(Comprehensive) : 종합보험의 경우 비록 자기 과실에 의한 사고일지라도 자기차에 대한 보상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그만큼 보험료도 비싸다.
- Third Party : 사고시 상대방의 손해액에 대해서만 보상해 준다.
- Fire and Theft : 화재나 도난에 대해 보상해 준다.
자동차 긴급 구난
차량 운행중 고장이 날 경우를 대비해서 긴급 구난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업체로 AA(Automobile Association)와 RAC(Royal Automobile Club)가 있다.
운행중에 고장이 나더라도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거나 아니면 정비 공장까지 끌고가서 수리를 받을 수 있게 조치해 준다.
가입 상품 종류에 따라 서비스 적용 범위(집에서 발생한 경우를 포함 또는 제외, 운전자와는 상관없이 차량으로 지정 가입 또는 차량과는 상관없이 가입자 앞으로 지정 가입), 차량으로 가입 또는 운전자로 가입, 대체 차량 제공 여부, 여행중 숙박료 등 다양한 내용이 있으므로 비용과 내용을 사전에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서비스 업체들은 유럽의 많은 동종 업체들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차로 유럽 여행을 할 때에도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같은 종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럽으로 자동차 여행시엔 개인적으로 보험회사와 연락하거나 AA나 RAC의 Green Card등의 서비스에 가입해야 유리하다.
자동차 면허 취득
International Driving Permit(국제 운전 협약)의 유효기간이 1년이기 때문에 그 이상 체류하실 분들은 영국 면허 취득이 필수이다.
운전을 전혀 못하시는 분의 경우는 Driving Lesson을 제대로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 운행 방향도 반대이고 도로 통행법도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Highway Code'라는 도로 통행 규정집을 반드시 구입해서 읽도록 한다.
임시 면허증(Provisional Licence)
임시 면허증은 우체국에 가서 면허 신청서(Driving Licence Application Form)를 구하여 기재를 한 다음, 소정의 Licence Fee를 동봉하여 DVLA로 보낸다.
별도로 시험을 볼 필요없이 신청만 하면 나온다.
운전 교습을 받을 때도 Provisional Licence가 필요하며 영국 운전 면허(Full Licence)를 소지한지 3년 이상 된 운전자가 조수석에 동승할 경우에 고속도로를 제외한 일반 도로상에서 자동차의 앞 뒤에 붉은색 'L'표지를 부착한 후 운전을 할 수 있다.
국제 운전 면허증
International Driving Permit 소지자의 경우 Provisional License없이 International Permit 유효기간 안에 바로 운전 면허 시험을 볼 수 있다.
운전 시험 합격 후 Full Licence를 신청할 때 Licence Fee를 내야 한다.(Provisional Licence 소지자는 제외) 만일 Full Licence를 취득하기 전에 International Permit의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Provisional Licence를 신청하여 소지한 후 운전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운전 연습(Driving Lesson)
운전 연습은 운전학교에 의뢰하여 유료로 하든지 아니면 3년 이상 Full Licence를 소유하고 있는사람에게 직접 배워도 무관하다.
운전 교습 학교 중 가장 큰 것으로 BSM이 있으나 지역 신문 광고나 Yellow Page의 Driving School 란을 찾으면 보다
저렴한 곳을 찾을 수 있다.
운전 면허(Full Licence)
시험 볼 준비가 되면 Driving Test Application Form을 우체국이나 운전 교습 학교에서 구하여 기재한 후 시험 신청료(Application에 가격이 기재되어 있음)를 동봉하여 DVLA에 보내면 Appointment Card를 보내준다.
Form을 보낼 때 시험 보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여 보내게 되어 있다.
시험에 붙고 나서 Examiner가 주는 서류를 해당 주소로 보내면 면허증을 보내준다.
시험 합격 후 교부해 주는 Certificate을 복사해 두면 면허증을 받기 전까지의 임시 면허증 역할을 한다.
국제 면허가 아닌 Provisional Licence 소지자로서 시험에 합격한 자는 별도의 Licence Fee를 내지 않아도 된다.
1996년 7월부터는 실기시험과 별도로 이론 시험을 치러야 한다.
자료출처 : 영국생활 2000
차를 사려면 우선, 가격과 차량의 종류(수동, 자동, 큰차, 작은차 등등)를 정한다.
가능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차에 대한 의견을 듣거나 또는 중고차에 관한 잡지(Auto Trader 등)를 보고 중고차에 대한 사정을 파악한 후 자신의 형편에 맞는 것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중고 자동차의 가격은 같은 차종일 때 생산년도, 운행거리(영국은 연 12,000마일이 기준), 차량 색깔, 관리 상태, 현재까지의 수리 이력(Full service history) 유무, 소유자의 수, MOT와 Road Tax 잔여 기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비록 생산년도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경우라도 운행거리가 많으면 중고차 매매업소에서는 가격을 훨씬 낮추어서 구매를 원한다.
특히 주의 사항은 차량등록증에 있는 소유주임을 증명하는 I.D(신분증)등을 확인해야 하며, 차량등록증에 제시된 주소지에 소유주가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또한 파는 사람이 월부로 차량을 구입했을 가능성을 갖고 완납 여부의 확인이 필요하다.
미납의 경우 본인이 돈을 전액 지불하고 샀더라도 돈을 전주인에게 빌려준 은행 등에 의해 압류당할 수 있다.
완납할 때까지는 실제 소유주는 차량등록증에 있는 이름과 관계없이 돈을 빌려준 은행이 된다.
영국에서는 차량등록증에 있는 이름이 소유주가 아닐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차량을 구입한 후에는 여러 가지 부대적으로 처리해야 될 일들이 많으므로 주의한다.
특히 일년에 한번씩 MOT 점검을 받아야 되고 Road Tax를 내야된다.
그리고 자동차 보험에도 가입해야 되며, 필요한 경우 긴급구난(AA 또는 RAC등)에도 가입할 필요가 있다.
중고차 구입
중고차 전문 중개인들을 통하거나 또는 개인적으로 차를 파는 사람과 직접 접촉해서 차를 살 수 있다.
전문 중개인을 통하는 경우는 해당 사무실이나 전시실을 찾아가서 고르면 되므로 여기에서는 개인적으로 사는 경우만 설명한다.
1. Auto Trader나 지역신문같은 것을 보고 자신의 형편에 맞는 차를 고른다.
2. 해당 연락처에 전화해서 만날 약속을 한다. 전화로 미리 다음과 같은 것을 알아 보는 것이 좋다.
- Road Tax와 MOT의 유효기간
- 차량에 대한 수리 이력(Service History) 유무
- 주인이 몇 번 바뀌었는가
- 차주인이 본인인가
3. 만나서 요모조모 상세히 차를 살피고, 직접 시운전도 해보고 하여 차의 상태를 점검한다.
적당히 차의 가격을 흥정하여 가능한 깎아 본다.
차량 가격을 흥정할 때는 차량의 흠을 잡거나 Road Tax 또는 MOT 기간이 짧다거나, 현금을 지불하겠다는 것 등을 최대한 활용한다.
4. 마음에 들면, 10% 또는 50에서 100파운드 정도의 계약금을 주고 언제 차량을 인수할 것인지 약속한다.
이때 반드시 영수증을 받도록 한다.
영수증에는 잔금이 얼마인지, 누가 받았는지 명확히 기록하도록 주의한다.
계약금을 준 후, 차량등록증 원본 또는 사본을 받는다.
이것은 보험을 들 때 참고해야 될 사항이 있으므로 필요하다.
5. 보험회사를 찾아 자동차 보험을 든다.
6. 잔금을 치르고 차량을 인수받는다.
이때 다음 서류가 정확히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 차량등록증(Vehicle Registration Document) : 중고차를 사고 팔 때는 이 차량등록증의 하단을 전 주인이 기록하고, 상단을 새 주인이 기록해서 DVLA(Driver and Vehicle Licensing Agency)에 보내게 되어있다.
이 두가지가 모두 DVLA에 도착하면 DVLA에서 새 주인 이름으로 된 차량등록증을 새 주인에게 보내준다.
특히 차량 등록증에는 차를 소유했던 사람들의 이력이 있다.
- MOT Certificate
- Road Tax
MOT Test
3년 이상된 차는 1년에 한번씩 MOT Test를 받게 되어있다.
점검에 통과하면 MOT Certificate을 받는다.
주로 점검하는 것은 전조등, 방향 지시등, 와이퍼 상태, 핸들 및 완충장치,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안전벨트, 경적 등 안전 운행에 관한 사항이며 92년 초부터 배기가스 검사가 포함되었다.
MOT 점검을 MOT를 하는 곳이면 아무 곳이나 상관이 없으므로 가능하면 싼 곳을 찾아 점검받는다.
주의사항은 만기가 되어도 아무곳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으므로, 본인이 날짜를 잘 기억하여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한다.
만기일로부터 한달 이내에 MOT 점검을 받으면, 새 MOT Certificate은 전것의 만기일로부터 12개월을 준다.
따라서 MOT 점검을 받기 전에 가지고 있는 MOT Certificate을 먼저 보여주도록 한다.
MOT Test에 통과했다고 차량이 완전하다는 뜻이 아니라 최소한의 안전을 점검한 것 뿐이다.
Road Tax
Road Tax는 우리나라 자동차세와 비슷한 것으로 모든 차량은 Tax Disc를 부착하고 운행해야 한다.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DVLA에서 고지서가 오므로 이것과 MOT Certificate, 그리고 자동차 보험증을 가지고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12개월 또는 6개월 짜리가 있으므로 형편에 맞는 것으로 산다.
Road Tax를 내고 받는 Road Tax Disc를 차량 앞 유리에 부착하고 다녀야 한다.
Road Tax는 자동차에 부과되는 것이므로 중고차 인수시 전 차주가 사용하던 Tax Disc의 유효기간이 남아있으면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Road Tax를 내지 않고 도로변에 주, 정차 혹은 운행중일때는 500파운드 이하의 벌금을 낼 수도 있다.
자동차 보험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한국에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한 동안 사고가 없었다는 무사고 증명서(No-Claim Certificate) 서류를 가져오면 보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회사에 따라 위의 인정 여부가 다르므로 보험 가입 이전에 몇 군데의 보험 회사를 접촉하여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험의 종류에는 개별 보험(Third Party)과 종합 보험(Comprehensive)이 있다.
- 종합보험(Comprehensive) : 종합보험의 경우 비록 자기 과실에 의한 사고일지라도 자기차에 대한 보상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그만큼 보험료도 비싸다.
- Third Party : 사고시 상대방의 손해액에 대해서만 보상해 준다.
- Fire and Theft : 화재나 도난에 대해 보상해 준다.
자동차 긴급 구난
차량 운행중 고장이 날 경우를 대비해서 긴급 구난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업체로 AA(Automobile Association)와 RAC(Royal Automobile Club)가 있다.
운행중에 고장이 나더라도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거나 아니면 정비 공장까지 끌고가서 수리를 받을 수 있게 조치해 준다.
가입 상품 종류에 따라 서비스 적용 범위(집에서 발생한 경우를 포함 또는 제외, 운전자와는 상관없이 차량으로 지정 가입 또는 차량과는 상관없이 가입자 앞으로 지정 가입), 차량으로 가입 또는 운전자로 가입, 대체 차량 제공 여부, 여행중 숙박료 등 다양한 내용이 있으므로 비용과 내용을 사전에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서비스 업체들은 유럽의 많은 동종 업체들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차로 유럽 여행을 할 때에도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같은 종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럽으로 자동차 여행시엔 개인적으로 보험회사와 연락하거나 AA나 RAC의 Green Card등의 서비스에 가입해야 유리하다.
자동차 면허 취득
International Driving Permit(국제 운전 협약)의 유효기간이 1년이기 때문에 그 이상 체류하실 분들은 영국 면허 취득이 필수이다.
운전을 전혀 못하시는 분의 경우는 Driving Lesson을 제대로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 운행 방향도 반대이고 도로 통행법도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Highway Code'라는 도로 통행 규정집을 반드시 구입해서 읽도록 한다.
임시 면허증(Provisional Licence)
임시 면허증은 우체국에 가서 면허 신청서(Driving Licence Application Form)를 구하여 기재를 한 다음, 소정의 Licence Fee를 동봉하여 DVLA로 보낸다.
별도로 시험을 볼 필요없이 신청만 하면 나온다.
운전 교습을 받을 때도 Provisional Licence가 필요하며 영국 운전 면허(Full Licence)를 소지한지 3년 이상 된 운전자가 조수석에 동승할 경우에 고속도로를 제외한 일반 도로상에서 자동차의 앞 뒤에 붉은색 'L'표지를 부착한 후 운전을 할 수 있다.
국제 운전 면허증
International Driving Permit 소지자의 경우 Provisional License없이 International Permit 유효기간 안에 바로 운전 면허 시험을 볼 수 있다.
운전 시험 합격 후 Full Licence를 신청할 때 Licence Fee를 내야 한다.(Provisional Licence 소지자는 제외) 만일 Full Licence를 취득하기 전에 International Permit의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Provisional Licence를 신청하여 소지한 후 운전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운전 연습(Driving Lesson)
운전 연습은 운전학교에 의뢰하여 유료로 하든지 아니면 3년 이상 Full Licence를 소유하고 있는사람에게 직접 배워도 무관하다.
운전 교습 학교 중 가장 큰 것으로 BSM이 있으나 지역 신문 광고나 Yellow Page의 Driving School 란을 찾으면 보다
저렴한 곳을 찾을 수 있다.
운전 면허(Full Licence)
시험 볼 준비가 되면 Driving Test Application Form을 우체국이나 운전 교습 학교에서 구하여 기재한 후 시험 신청료(Application에 가격이 기재되어 있음)를 동봉하여 DVLA에 보내면 Appointment Card를 보내준다.
Form을 보낼 때 시험 보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여 보내게 되어 있다.
시험에 붙고 나서 Examiner가 주는 서류를 해당 주소로 보내면 면허증을 보내준다.
시험 합격 후 교부해 주는 Certificate을 복사해 두면 면허증을 받기 전까지의 임시 면허증 역할을 한다.
국제 면허가 아닌 Provisional Licence 소지자로서 시험에 합격한 자는 별도의 Licence Fee를 내지 않아도 된다.
1996년 7월부터는 실기시험과 별도로 이론 시험을 치러야 한다.
자료출처 : 영국생활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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