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우수게시물 모음

* 영국은 날씨의 변화가 아주 심한 곳입니다. 4월에 눈이 오기도 하고 7월에 우박이 내리기도 합니다.

* 일반적으로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자주 옵니다.

* 한국처럼 장대비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지가 않고 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우산쓰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보통 영국인들도 우산은 잘 사용하지 않죠.
차라리 방수가 되는 잠바같은 것이 훨씬 유용하게 쓰입니다.

* 여름엔 덥긴한데 그렇게 더워서 못참을 정도의 날은 얼마 없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스웨터 문화가 발달을 한거죠.
짧은 팔위에 스웨터 걸처입고 더우면 벗어서 허리나 어깨에 두르고 다니고...
겹쳐 입을수 있는 옷이 좀 있으면 좋겠죠?

* 겨울에 눈 구경하기가 좀 힘듭니다.
얼음어는거 구경하는것도 마찬가지구여.
(남부지방 기준)

* 겨울엔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지만 우리나라처럼 겨울이 건조하지가 않아서 온도는 한국보다 높지만 더 싸늘하고 춥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집이 온돌이 아니라 한국집보다 더 춥습니다. ㅜ.ㅜ

* 봄에는 따뜻하여 맑은 날이긴 하지만 소나기 등 날씨 변화가 심해 가벼운 모직 옷이나 방수 쟈켓을 가져가야 합니다.

* 여름날의 대부분은 따뜻해서 티셔츠가 적합하나 서늘한 때를 위하여 가벼운 모직물이나 쟈켓을 가져가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이상기온으로 여름철 폭염이 간혹 발생하기도 합니다.

* 가을은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이른 아침과 저녁에는 약간 쌀쌀해지기 시작하지만 9월은 종종 여름날 같기도 하나, 두꺼운 모직 옷은 10월말까지는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 겨울에는 아주 추운 날은 없지만 가장 짧은 절기로 일년중 제일 추운 날씨를 맞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은 상쾌하고 맑은 날씨가 많다고 합니다.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