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비자세미나 참석후기 > 비자

8월 10일 화요일 오전 10:30부터 주한영국대사관에서 UBKA의 regional manager인 Ed Mackie씨와 마닐라에서 한국 등 여러 아시아국가 비자심사를 담당하시는 ECO인 Lorraine Douglas씨와 함께 비자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번 비자세미나에서는 최근에 발표된 SELT (secure English language testing: 인증된 공인영어 시험) 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저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서 안내 드렸듯이 이는 학위과정 레벨 이하인 A-level, 직업과정, 파운데이션 과정 등의 경우 반드시 UKBA (영국이민국)에서 인정한 시험을 보고, 요구하는 시험을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비자세미나에서 ECO는 파운데이션 과정이 반드시 SELT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INTO나 Study Group 등에서는 파운데이션이 일종의 학사과정 준비를 위한 pre-sessional 과정으로 봐서 SELT가 필요 없다는 UKBA의 확인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

단, 학위과정 이하의 레벨 중 Foundation Degree, HND와 영어과정은 이 SELT (secure English language testing: 인증된 공인영어 시험)을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영어과정의 경우 현재와 같이 공인영어성적이 있다면 학교가 학생의 영어레벨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없을 경우는 온라인 테스트 또는 학교 자체테스트, 전화/화상 인터뷰를 통해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일부 대학부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어학원들이 자체테스트를 제공합니다.

UKBA에서 인정하는 시험과 시험별 요구 점수 자세히 보기

영국유학센터는 영국문화원 영국전문유학원으로, 앞으로도 영국대사관의 비자세미나를 통해 업데이트된 정확한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국유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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