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상반기 환율 변동표 및 변동예측 > 비자

-------------------------------- 환율 변동 써머리 -----------------------------------------

유럽 금융위기로 인한 원/파운드화 환율의 가치상승 (원화가치 상승,파운드화 가치 하락)은

천안함 사태이후 국내변수에 묻혀 환율은 반등하게 됩니다.

그러나 천안함 사태는.. 이미 역할을 다했다고보고 (이미 100원 쯤 오른 듯합니다. 천안함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은 안정, 해외 변수는 불안한 가운데, 헝가리에서의 금융위기에 대한

영향에 따라 환율이 움직일 수 있을 듯합니다.

오늘 파운드화의 폐장환율이 1839원... 오늘의 최고점에 비해서는 많이 내려왔습니다만,

추세로는 여전히 오름세...

자... 오를까요? 아니면 내릴까요?

...... 내리면 좋겠는데... 좀더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좀더 자세한 이야기 ------------------------------------

출장을 갈 때까지만 좋았습니다. ^^ 출장을 계획하면서 사전에 결제한 몇 곳의 영수증을 보니... 변환환율이 1717원이더군요...

지금은... 1850원.... 헉.. 카드가 송금환율보다 높다는걸 감안하면... 참... 그렇습니다.

그나저나.. 출장을 다녀온 이후에.. 환율이 많이 올랐습니다.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셨는데요, 그간의 내역을 좀 살펴봤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유럽이나 해외 경기가 침체되고 있었기 때문에 단기간의 비교적 소폭의 급등락을 제외한다면 전반적으로는 하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내에서의 변수는 별로 없는반면 해외 변수가 더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천안함 사태가 터지고나서도 전반적인 추세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5월19일... 급등을 시작하죠.

신문을 검색해보니, 이때의 주요기사로는

1. 중국 위안화 절상 유보

2. 일본... 정계 시끄럽고

3. EU 해지펀드, 사모펀드 규제안 합의

등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기사들 가운데서 단연 압권은...

4. 정부의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였던 듯합니다.

해서...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환율이 오르게 됩니다.

---- 그러다가

외구긴 채권 보유잔고의 상승 (사상 첫 70조 돌파)

금감원장의 금융시장 안정 노력 발언.. 등으로 다시 안정화로 돌아서죠.

--- 이어 6.2 선거와 함께 단기적인 등락을 거듭하다

드디어 빅뱅

헝가리발 금융위기로 유럽, 미국, 한국 증시의 동반 하락과 환율의 급등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오늘 6월 10일

외국인 매수세의 지속과 금융시장의 안정, 네마녀의 날로 불리는 증권에서의 호재 등으로 환율이 살짝 좋게 출발했습니다.

거기에 나로호 발사...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어쨌든 거의 최고의 등락을 경험한 오늘

폐장환율은... 역시 금융시장쪽에서의 영향이 컸는지 당일 최고점에 비해 거의 35원이나 낮은

1839원으로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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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뽑은.. 기사들입니다...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닌 것도 있고, 다른 기사도 있으나.......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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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
EU, 헤지 사모펀드 규제안 합의
중국, 위안화 절상 시기 늦출 것
천안함, 북잠수정이 어뢰로 타격했음 발표

5월26일
김 금감원장 "금융시장 빠르게 안정될 것"
외국인 채권 보유잔고 첫 70조 돌파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마무리 (5일)

6월7일
北 경비대 中밀수꾼 탄 배에 총격 (7일)
이스라엘 "해상침투하던 팔레스타인 4명 사살"
이번엔 헝가리… 재정위기 동유럽 확산 우려에 금융시장 요동
BOA메릴린치 "글로벌경제 '더블딥' 가능성 낮아"
리 중국은행장 "중앙은행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

6월9일
나로호 발사 (10일)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연 2.0%로 16개월째 동결 (10일)
외국인, 50억원 매수로 장 출발 (10일)
원달러 환율 1260원대 상승…선물환 규제 영향
경남은행 수백억에서 천억 원대 부동산 PF 금융사고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쿼드러플위칭데이(지수 및 개별주식의 선물 옵션 동시만기) 등 이벤트
유럽 재정위기로 채권시장이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