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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앙세 비자 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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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퐁당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548회 작성일 10-10-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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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앙세비자 서류에 신청자의 직업에 관한 질문 때문인데요.

제가 지금 조그만한 학원에서 강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한지는 1년 정도 되어가는데 원장님이 자신의 세금이 많이 나올 것을 우려해 저의 세금을 내지 않아서

학원에서 경력증명서는 뗄 수 있겠지만 세금 낸 영수증은 없네요.

세금을 안내면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학원들이 세무서에 신고할 때도 4대보험 되는 '근로자'가 아닌 3.3%의 세금을 떼는 '개인사업자'로 등록을 합니다.

이럴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직업을 어떤 것에 체크해야 할까요?



영국비자지원센터에 문의했더니 자기네는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에 대한 조언을 드리지 않는다고 고용주와 상의하라네요

일년동안 놀았다고 하면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선 아르바이트 해도 세금 안내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5월달에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기간이니까 5월 전에 신청하면 괜찮을까요?

아직 신고기간 아니라서 원장이 세금 안냈다...뭐 이런 변명??


피앙세 비자 신청하신 분들, 알고 계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머니트레인
세금을 내신게 있다면 세무서에서 원천소득 증명원을 영문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없으면 발급 못받고요... 저도 학원 강사인데 강사 등록을 해야 세금에 더 유리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비용으로 처리되는 부분이라서... 세무서에 한번 확인해보세요.
퐁당
원장이 안냈습니다. 재직증명서는 해준다고 하는데 비자 신청할 때 문제 될까 싶어서요. 월급은 통장으로 꼬박꼬박 들어왔구요.
Janice15
저도 피앙세로 들어와서 결혼비자로 바꾼경우인데요..또 저도 영어강사였구요..남편재정이 넉넉함..님쪽 서류는 넘 걱정안하셔도 되요.전 남편이 그당시 학생이어서 제껄 첨부로 더해서 신청하느랴..제 재정1000만원통장잔고랑 직장증명은 명함이랑..통장에 매달 월급 들어온거 야광팬으로 표시하고 재직증명서 (그냥MS-WORD로 프린트한 서류)했구요..영국가면 어디살꺼다 증명....남편통장잔고,학자금대출받아서 앞으로 매년 얼마를 더받겠다..등등요.전 개인사업자 그런거 안했어요..2006년에 피앙세신청했었구요..
퐁당
두분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Janice15님, 혹시 자신의 통장잔고 첨부할 때 6개월 내역서 뽑으셨나요??
Janice15
영국 대사관사이트가면 피앙세비자신청폼이 있어요..그거프린트하면..첨부서류관련해서도 자세히나와요..(영어로)남친한테 폼프린트해서 써달라고해서 우편으로 받으시구요..남친서류랑..님은 님쪽서류준비하시면..덜부담가구요..전 첨부서류란에 3개월로 기억하는데..3개월준비한걸로 기억해요...
봉가네
지나가다가... ^^;; 전 23일에 피앙세 비자 신청했는데요, 언제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통장잔고 6개월치로 하셔야 해요.체크리스트에는 스폰서의 6개월치로 되어있는데 전 제것도 같이 냈어요.. 혹시나 해서요. 그리고 비자신청폼도 온라인으로 입력해서 프린트 하는방법으로 바뀌었습니다. 참 프린트하실때 끝에 바코드 출력안되도 상관없다더군요. 남친한테 커버레터 받는것 잊지마시고요. 그리고 부끄러워 자세한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참 오랫동안 직업이 없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 저보다 나은 조건이신것 같은데 걱정하지 마세요~
Janice15
봉가네님 말씀이 맞을꺼에요..영국은 비자관련법이나 신청방법등등 굉장히 자주바뀌거든요..전 피앙세비자,결혼비자,영주권까지 모두영국대사관 이나 영국이민국 사이트에서 서류프린트해서 첨부서류등 남편이랑 꼼꼼히준비했어요..한국사이트나 변호사에 문의 안하구요...그시기에 맞게 준비하면 되세요..
Hamtory
아..저도 피앙세 비자 준비중인데 준비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ㅠㅠ 슬프네요;; 왜이렇게 사소한 것까지 신경이 쓰이고 모르겠는지;;; 에이젼시 통해서 하자니...너무 비싸고 돈아깝고 혼자하자니 힘들고ㅠㅠ
봉가네
퐁당님/그래서 전 좀 수고스럽지만 모든 통장의 내역서를 냈고요, 남친의 경우는 레터에 돈의 출처를 나타내도록 언급을 하였습니다.
Hamtory님/ 저도 똑같은 심정이었답니다. 근데 내고나니 왠지 후련한것이..^^;; 전 오늘 비자 도착했다는 연락 받았는데.. 통과된건지 리젝된건진 받아봐야 알겠죠..? ^^;;
케밥
저도 지금 준비중인데,,, 제가 일하고 그만둔지 6개월이나 되어가서 직업도 없고, 증명할만한 잔고도 없고...그래서 걱정이랍니다.. 그래도 저도 6개월치 통장거래내역서를 내야겠지요? 봉가네님 비자 받으셨는지... 저도 5월달에 비자 신청합니다. 참, 가족관계증명서.. 어떤분이 위에 글을 올리셨지만, 번역 본인이 하면 안되는건가봐요? 봉가네님은 어찌 하셨는지? 공증은 따로 받을 필요 없다는데..그러한지;;; 전 방금 영국에서 한국에 도착했는데, 벌써 남자친구님이 보고싶네요...ㅠㅠ
케밥
전 이번에 처음으로 영국에 간것이였는데, 여기저기서 심사관이 워낙 까다롭다고 하길래 정말 걱정 많이 했었죠.. 잠도 설치고..ㅋ 그래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기에...남자친구 만나러 왔다. 고 하자, 언제 만났냐 주소가 뭐냐 전화번호가 뭐냐 남자친구 직업이 뭐였냐 등등등 걱정이 사실로.정말 꼼꼼히 물어보시던데ㅡ가득이나 긴장하면 잘 아는 단어도 생각안나는 판국에...완전 긴장했었어요, 아무튼. 남자친구랑 전화해서 제가 한얘기 다 확인하고 그제서야 스탬프찍어줬어요. 심사하면서 종이에 내가 하는말들 다 적던데...그게 기록으로 남아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봉가네
서울에 있었음 벌써 받았을 비자를 집이 지방인지라 택배신청했더니 오늘에서야 받았습니다. 다행히 통과네요..^^ 저도 번역 및 공증건 때문에 고민이었는데요, 전 제가 번역해서 냈습니다. 공증 안받았고요. 단 레터에 제가 번역했다고 적었어요. 그리고 6개월 일 안한건... 전 더해요~ ^^;; 통장잔고도 적었고요.. 남친에게 들어오는 일정수입이 있어서 재정상으로 문제가 없었기때문에 제때 나온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전 그래도 오래걸릴 줄 알았는데 딱 일주일만에 왔거든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쪽지나 메일주세요.. 도움이 될런진 모르겠지만요..^^;;
퐁당
봉가네님 축하드려요. 제가 정회원이 아니라 쪽지나 메일 못보내는데...메일 주소 좀 주세요~ ^^;
봉가네
그러고 보니 저도 정회원이 아니네요..ㅎㅎㅎ ^^;;; 제 메일은 yellowish21@hanmail.net 이예요.. 사실 별 도움이 못될까 더 걱정입니다. ^^;;;
공경수
저두 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봉가네님?
Hamtory
봉가네님~ 저두 좀 도와주세요 ㅋㅋ 메일 보낼게요~ ^^
볼빅뮤직
피앙세비자 신청하는 분은 통장 잔고 관련해서 아무런 재정 서류가 없어도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데요.
혹시나 해서 낼 필요없습니다. HOME OFFICE서류는 그쪽에서 내라고 하는것은 반드시 내고, 혹시나 내 판단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해서 내는것들은 필요가 없답니다.
원칙대로만 하면 문제될게 없구요. 심사관의 입장에서 서류를 준비해 보세요.
피앙세 분의 서류를 꼼꼼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시간과 돈 들여서 본인의 재직증명서라던가 재정이라던가 모두 홈오피스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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