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글징글한 비자 보내졌데요 > 비자

8월3일날 했는데

아주 인간속을 태울대로 태우다가 오늘에서야 보내졌네용

아주 그동안

스트레스에 자기전에 맥주2병이상안먹으면 잠이안오고

하루에 한놈씩 꿀밤을 맥여주지않으면 분이 안풀리고

가족이랑 하루라도 말다툼을 하지않으면 그건 하루가아니고

빌어먹을 감기는 비자를 신청한날부터 붙어서 5주넘게가다가 발송했다는 메시지 보자마자 뚝떨어졌고

아주 지랄같은 생활이 이어졌는데

보내졌다는 메시지만 보니 맘이 푹놓이네요 코밑에있는 아픈 여드름 2개도 갑자기 쏙들어가고

근데 모르죠

그 멍청한 양키것들이 비자에 리젝을 넣어줬을지

그래도 보내졌다는것만으로도 오한이 싹가시네요

제생각엔

그 비자것들 단체로 휴가갔다가 이번주가 돌아오는시즌인거같아요

그래서 요번주부터 비자 다들 받는분위기인듯

제가 확신하건데

오래걸린사람들 오늘이나 다음주 초까지는 다 발송될거같네요

어저께 저보다 오래걸린사람이 발송?다는 글 보고

확신했어요 이제 다들 나오겠구나 하고 행복해했는데

저 그냥 무당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