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t비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 비자

안녕하세요 현재 영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 학기만 할 예정으로 온 거라 vst비자를 받고 2012년 9월 12일에 영국 들어왔습니다. 근데 영국 들어와서 마음이 바뀌어가지고... 한 학기 더 연장하려고 하는데요. 걸리는게 vst비자가..연장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제가 갖고 있는 vst비자는 9월에 시작했으니 3월초에 끝이 납니다. 그리고 지금 갖고 있는 비자레터에 명시된 1학기는 9월 12일 부터 2013년 1월 25일 까지 입니다.

2학기 비자레터에 명시된 2학기는(학교측과 상담을 한 후 학교측에서 혹시 모르니 2학기 비자레터를 발급은 해주었습니다.) 2013년 1월 24일(오리엔테이션 때문에 날짜가 겹치게 되네요 실제 시작은 1월 28일 입니다.)부터 6월 28일까지 입니다. 만약 현재 vst비자를 계속 갖고 있는다면 2013년 3월 9일경에 끝나기 때문에 2013년 6월말에 영국을 나갈때 문제가 되잖아요. 그래서 2013년 1월초에 유럽에 잠깐 나갔다 1월 15일경에 왕복 항공권 가지고 다시 들어오려고 하는데 영국을 나갈 경우 현재 vst비자가 소멸이 되니까 다시 들어올 때 저는 새로운 비자레터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이 때 문제가 되는게 vst비자는 발급 받은 후 1년 안에 연장이 안되서 유럽 잠깐 나갔다가 영국에 들어올 때 입국심사에서 걸릴거 같아서 두렵네요.
이 경우 새로운 비자레터(1월24일부터 6월 28일)를 이용해서 입국심사를 통과하는게 좋을 까요 아니면 기존의 비자레터(9월12일 부터 1월 25일)를 이용해서 들어온 후에 2월이나 3월쯤에 관광비자를 받아서 머무르는 게 좋을 까요?

참고로 1월에 유럽 나갔다 오는 공항은 스텐스타드 공항이며 1월 4일에 나갔다 15일에 들어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서 vst비자 혹은 tier4 비자를 받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쭈어 볼 건 관광비자 도장과 vst비자 도장이 같은지 다른지 궁금합니다.
제 vst비자 도장은 leave to enter for six months: employment and recourse to public funds prohibited 이렇게 쓰여있네요 그 밑엔 날짜찍혀 있구요 그런데 심사관이 vst라고 볼펜으로 쓰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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