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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시민권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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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enia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586회 작성일 10-10-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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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영주권을 갖고 있으며 이번해에 시민권을 신청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프랑스 여행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남편과 친척들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van을 타고 프랑스 여행을 했습니다 van에는 2 seats 밖에 없는 관계로





남편과 전 가방과 윈드 셔핑 보드 놓여있는 곳에 쭈그리고 앉아서 여행을 했지요 누가 보면 저의 모습이 딱 중국 불법 이민자 모습이었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불법이민자 모습이었습니다.





친적과 남편은 영국인이고 전 한국여권소지자 영국 영주권자입니다.





ferry로 프랑스 들어갔을때 전혀 문제가 없었기에 다시ferry로 영국을 들어가기위해 프랑스에서 수속을 받고 있는중





저의 여권이 대한민국 여권이어서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fax보내고 영주권확인하고 어째든 30분 넘게 수속하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속을 마쳤을때 이미 ferry떠나는 시간에 다가왔습니다.





제 passport에 프랑스에서 이미 stamp를 찍었습니다. 아무 문제없다며 프랑스를 떠나도 좋다는 stamp.





저희는 이미 늦었기에 van을 몰고 ferry에 타기위해 달리고 있던중 세관에서 저희를 잡고 저희 van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은 제가 영국인이 아니기에 프랑스에서 의심의 눈초리로 온 가방을 뒤지며 여러가지 질문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영국인인 남편과 친척들은 질문에 대답하면서 20분 넘게 시간이 흐른것 같아요 그제서야 프랑스에서 아무 문제 없다며 가도 좋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ferry는 떠나고 저희 들만 선착장에 남았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제 passport에 이미 프랑스에서 stamp를 그날 날짜로 찍었기 때문에 전 이미 프랑스를 떠난 것으로 되어있던것이죠





프랑스측에서 부랴 부랴 펜으로 cross 마크를 하더니 프랑스말로 '취소 -출발 지연의 이유로' 제 passport에 쓰더군요.





기분 나빴지만 어떻게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다음날 다시 제여권에 프랑스에서 stamp를 받고 ferry에 올라 탔습니다





영국으로 들어오는날 영국 immigration에서 왜 제가 refusal을 프랑스에서 받았는지 묻기 시작 하더군요 제여권에 있는 crossing stamp를 보면서





전 refusal이 아니라 출발 지연이라며 전날 있었던 상황을 얘기했죠. 영국 immigration에서 말하길 It looks really bad on your passport.하면서 여러가지 질문과 비자 확인을 다시 하더군요. 그러면서 여권을 바꾸라고 조언 까지 하더군요. 나원참 ..





기분 완전히 엉망이 었습니다. 대한민국 소지자 여권은 어디서나 이런 대우를 받는지 ...





이번 해에 시민권 신청을 할 생각이었지만 제 현재 여권에 찍혀있는 프랑스 crossing stamp때문에 고민입니다.





이제 다른 나라 여행을 못할 것 같아서 기분 많이 우울합니다.





immigration에서 조언한데로 여권을 다시 받는게 나을까요 아님 이번 프랑스여행에 일어난 일을 설명하는게 나을까요





대사관에 재 발급받는 여권에 대해서 문의 해보니 제가 2월에 여권재 발급 받았기 때문에(여권 만료로) 다시 재발급 받는것은 않좋다고 하더군요.





여권을 바꾸어도 컴퓨터에 기록이 남아 있는지 그게 제가 시민권 받을때 걸림돌이 되는지 아님 이제 다시 다른 나라 여행할때 프랑스 crossing stamp가 의심의 눈초리를 주는지...





전문가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비안
그날 크로싱 스탬프는 ferry시간이 지나 취소되었다는거지 리잭이 아니기에 기록에 남지않구여 단지 여권에 남은것이 마음에 걸리신다면 시민권신청하실때 프랑스에서 세관검사가 지연되 ferry를 놓쳤다는 그래서 다음날출발하기에 취소되었고 그다음날 다시 받았다는 letter 준비하세요.어차피 아무 문제없이 그다음날 들어오셨으므로 시민권받는데 문제 없습니다.
kcenia
답변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너무 걱정되었는데 이번에 시민권 신청해야 겠습니다. 아자아자
go away
제가 지금 영주권 신청하려고 하는데 정보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말씀하시는것 들으니 visa에 관한 지식이 일반인보다 풍부하신것 같은데... 조언좀 얻을수 있을까 해서 글 올립니다.. 미안하지만.. e-mail로 연락이 가능할지요.. haounricky@hotmail.com입니다..
Jessie
얘기가 길어질것같아....메일 보내드렸읍니다....참조바랍니다....
용용죽겠쥐~
제 생각엔 꼭 한국여권이어서가 아니라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면 어느여권소지자건간에 그런 비슷한 대우를 받기 마련입니다... 제 아는 노르웨이 사람도 이란에 사업차 방문했다가 미국들어갈때 이란엔 왜 갔냐고 몇시간 취조당했다더군요.. 각 나라마다 지네들만의 상황에 맞춰서 쪼금 이상하다 싶으면 그런 xx같은 대우를 받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다음부턴 남들보기에 의심살 수도 있겠다 싶은건 되도록 피하시구요... 아시안이라서나 한국이라서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선 억울해도 당하고 사는게 어째보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구요... 또 사실인게 같은나라 여권소지자들의 전과(?)가 많은경우 억울한 대접받을수도 있습니다... 특히 울나라
용용죽겠쥐~
분들의 영국 특히 런던쪽 공항에서의 악행들은 이미 여권심사관들에겐 정평이 나있다더라구요...ㅡㅡㅋ 아시는 분이 영국대사관부부내외와 친분이 있으신데요... 그분이 통계자료를 보여주시면서 이러이러한데 한국인들은 자기네들이 당하는 대우에 대해서 불평만 늘어놓는다고 하더라구요... 이런식으로 계속 가면 앞으로 유럽에서 아니 적어도 영국에서의 무비자협정 파기할수도 있다구요... 자기네들도 어쩔 수 없다면서...ㅡㅡ;; 어째보면 자업자득... 순수한 목적의 여행자나 거주자들만 억울하죠... 왜 유독 울나라만 불법체류가 그리도 많은지... 인구대비 중국보다 울나라사람들이 더 많다고 그러더라구요...ㅡㅡ
Jessie
하하....그것(유독 울나라만 불법체류가 그리도 많은지...)이 대한민국 국민이 절대로 인정하고싶지않은 숨은 특질(국민성)중의 하나가 아니겠읍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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