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Tier4비자 신청관련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 비자

안녕하세요.

이번 2020/21 학기 런던으로 석사유학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영국은 처음 방문해보는지라 영국 비자 관련 일처리를 해본 경험이 없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예요ㅠㅠ 인터넷에 이런 저런 정보들을 찾아봐도 대부분 유학원에서 올린 “절차 복잡하니 비자대행 서비스 활용하라”는 식의 상업적 정보나 이민성 요구사항 이상으로 꼼꼼하게 준비할 것을 권하는 분위기이더라구요. 준비하는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혼란스럽기도 하고 영 개운하게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 직접 경험해 보신 분들께 몇가지 문의드립니다.

1. TB test 결과지의 주소와 비자신청서 상의 주소가 다를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나요?

제 경우 7-8월 중 비자 신청이 몰리며 결핵검사 역시 예약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4월 합격통지를 받은 뒤 5월 결핵검사를 받았는데 당시 주소나 여행 일정 등 확정할 수 있는 것이 없어 학교 기숙사 중 한군데 주소를 적었고 비자신청서에는 확정된 주소를 적었습니다.

2. 비자신청서에 적는 도착일(travel plan)과 실제 도착일 사이에 차이가 있어도 괜찮을까요?

비자 발급이 완료된 후 비행티켓울 구입할 예정이라 아직 도착일이 확정되지 않았기때문에 우선 CAS의 학기 시작일은 9월 21일을 도착일로 표기했는데, 저는 적응 기간도 가질 겸 9월 초에 입국하려는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이 차후 문제가 될 수도 있을까요?

3. Checklist에 기재된 서류만 준비해가면 되는 걸까요?

유학원이나 여러 블로그들을 보면 다양한 서류를 구비해가시고 준비하는 서류들도 편차가 커 기우에 여쭤봅니다.

저는 체크리스트 상에 CAS 레터를 가져오라는 언급도 없고 tb테스트 지와 여권만 구비 서류로 기재되어 있는데.. 다른 분들에 비해 구비해야할 서류가 너무 간소한 것같아 괜히 불안하네요ㅠㅠㅠㅠ


좀 어수룩한 질문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마뉴ㅠ 도움을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아 우선 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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