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duate Visa에서 YMS 워킹홀리데이 비자 전환 - 영국에서 신청하고 한국에 가서 비자 수속을 밟아도 괜찮을까요? > 비자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졸업비자로 일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8월 초 만료 예정이라 현재 회사랑 7월 중순까지 일을 하기로 계약을 했었습니다.
저번주에 라인매니저랑 미팅을 하다가 제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며 제 의사를 물어보고 비자관련 질문을 몇개 했어요.

아직 신입이라 새로 바뀐 Skilled Work Visa 스폰서쉽 조건인 ￡39K는 해당 조건 미달이라 현재 일을 더 하고 싶으면 한국에 가서 워홀비자(YMS)를 받아서 다시 오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아서 매니저한테 아래와 같이 말을 했습니다.

- 영국 국외에서 신청해야 해서 한국에 가서 수속을 해야 한다
- 아마 2-4주쯤 걸릴 텐데 비자센터에 달려있어서 정확히는 모른다
- 결정하면 이틀 안에 비행기 타고 갈 수 있다, 비자 만료가 8월 초까지니 6월 중순에 간다고 치면 7월까지 한달 반동안 비자가 나오던 말던 결과를 볼 수 있지 않겠냐
- 5000명 정원 마감되면 아예 끝이니 빨리 결정해라

최대 1달이라고 말이야 했지만 정확히는 모르는 거고, 한국 체류기간동안 재택을 시켜주겠으니 일단 정원 차기 전에 당장 영국에서 신청부터 다 하고 한국 가서 결핵검사 및 비자센터 가서 수속하라고 하네요. 디렉터랑 정확히 말을 해보겠다며 비행기표는 일단 끊지 며칠만 기다리래요.

Gov.uk 신청은 영국에서 우선 해도 될까요?
그리고 이게 정말 가능할까요...?
다 제치고, 한국에서 YMS 비자를 무사히 받는다면 가지고 있는 졸업비자는 자동으로 더이상 사용할 수 없을텐데 비자 시작일까지 갭이 생기면 그동안은 또 어떻게 할지..

이런 케이스를 본 적이 없어서 글 남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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