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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고 급한 마음에 질문남깁니다. 도와주세요. 입국심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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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soo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4.155) 댓글 2건 조회 3,229회 작성일 14-09-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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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tier4 학생비자를 받아 영국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초에 어학과정과 본과정을 듣기로 해서 cas letter 상에 수업시작일을 9월 초로 받았으나,
개인적인 건강 상의 이유로 7월 경 어학을 취소하였습니다.

당시 학교에서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는데, 막상 출국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에서 연락이 와서는 cas letter 상 제가 입국해야하는 (최대로 늦은 날짜; 어학시작일) 날짜보다 약 3주가량 늦게 입국하게 됐으므로 입국심사시 입국자체가 거절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에 관한 영문진단서, 재정보증서 등 제 신분을 보장할 서류는 충분히 구비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원한다면 letter를 써주겠지만 장담은 못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 입국시 cas letter 상의 수업시작 일자보다 늦은 귀국시 입국자체가 거절 당할 수 있을까요?
답변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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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꺄아님의 댓글

no_profile 꺄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49.67) 작성일

본 과정에 해당하는 영어 실력이 안되신다면, 거절 당할 수 있습니다.
즉, 입학 조건에 해당하는 IELTS 등의 성적이 조건에 부합하지 못하여, 컨디셔널 오퍼로 어학 과정이 필수인 조건이었다면 입국이 거절될 가능성은 존재 합니다.
다만, 건강 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고, 학교에서도 "건강 상으로 참석하지 못한다는 것" 을 이해 한다는 정도의 레터를 보내준다면 잘 설명하면 통과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 측에서 미리 통보를 하는 이유는, 입국 거절 시 책임이 모두 학교 측으로 돌아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 측에게 통보하는 것도 있으므로,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영문 진단서와 각 서류들을 모두 갖추고 정당한 사유로 어학 과정을 못 들었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비록 어학 과정이 필수적인 컨디셔널 오퍼였을지라도 학교 측의 편지가 있다면) , 입국 거절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ssoo11님의 댓글

no_profile ssoo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228.2) 작성일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퍼는 다행히 언컨디셔널이고, 학교에서 레터도 보내준다고 하네요.
어제는 정말 막막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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