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으로 가서 눌러 앉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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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00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8.161) 댓글 4건 조회 3,392회 작성일 13-10-29 03:43본문
어렸을때 외국에 살아 영어는 잘 됩니다..(미국 영어)
하지만 국적도 한국이고 대학도 한국에서 나와 해외에 가려니 신분유지가 가장 큰 문제이네요.
그래서 일단 워킹으로 가서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일을 최대 2년간 한 후에
비자 스폰을 서줄 수 있는 회사를 찾거나 (애초에 일하던 회사가 스폰해준다면 너무 좋겠죠)
해서 정착을 하고 싶은데요.
거의 불가능하다는 건 알지만.. 안될거야 하고 2년 후 돌아올 준비를 하고 나가는것보단
할 수있는데까지 해 보다가 안되서 포기하고 돌아오는거랑은 많이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닿는데까지 알아보고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애초에 워킹으로 일을 시작할때부터 비자 스폰관련 이야기를 꺼내는것이 괜찮은 방법일까요?
워킹으로 그래픽 디자인 관련 일자리를 찾는데에 도움이 될 사이트나 조언 등
어떤 이야기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짧은 제 지식과 검색 능력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현지에 계신 모든 분들, 미리 경험하신 선배님들의 조언 달게 받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사무엘님의 댓글
사무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205.93) 작성일
오셔서 어트케든 방법을찾으셔야할듯합니다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할수있는부분은 아닌듯 하네요
바람님님의 댓글
바람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0.♡.218.35) 작성일
첫째, 안그래도 지원자가 많은데, 처음부터 그런얘기를 들먹거리면 과연 달가워 할까요?
둘째, 회사가 필요하다가 그러면 스폰서를 해줄수있겠지만, 아주 본인이 뛰어나지 않는다면 이것 저것 자젤구레한일을 하면서까지 회사가 본인을 잡으려고 할까요?
셋째, 지금 보아하니 자기가 만들어놓은 생각의 틀에 잡혀서 그게 전부인것처럼 생각하는것 같네요.
영국에는 한국처럼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요. 한회사에서 2-3년 일하다가 보수좋은데로 움직이는 일도 허다하고, 회사가 돌아가는데에 따라서 어떤 사람이 그 회사의 머리가 되느냐에 따라 그 사람과 생각을 달리하는 사람은 수년간을 일했다 그래도, 직위가 높다 그래도 회사에서 짤리는 일도 허다하고.
님께서 자기 자신의 일을 개척해나가는 건 어떨까요? 도전을 하고 싶음 도전적인 자세로 2년이든 뭐든 해보든지 그러다가 자신의 뜻과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 그 회사에서 본인을 필요로 할수도 있는 거고, 안그렇다그래도 본인이 2년과 쌓아온 경험을 가지고 본인이 직접 무엇인가를 하거나 아님 어디를 가서든 그 경험이 본인의 인생에 밑거름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한게 아닐까요?
모나미로님의 댓글
모나미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70.73) 작성일
제가 본 상황은 여기에 영국대학생들 그래픽디자인하는 애들 넘처나는것같아요.
뭐전공이냐 물어보면 그래픽디자인 그래픽그래픽.
결론 영국엔 영어하는 그래픽디자이너들이 많다.
회사돈들여가면서 비자스폰해줄바에 다른 그래픽디자이너를 쓰겠죠?
뭐 이건 2년뒤에 일이라 치고.
당장 여기와서 혹은 오기전에 템포러리잡이라도 어떻게 구할까 걱정하시는게 순서일듯합니다.
다다다님의 댓글
다다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24.80) 작성일아마 요즘 연봉 3만 몇천정도 안되면 스폰서 안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