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감감무소식...어떻게 해야 되나요. > 비자

제가 4/13일날 비자신청을 했구요
신혼여행을 갔다오자마자 신청을 바로 해서 정신이 없는 나머지
서류중 실수를 한가지 했어요.

재직증명서를 3장을 제출했는데요
a 회사 퇴사일과 b회사 입사일이 잘못기입되어서 중복이 되는거에요
재증명 발급담당자가 아마도 실수 한듯.

그내용을  비자신청 당일 발견을 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할수가 없어서
그냥 맨 마지막 재직증명서를 뺴고 제출했답니다.
어찌나 떨리고 걱정이 되던지..

유학원놈들 첨부터 하는짓들이 못마땅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어요.
내가 낸 서류 잘 검토만 해줬어도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정말이지 유학원놈들 대행비 쳐묵고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그냥 무사통과 되길 바랬지만 일주일후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라고 연락이 와서 제출했구요.

현재 5일이 지났는데 감감 무소식입니다.
낼 모레면 학교 입학일인데 지금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유학원에서는 일단 기다려보래요.뭐 물어보면 똑같은 얘기만 합니다.
자기들이 어떻게 할수 없는일이고 일단 기다려봐야 알수있다...

만약 리젝이 되면 비자 포기하고 관광비자로 나갈생각인데
그렇게 되면 학비환불이나 유학원에서 백프로 다 돌려 받을수 있는건지..

그리고 일단 학교도 입학일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유학원에서는
비자발급이 진행되고 있는상황이랑 또 일단 기다려 보라네요.

그냥 기다리는게 맞는건가요??
ㅠㅠ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