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초등학교(공립)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은 지역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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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i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6.10) 댓글 1건 조회 1,692회 작성일 23-11-03 17:03본문
안녕하세요 1월부터 런던 초등학교(공립)에 1년간 아이들을 보내려고 하는데, 아이들은 만 7세, 만 9세로, 영국에서는 Year 3,5로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지역을 알아봤는데, 기존에 같은 회사 분들은 윔블던 지역에 사셨던 것 같은데, 갔던 사람이 킹스턴에 꼭 살아보고 싶었다며 킹스턴을 강추하셔서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킹스턴/서비튼 이쪽이 어떨지 그냥 무난하게 윔블던에 가는게 좋을지 좀 고민이 됩니다.
그래머 스쿨이 있는 곳이 오히려 사립/공립 양극화가 심하다는 댓글도 보이기도 해서요..근데 그래머 스쿨은 세컨더리인데 그래머 스쿨이 있는 곳도 초등은 공립 괜찮은 것은 아닌지..
혹시 킹스턴/서비튼/윔블던 이쪽에서 공립 보내기가 어디가 좋을까요. 아이들은 첫째는 영어를 잘하지만 7세인 아이는 영어를 잘 못해서 서포트가 좀 되는 학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렌트도 보고 있는데, 너무 시내에 가까이 있는 곳은 별로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뭔가 런던은 길 하나 차이로 좀 차이도 많이 난다는 얘기도 있고 하여 과연 뷰잉없이 하우스 렌트를 해도 되는건지 두렵고 런던은 렌트비도 엄청난데 집은 쓰레기일 수 있다는 얘기도 많고 해서..킹스턴 지역은 대부분 그냥 괜찮을까요 아니면 뭘 봐야할지 조언 주실 수 있는 분 있으면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합니다ㅠ
(어렸을 때부터 영국에서 살아서 전혀 안친한) 사촌이 얼마전에 집을 샀다 하는데 사촌한테 부동산 추천받고+런던 뷰잉 도움주시는 분 이렇게 하면 그럭저럭 괜찮을까요
+그리고 1년을 살다보니 퍼니시드/최소 일부 퍼니시드를 보는데 퍼니시드로 하니깐 선택지가 너무 제한되고 가격도 엄청나네요..그래도 1년에 언퍼니시드는 무리이겠지요
이런저런 지역을 알아봤는데, 기존에 같은 회사 분들은 윔블던 지역에 사셨던 것 같은데, 갔던 사람이 킹스턴에 꼭 살아보고 싶었다며 킹스턴을 강추하셔서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킹스턴/서비튼 이쪽이 어떨지 그냥 무난하게 윔블던에 가는게 좋을지 좀 고민이 됩니다.
그래머 스쿨이 있는 곳이 오히려 사립/공립 양극화가 심하다는 댓글도 보이기도 해서요..근데 그래머 스쿨은 세컨더리인데 그래머 스쿨이 있는 곳도 초등은 공립 괜찮은 것은 아닌지..
혹시 킹스턴/서비튼/윔블던 이쪽에서 공립 보내기가 어디가 좋을까요. 아이들은 첫째는 영어를 잘하지만 7세인 아이는 영어를 잘 못해서 서포트가 좀 되는 학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렌트도 보고 있는데, 너무 시내에 가까이 있는 곳은 별로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뭔가 런던은 길 하나 차이로 좀 차이도 많이 난다는 얘기도 있고 하여 과연 뷰잉없이 하우스 렌트를 해도 되는건지 두렵고 런던은 렌트비도 엄청난데 집은 쓰레기일 수 있다는 얘기도 많고 해서..킹스턴 지역은 대부분 그냥 괜찮을까요 아니면 뭘 봐야할지 조언 주실 수 있는 분 있으면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합니다ㅠ
(어렸을 때부터 영국에서 살아서 전혀 안친한) 사촌이 얼마전에 집을 샀다 하는데 사촌한테 부동산 추천받고+런던 뷰잉 도움주시는 분 이렇게 하면 그럭저럭 괜찮을까요
+그리고 1년을 살다보니 퍼니시드/최소 일부 퍼니시드를 보는데 퍼니시드로 하니깐 선택지가 너무 제한되고 가격도 엄청나네요..그래도 1년에 언퍼니시드는 무리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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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과님의 댓글
백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8.♡.244.55) 작성일
좋은 지역은 대기가 길 수 있습니다. 1달 대기는 기본인 것 같더라구요.
1년 거주시라면 대기도 생각해 보셔야 하고, 그 것 때문에 통학 거리가 상당히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윔블던 하이스트리트 쪽에 살면서 애들 학교는 사우스필드로 보냈습니다. (그 지역에는 바로 들어갈 학교가 없어서요)
Year 7, 9 이었고, 외국인(유럽인) 비율이 높은 학교로 입학했는데, 오히려 분위기가 수용적이어서 아이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자기들도 영어를 못했던 경험 때문에 영어를 못하는 상황을 잘 이해해주고, 배려해 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