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남서쪽 부근 살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테딩턴(TW11) 출퇴근) > 생활/지역

안녕하세요! 올해 9월~12월 사이에 영국에 단기로 출장을 가게된 영국 초보자(남자)입니다ㅠㅠ

출퇴근 하는 기관이 Greater London에 속하는 Teddington(TW11)에 있는데 (Teddington역 근처)
3~4개월 단기로 살기에 적합한 동네를 추천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몇가지 선호사항은,
0. 괜찮은 치안(남자 혼자 밤에 돌아다녀도 안전한 거리)
1. 출퇴근 1시간 이내 가능하면 환승은 최대 1번
2. 영국 초보자로서 영국/런더너의 삶을 직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곳
3. 맛집/카페/놀거리/쇼핑/문화 인프라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
4. 사람들을 만나서 교류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Teddington역을 고려했을때는 South Weastern Railway가 다니는 곳을 고려해야할 것 같아서,
아래의 역들이 있는데 아래 역 중에서 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

A 루트. 워털루 - (기차) - 리치몬드 - (버스) - 테딩턴
(Waterloo - Vauxhall - Clapham Junction - Putney - Richmond)
B 루트. 워털루 - (기차) - 테딩턴
(Waterloo - Vauxhall - Clapham Junction - Wimbledon - Raynes Park - New Malden - Norbiton - Kinston - Hampton Wick - Teddington)

초보출장러/여행자가 런던의 정취를 잘 느끼고 가기에 좋은 동네 추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수분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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