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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의 갑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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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안상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5.28) 댓글 2건 조회 2,157회 작성일 14-09-2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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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집주인이 갑자기 한달 노티스를 주면서 나가라고 해서 집을 옮겨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현재 이 집에서는 1월달부터 살았으며, 어제 집주인과 얘기하는 도중에,

이 집에 대해서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그 전 계약을 한 것은 다른방에 있던 플랏메이트인데, 그 아이가 나가고 나서 집주인에게 직접적으로 현금으로 돈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현금으로 받는 이유가 세금을 안내려고 한다는거라고 하던데,

오늘 와서 갑자기 그런거 물어본거에 대해서 기분나쁘다고 한달줄테니까 나가라고 하면,

제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이 있나요? 그냥 집주인 갑놀이에 나가야만 하는건가요?

나가야만 된다면, 세입자에게 돈은 받으면서 세금 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신고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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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iwon님의 댓글

no_profile Ji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47.241) 작성일

그냥 그 집에 있는게 여러모로 괜찮으시면 원만하게 이야기해서 해결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별로 물어보지 않아도 되는걸 물어보신 것도 사실이고, 내가 나중에 비지니스 하면 알아놓으려고 그랬다면서 설명하면, 좀 마음이 누그러지지 않겠나요. 누구한테 신고할까봐 그럴 수도 있으니까 안심을 시키세요.

JKSTARS님의 댓글

no_profile JKSTA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6.♡.55.121) 작성일

에휴,, 저도 집 여러번 구하면서 느낀거지만, 좀 좋게좋게 서로 웃으면서 해결할 수 있는일인데 간혹 몇몇 집주인들이 기싸움에서 지지않으려고 괜한것에 화를 내고 갑질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개인적인 경험입니다.) 같은 한국인끼리 왜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비즈니스라 한국인이라는 것만으로 모든걸 봐주고 그럴 순 없겠지요. 근데 현금 내는 것에 대해 물어봤다고 해서 기분 나쁘다고 나가라고 하는건 파렴치한이란 말 외에는 설명이 안되네요. 말이 아다르고 어달라 작성자님께서 어떻게 말하셨냐에 따라 집주인이 기분나빴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나가라는건 좀 비상식적이라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문제는 갑을을 떠나 서로 계약서를 어떻게 썼느냐인데요. 계약상 언제까지 살기로 되어있는건가요? 계약상 거주기간보다 빨리 나가라고 집주인이 일방적으로 요구하는것은 명백한 불법입니다. 분쟁해결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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