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플랏 지역 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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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oor님의 댓글

저는 런던에 온 지 2주 됐고요, 한국에서 구해서 온 방이 마음에 안 들어서 이번 주말에 골더스그린 쪽으로 이사합니다. 플랏 구할 때 꼭 뷰잉하고 결정하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제가 그동안 뷰잉 다녀본 결과 동남쪽은 확실히 정부 보조금으로 사는 어려운 사람들이 살아서 그런지 동네 분위기가 좀 꿀꿀하더라고요. 부부싸움하는 소리, 애들(특히 십대 애들)의 f자 들어가는 소리 창 밖으로 매일 들어야 하고요. 런던의 서쪽이나 서북쪽으로 가라는 조언들을 왜 하나 알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복스홀 근처나 그리니치 근처는 계속 개발 공사 중이어서 공사 소음이랑 먼지가 장난 아닙니다. 저도 런던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스위스코티지나 앤젤 쪽이 살기 좋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요. 골더스그린 쪽은 살아보고 말씀드려야겠지만, 일단 뷰잉 갔을 때는 동네가 조용하고 안정된 중산층 동네라는 인상을 받아서 그 쪽으로 결정했답니다.
리모네님의 댓글

2개월 계약은 안해주죠 부동산에서...ㅋㅋ
네라님의 댓글

그리고 부동산통해서 플랫 그렇게 단기로 구하기는 정말 힘드실겁니다. 차라리 영사에서 단기렛 구하시거나 airbnb 같은데서 찾으심이.
연또니님의 댓글

음ㅠ 근데 미니멈스테이만 없으면 노티스하고 나가도 되는거 아닌가요?? 역시 좀 힘들까요...ㅠ
꺄아님의 댓글

Short term let 도 있습니다.. 얼마를 생각하시는 지는 모르나.. Short term let 옵션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대신, 일반 적인 렌트보다 좀 많이 비쌀겁니다.. ;)
문제는, 두 달이라 인터넷 가입이나 이런거에 어려움이 있으실텐데.. 그냥 방 구해서
다른 분들하고 함께 사시는 게 가장 좋아보이네요.. 돈도 아끼고, 새로운 경험..이랄까요..
로즈2013님의 댓글

골더스그린이 한인 슈퍼도 두군데나 있고 교통도 편리하고 살기 좋은거 같아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