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베니스, 스위스코티지, 핌리코 중 골라야 한다면? > 생활/지역

제가 두군대는 살아 왔는데.. 교통이랑 장보기는,쇼핑은 확실히 패딩턴이 편하고요, 핌리코는 이름이 귀여워 맘에 들었었음,, 그런데 집은 가격대비 비싼느낌, 그래도 지역은 안전한 느낌(첼시도 살아봤는데 완전 안전한느낌ㅋㅋ).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핌리코 사는이 워터루 갈껄 ;;; 그러함니다. 그리고 사진은 믿을게 못되요 ㅋ

아~ 답변 감사해요^^ 사진은 역시 믿을게 못되나봐요. 직접가서 봐야겠군요^^

전 스위스 코티지와 핌리코 살아봤는데요 두군데 다 살기 좋습니다. 핌리코가 사실 더 맘에 들긴 했는데 후진집도 은근히 많아요. 집 컨디션 확인 잘하셔야 할듯 !! 스위스 코티지는 한국인 유학생/일본인 주재원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근데 확실히 예전만큼은 못하다는 소리를 많이들 하더군요 ㅋㅋ 존1이나 존2에서 센트럴 가까운곳으로 집 컨디션만 좋으면 어딜가든 사는게 큰 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저도 스위스 코티지가 예전만 못하다는 소릴 들어서요~ 직접 보지 않고 결정하기 힘들겠군요^^
암튼 상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리틀베니스 살다가 스위스코티지로 왔는데요.
리틀베니스 장점은 조용하다.
쇼핑 및 헬스장등은 스위스코티지가 더 저렴하고 편하다.
시내접근성은 리틀베니스가 더 거리상으론 센트럴에 가까운데
막상 실제로 겪어보면 스위스코티지에서 센트럴가는게 더 빨리도착.
베이커루라인 지하철 제일처음생긴(?)거라서 좁고. 덥고 구림...
스위스코티지에 쥬빌리라인 지하철은 베이커루라인보다는 크고 좋고, 환승이 용이함.
퇴근시간에 센트럴에서 스위스코티지가는 버스가 패딩턴가는 버스보다 더 자주옴 그리고 타는사람들 더 적음.

아~ 이런 답변은 정말 살지 않고서야 모르는 팁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학교 위치와 관심사에 따라 달라집니다만.
핌리코는 조용하고 저렴한 반면, 시내와 교통이 좀 떨어져 있다는 단점.
스위스 코티지는 한인들이 많이 살고, 한국슈퍼등 한국인 문화가 많이 방영되서 살기에는 좋으나, 가격이 비싸고. 시내와의 교통 버스로 약 40분 전철로 약 25분 거리
리틀 베니스(패딩턴) 시내와 약 5~10분 거리 위치함. 위치적으로는 가장 좋으나 금액적으로는 가장 부담스러울 듯.

리틀베니스가 금액만 스위스 코티지와 비슷하다면 리틀베니스를 추천한다는 말씀이시죠?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