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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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슬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0.118) 댓글 6건 조회 1,714회 작성일 23-06-14 11:42본문
댓글목록
산꽃님의 댓글
산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91.36) 작성일
안녕하세요, 집이나 방은 직접 뷰잉하시고 구하시는게 안전합니다.
따님이 학기 시작하기 3주 전쯤에 와서 단기 방에 머물면서 집을 알아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너무 밤 늦게 다니지만 않는다면 언급하신 세 지역도 괜찮습니다.
Canada Water, Canary Wharf 지역도 안전합니다.
지하철 역에서 도보 10분 이내이고, 집 상태가 괜찮다면 (수압, 난방, 소음, 동네 분위기) 무난할 듯 싶습니다.
반드시 집이나 방을 직접 보고 계약하셔야 안전합니다.
그리고 sub-let인지 아닌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Sub-let 집이라면 집주인의 허락을 받았는지 계약서를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슬맘님의 댓글의 댓글
다슬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8.♡.70.118) 작성일답변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계약할 때 참고 하겠습니다.
XEROS님의 댓글
XER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0.♡.115.65) 작성일
일단 저 세 지역이 학교 위치인지 잠재적인 거주 지역인지 확실치 않아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만,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면,
언급하신 이슬링턴과 달스턴 둘 다 살아보았는데, 어린 학생이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은 이슬링턴, 특히 엔젤 쪽입니다. 웬만한 대형슈퍼(웨잇로즈, 테스코, 세인스버리, M&S, 아이스랜드 등)도 다 있고, 다양한 가격대의 음식점들도 많습니다. 펍도 밝은 분위기에, 식당 같은 느낌이 여럿 있구요. 교통도 특히 버스는 어느 방향이든 다 연결돼 있습니다. 달스턴은 런던브릿지까지 이어지는 길이 쇼디치 등 전부 번화가이고 요즘 말로 ‘힙한’ 지역이라서, 톡톡 튀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만족해하겠지만, 살아본 입장에서는 다소 소란스러운 면도 있고 쇼핑몰이 닫는 9시쯤만 되어도 분위기가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 교통은 좋긴 한데, 오버그라운드를 일단 타고 다른 데로 나가는 거라서, 환승을 자주해야 하는 게 은근 귀찮습니다. 버스도 남북으로는 잘 되어 있는데 은근 동서로는 불편합니다. 위 세 지역이 학교 위치인 거 같은데, 학교 주변에서 거주하는 것을 고려하신다면 이슬링턴 지역을 추천드립니다. 매달 튜브나 버스로 £100 이상 나가는 거나, 시간 소요를 고려하면, 저 세 지역의 집값이나 30분 거리에 위치한 집값이나 아주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방을 지금 찾으시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꼭 직접 뷰잉을 하는 걸 추천드려요. 사진과 실제 모습이 다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특히 채광과 같은 부분은 가보지 않고 알 수가 없는 거라서, 북향이 걸리는 경우에는 일년 내내 곰팡이와 싸우며 지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아무리 늦어도 8월 중순쯤엔 영국에 입국해서 집을 찾아보길 권해요. 영사에 뜨는 집들이라면 미리 컨택을 해두어서 뷰잉만 바로 하고 계약을 하거나, 스페어룸과 같은 어플을 이용해서 집을 찾는 거는 입국해서 직접 하셔야 합니다.
다슬맘님의 댓글의 댓글
다슬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8.♡.70.118) 작성일답변 주셔서 감사 합니다. 무엇보다도 영국이 습한 곳이라서 곰팡가 문제가 된다는걸 깜빡 했네여... 잘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엘제이에이님의 댓글
엘제이에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52.♡.73.85)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 부근에 학교가 있어서 저도 파운데이션부터 3학년까지 몇번 알아봤었는데요.
10월에 학교가 시작된다고해서 9월쯤 와서 집 알아보시면 늦어요ㅠㅠ... 10월은 더 늦구요. 저같은 경우엔 학교 정확하게 시작하는게 9월 17일쯤이었어서 3학년 집 구할때 9월초반에 와서 집을 알아봤었는데요.. 그때도 늦어서 10월 중반에서야 가격 엄청 엄청 오른 상태로 겨우겨우 좋은집 구했습니다. 방 구하는 동안 있을 곳이 없어서 한인민박, 친구집, 에어비앤비 등 짐 다 들고 여러군데 전전하면서 지냈고, 구하는데에 한달은 걸렸어요. 그래도 학교까지 버스타고 15분 거리에 구해서 다행이였죠ㅜ.. 사실상 가격도 좋고 위치도 좋고, 교통도 좋으면서 안전하고 이런 여건이 다 좋은곳은 7월쯤에 다 빠진다고 보셔야 하구요. 개인적인생각으로는 8월초에는 와서 집 구해야한다고 봅니다. 직접 뷰잉 꼭 해보시구요. 온라인 상으로 동영상 받고 지도 보는거랑 직접 하는거랑은 꽤 달라서요.
이제 3학년이라 저는 짐을 빼야하는 상황인데 집 구하는동안 머무를 곳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위치보니 저랑 학교가 같거나 아니면 전공이 비슷할거같은데 같은 유학생으로서 조언도 드릴수있어요. 저희 집은 아파트라서 집밑에 컨시어지 가드 있고, 버스랑 마트 전부 3분 거리 내로 다 있습니다.
다슬맘님의 댓글의 댓글
다슬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8.♡.70.118) 작성일자세한 상황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엔 한국에 다녀와야 해서요...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배울것이 있어서 8월말에 돌아 옵니다. 아무리 빨라도 9월 초에나 갈수 있을것 같은데 너무 늦군요... 저희딸은 대학원 과정이라서 10월 말에 시작 한다고 해서 약간 여유를 갖었거든요... 잘 알겠습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로 배려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