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솔렙비자라 함은 주재원으로 오신다는 소리신데.. > 생활/지역

솔렙 비자라 하시면 주재원으로 오신다는 소리시고...

그 비자는 회사에서 최초로 보내는 사람에게만 주는 비자 입니다.

저희가 그 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비자를 회사에서 내 준다 하면 중소기업이지 않으신가요???

대기업이나 은행권은 그 비자로 파견을 보내지 않을테니...

그 비자를 가지고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주재원으로 오신다면..가족은 동반비자가 될테고..

회사에서 파견을 보내니 회사와 결정을 봐야 할 문제들이 먼저이실텐데요...

이렇게 인종차별을 걱정하시기 보다는요..

그리고 그 비자는 만일 오셔서 이민을 생각하시고 회사에서 한국으로 철수를 하라고 할때..

안하시고 비자를 바꾸시려고 하시면 비자 문제가 복잡해 지실것입니다..

회사를 그만두는 그 시점에 비자는 없어질테니...

중소 기업은 대기업이나 은행권 공무원들처럼 해외에 나오는 채재자들의 채제비가 확정되어 있지 않아서..

나와도 그리 편한 생활을 할수 없습니다.

아주 오랜 시간을 들여서 자료를 모으고 회사와 얘기를 해도 놓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솔렙비자로 회사에서 처음으로 파견 내보내는 사원은요...

인종차별..어느 나라다 다 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어려움이 커지면 커질수록 외국인이 나의 일자리를 뺐는다고 생각하지요..

그것은 사는 지역에 따라 크게 느껴질수있고..거의 못느낄수 있습니다..

아이의 교육문제..

저는 그렇습니다..

한국에 있다보니 한국의 교육이 너무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들고..

사교육이 너무 비중이 크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것은요..남들 다 시키니 나도 그 사교육 시켜야만 한다고 따라가니까 문제가 커지는듯 합니다.

내가 아이의 교육을 생각하고 적기의 나이에 시키는것이 아니라..

남들 다 어렸을?부터 이거 시키고 저거 시킨다고 나도 시키니..

그래서 사교육이 문제가 되고 부모가 힘들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학원의 공포마케팅에 휩쓸리구요..

외국에 나온다고 아이의 한국에서의 교육의 문제가 풀리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풀려 보이는것이지..

그 문제가 풀리는 대신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내 나라에서 살기 힘들면..

외국에서 살기는 그 몇배로 힘듭니다..

나는 힘들어도 아이는 쉬울것이라고 나오시는데요...

그 아이 역시 힘듭니다..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만 부각시켜서 성공할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