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랏 렌트하려는데 좀 봐주세요! > 생활/지역

마지막 3번째는, 매달 방세를 내달라는건데, 대신에 9개월에 다 내달라는거죠.

즉 1달에 100파운드 렌트면, 1년에 1200파운드인데

매달 133파운드씩 내서 9개월안에 1200파운드를 채우는걸 말하는거 같네요

렌트는 최대한 느리게내는게 안전하니까, 3번째 옵션을 택하세요.
1번은 조금 불안하네요 ;;;;


디파신 1달이면 괜찮네요, 저는 예전에 6주 냈었거든요.
그리고 에이전시 fee 50파운드도 뭐, 전 예전에 129파운드 냈으니까... 괜찮겠죠.

그 외에 나머지 비용 (전화/인터넷/가스/전기/council tax)는 누가 부담하는지도 확인하세요.
모르는 부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우왓 답변 감사합니다!!
빌은 다 포함 조건이더라구요.
가기 전에 미리 돈(디파짓+에이전시fee) 이랑 서류보내서 계약하고가도 되겠죠?
방을 제가 못보고 계약해야해서 사진이랑 동영상 찍어서 보내준다고 하거든요.
그거 보고 방 고르려구요.
괜찮겠죠?ㅜㅠ

솔직히 추천하진 않아요. 진짜 보고서 결정하는게 제일 후회 안전하죠.

한인 민박집이나, 여기 영국사랑 홈페이지에 뜨는 단기방같은데서 2주정도 지내면서 찾아보세요.
그게 제일 안전할꺼라 생각되는데요....

사진은 정말 집의 일부만 보여주고 또 크기를 짐작하기 어려우니까 안좋을것 같아요.

저의 경우나 제 주위의 경우를 봤을때.,, 방은 직접 보고 계약하시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싶네요..,
좀 다른경우지만.,, 집 구하는 2주정도 지낼 방을 미리 한국에서 계약금 걸어놓고 현지 왔는데, 사진과는 전혀 다른 끔찍한 집을 보여줬어요.., 주인은 핌리코에서 렌트하시고 민박도 운영하시는 한인분이였는데.., 계약금도 겨우 받았습니다. 전 지금 호텔에서 머무르며 집구하고 있어요.., ㅠㅜ
그리고 제 주위의 부부가 함께 6개월정도 지낼 아파트를 영국 인터넷 부동산과 미리 계약하고 오셨는데요.,
영국 현지 왔더니 연락도 잘 안되고 결국 돈을 다 잃어버리셨다더라구요..,

항상 이런케이스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참고하시라고 글 올려봅니다.

정말요?........??...... ㅜㅜ
사실 저도 그게 너무 무서워요.. 막상 가니깐 연락이 안되고, 전화번호가 바뀌고..... 그런거 ㅜㅜ
어찌해야할까요... ㅜㅜㅜㅜㅜㅜㅜ
원래 직접 가서 구하려고 호텔 예약을 해놨는데
학기 시작할 때가 되어서 그런지, 어제까지 있던 방이 오늘은 없고.. 막 그러더라구요.. ㅜㅜ
어쩌죠 ㅜㅜ

한 달도 아니고 12개월이나 지내실 건데 직접 보고 결정하세요. 집도 집이고 플랏이나 동네 분위기도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