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하고 있는 중인데 살짝 의심스러워서 의견구하기위해 글 남깁니다 > 생활/지역

집을 구하는데 식사를? 이상하게 들리는데요.

식사는 좀 오바같지만 실제로 만나서 커피 한잔 하면서 몇마디라도 나눠보면 어느정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죠.. 집주인들이 가끔 계약 전에 실제로 예비세입자 만나보려는 경우는 더러 있습니다.

여성분이세요? 그럼 특히 좀 의심스러운데 온라인뷰잉이었고 솔직히 결정하는데에 도움은 되겠죠 누군지 알고 같이 살아요 ~ 임시 숙소를 구하는건 맞겠죠. 집은 여유롭게 구하셔야해요

정말 다른뜻없어보이지만 저러는 집주인중에 성격 정상인 사람 없어요ㅋㅋㅋ나중에 골치아픈일 생기니깐 임시숙소 구하시고 윗분말씀대로 천천히 구하시는게 나으실 것 같아요. 웬만하면 부동산 통해서 구하는게 나아요

1)가급적 집주인이나 부동산 통해서 구하시는게 좋습니다. (Share room 기준 60%-부동산 / 20% 집주인 /20% 플랫메이트 로 구성되어 있는듯) 플랫메이트들이 올린글들은 대체로 응답도 느리고 게약주체나 서류관련 질문하면 답도 잘 안함.. 단, 이미 영국채류경험 많고 단기로 보증금없이 간단한 절차로 방구하는 경우면 상황에따라 문제없을수도)

2)집주인과 직접진행 - 주인이 직접집에 같이사는 경우 세입자의 신상이나 조건을 따지는 경우가 많음 단, 관리를 위한 과정이고 추후 관리가 잘되는 집일 경우도 높으나 어린 경험없는 학생일경우 장점이 될수고있지만 살면서 눈치가 보이거나 사소한 계약위반으로 퇴실당하기도함. 경우에 따라서는 서류절차, 보증금문제를 대화로 쉽게 풀수있는 경우도있음.

주인이 따로 사는경우 : 비교적 괜찮은 조건이라 생각되며 학생중심으로 받는곳, 직장인 중심으로 받는곳 두부류로 나눠저 있는 느낌.  조건에 잘맞으면 소통도 바로바로해주고..진행하기 수월함.

3)부동산  :  일단 희망하는 이사날짜와 해당방 빠지는 날이 1주일이내로 맞지않으면 답신에 무성의함..주로 Whatsapp 으로 통화나 문자를 선호하고 뷰잉날자,시간을 갑자기 정해서알려주는 경우가 많음. 부동산에따라 서류절차,신원조회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는경우가 많으나 반대로 제대로 요구하는곳이 제대로된 부동산일 확률이 높음. 추후 시설문제등도 어차피 부동산사무실에서 담당하니 좋은 부동산을 고르는게 중요...해당부동산 사무실 주소 검색해서 리뷰를 살펴보기를 권장